[FETV=장명희 기자] 강경희 대표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파워플레이트 전문 PT센터 ‘리셋핏’이 강남구 도곡본점을 최근 오픈했다. 강 대표는 체지방 분해를 돕는 ‘팻버닝비타플러스’를 개발한 전문가로, 30년간 피트니스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프리미엄 파워플레이트 전문 PT센터 ‘리셋핏’을 선보였다. 리셋핏의 핵심 운동 시스템인 ‘파워플레이트’는 NASA가 우주인들의 근손실 방지를 위해 개발한 최첨단 운동 기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프리미어리그 축구팀들도 선수들의 근력 강화와 재활 트레이닝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파워플레이트는 초당 25~50회의 3차원 진동을 통해 전신 근육의 약 97%를 동시에 자극하며, 일반 운동 대비 2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워플레이트 운동은 일반 운동 대비 근력 향상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운동 기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초대사량 증가로 지속적인 칼로리 소모를 일으키면서, 체지방 분해 촉진, 근력 강화 및 근육량 증가를 돕는다. 아울러 관절
[FETV=신동현 기자] KT는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완료한 비중,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해 해결하는 자율해결을 진행하고 있다.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을 통해 이상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전사 안전안심TF’을 운영해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안심QR서비스(큐싱 예방)’, ‘실시간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 등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들을 개발·제공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 관계자는“KT는 AI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KT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무단 배출로 조업정지 58일이 확정됐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않고 영풍은 앞으로도 온갖 환경오염 문제로 대내외 리스크가 산적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는 대법원의 조업정지 확정 판결 직후 황산가스 감지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적발돼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 오염수 누출·유출로 전현직 경영진의 재판도 예정돼 있다. 자칫 추가로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되면 2025년까지 통합환경허가 조건을 모두 이행하지 못해 제련소 폐쇄 수순을 밟을 가능성까지 우려된다. 지난해 말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영풍 석포제련소를 상대로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8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2019년 4월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에 의해 낙동강에 폐수를 무단 배출하고 무허가 배관을 설치한 사실 등이 적발된 지 약 5년 8개월 만이다. 이 기간 영풍은 지속해서 조업정지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했으나 지난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되면서 조업정지가 확정됐다. 지역 시민단체인 안동환경운동연합은 대법원 판결 이후 성명서를 내고 "제련소를 운영해 온 지난 반세기
◇이사 승진 ▲부산영업소 정규열 ◇부장 승진 ▲강원영업소 박황백 ▲전주영업소 유정승 ▲강남영업소 박성재 ▲경기남부영업소 김영인 ▲대구영업소 이병화 ▲천연물연구소 이소영 ▲전산팀 조봉래 ▲ 해외영업1팀 정철민 ▲식품개발팀 조은희
[FETV=신동현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일 경기 성남 안랩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강석균 대표는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ReGenerate PLUS(리제너레이트 플러스)’ 경영방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경영방침에 맞춰 ▲WORLD CLASS(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강석균 대표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새로운 사업기회에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경영방침과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기를 비롯한 사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미래 사업과 M&A(인수합병) 기회에는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신년 임원 모임에서 이러한 내용의 신년사·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올해는 GS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날 발표는 온라인으로 전체 그룹사로 전파됐다. 허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 석유화학 산업의 위협, 환율 변동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GS 구성원 모두가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그룹사 전반으로 확산하는 친환경,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낼 것으로 주문했다. 그는 "GS엔텍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과 GS풍력발전의 발전량 예측제도 등이 친환경·디지털 중심 사업의 대표적 예"라며 "바이오, EV(전기차) 충전, 가상발전소(VPP), 순환경제, 신재생·뉴에너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영역에서 신사업 구체화에
[FETV=양대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인공지능(AI) 사업을 글로벌 규모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파트너십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매년 12월 말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로드맵에 대한 SK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이 전례 없는 도전을 받았다"며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과 전 세계 SK 구성원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은 빠른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핵심 경쟁력에 뿌리를 둔 이 기반은 외부 변화에 직면한 우리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통합하며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한 AI AI 밸류체인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포괄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구적인 노력과 혁신은 도전이 없이는 결코 오지 않는다"며 "이 중요한 순간에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어떤 장애물에
◇전무 승진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 ◇상무 승진 ▲류창하 전략기획실장 ◇상무보 승진 ▲김건우 코어개발실장 ▲김창희 제품기획본부장 ▲이상구 디지털혁신실장
■ 웰컴에프앤디 <승진> ◆사장 ▲손대희 ◆상무 ▲전략경영실 강슬기 ■ 웰컴크레디라인 <승진> ◆사장 ▲베트남 현지법인 문영소 ◆이사 ▲라오스 현지법인 이제원
[FETV=신동현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함께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수익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게임사들은 상대적으로 환율의 효과를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환율 상승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는 게임사로는 크래프톤, 펄어비스가 꼽힌다. 작년 8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는 상반기 보고서를 통해 환율이 5% 오르면 각각 584억5256만원, 152억1563만원의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환율은 작년 8월과 비교하면 현재 7.8% 올라 환차익을 더 기대할만하다. 이날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7.8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작년 상반기 전체 매출 1조3750억원 중 94%에 해당하는 1조2925억원을 해외에서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135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1%를 해외에서 올렸다. 넷마블도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1조75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기록하며 높은 환차익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 밖에도 컴투스와 넥슨의 해외 매출 비중이 각각 69.1%, 65%로 높은 편에 속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들은 환율 변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