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쿠쿠가 17일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Inspure)'를 론칭했다. 인스퓨어는 쿠쿠홈시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든 물·공기 전문 브랜드다. 인스퓨어는 '탁월하다'는 의미의 'Inspired'와 '순수'라는 뜻을 가진 'Pure'의 합성어다. 탁월한 기술력에 바탕을 둔 청정시스템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을 통해 '깨끗한 생활'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스퓨어는 첫 제품인 공기청정기 W8200를 내놨다. W8200은 25.6평형(84.7m²)을 기준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갖춰 8200개의 빈틈없은 에어홀로 360도 전방위 공기흡입이 가능하다. 자동 공간감지 청정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3단계 완전 분리세척도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렌탈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물, 공기와 관련된 쿠쿠만의 우수한 기술력이 축적됐다"며 "인스퓨어는 물과 공기라는 건강한 기본에 충실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깨끗한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청호나이스 계열사 MCM이 일본 도레이와 합작사를 설립했다. 청호나이스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에 들어가는 에어필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한 ‘M&T엔지니어링(M&TE)’은 MCM의 영업과 생산기술, 자동화 노하우와 도레이의 필터개발 기술력 및 원자재 생산능력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를 넘어 자동차용 필터, 산업용 에어필터까지 개발해 생산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양사는 1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합작사에서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자금액은 60억원이다. 출자비율은 엠씨엠과 도레이가 6대 4, 합자기간은 20년이다. 김진수 청호그룹 상무가 합작사 대표를 맡는다. MCM은 정수기 및 냉장고용 정수필터,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9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63억원이다. 도레이는 필터의 원료가 되는 탄소섬유 분야 세계적인 기업이다. 김진수 M&TE 대표는 "글로벌 표준 시스템 접목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생산을 이뤄내겠다"라며 "아울러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FETV=정해균 기자] SK매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1992년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100여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1위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SK매직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한 점과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친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매직은 연초 새로운 렌탈 서비스로 브랜드 '안심OK'를 선보였고, 매직케어(MC) CS, 제품 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고 감성적인 부분까지 염려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완벽함을 위해 본질을 끊임 없이 혁신하고, 고객 불안, 불편을 해결하기 위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종합 건자재업체 KCC가 어린이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과 함께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동요 ‘사뿐 걸음’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상어가족’노래로 유명한 핑크퐁과 손잡고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고 율동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레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핑크퐁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하게 여기는 캐릭터여서 아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CC는 동요 제작을 통해 어린아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음 저감형 PVC 바닥재 ‘KCC숲 소리순·소리휴’ 판매를 확대해 층간소음 갈등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KCC숲 소리순·소리휴는 쿠션 층이 두꺼워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소리순의 두께는 4.5㎜, 소리휴는 6㎜다. 충격 흡수 기능과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사뿐 걸음의 동요 영상은 15일 KCC와 핑크퐁의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약 1분 20초 분량의 동요 영상에는 다양한 핑크퐁 캐릭터가 등장해 멜로디에 맞춰 귀여운 율동과 노래를 선보인다. ‘사뿐사뿐 나비처럼 걸어요’ ‘사뿐사뿐 구름처럼 걸어요’ ‘예쁘게
[FETV=황현산 기자] bhc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누적판매가 2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bhc의 치킨 판매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메뉴로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판매 230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 2.2명당 1마리씩 주문한 셈이며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4200억원 수준이다. 출시 기간에만 반짝 뜨고 마는 제품과 달리 매년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스테디셀러 메뉴라고 bhc는 전했다. 유튜브에서도 먹방, 쿡방 등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hc는 여성들이 즐겨 찾는 치즈를 소재로 한 매직시즈닝과 함께 새콤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는 찍어먹는 뿌링뿌링소스 등 맛의 차별화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했다. 뿌링클은 10~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bhc는 밝혔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치즈치킨 메뉴로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bhc는 가맹점주의 수익 증대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FETV=정해균 기자] 교원웰스는 실내 환경과 계절에 맞춰 청정기능과 필터를 차등 적용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웰스 제트 블루(Wells Jet Blue)’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공기청정 범위와 순환 방식이 조절되는 ‘제트블루 99% 공기순환’ 기능을 탑재해 집안 내 가족들의 생활방식이나 실내환경에 맞춰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제트순환 기능은 최대 7m까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또 공기청정기 전면과 상부 양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해 가까운 거리를 빠르게 청정하는 '멀티순환' 기능도 적용했다. 또 '일반순환' 기능으로 넓은 공간의 공기를 고르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쾌속순환' 기능은 제트-일반-멀티순환 기능이 순차적으로 가동돼 집안 전체에 정화된 공기를 빠른 시간 내 확산시킨다. 계절에 따라서도 맞춤형 공기관리가 가능하다. 웰스 제트 블루는 계절특성에 맞춰 개발된 '초미세먼지 필터', '탈취강화 필터', '알레르기 필터' 등 특화 필터를 적용했다. 청정 기능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성능도 갖췄다. 정밀한 감지를 위해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 센서'를 적용했다. 레이저 광원을 이
[FETV=정해균 기자] 온페이스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통신 표준화 전문가인 그레그 존스와 손잡고 5세대(5G) 국제 통신 표준화에 나선다. 온페이스는 지난 8일 그레그 존스와 5G 기술개발 및 솔루션, 서비스 공급, 5G Mesh기술 등에 대해 이동통신 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 및 ITU에 해당 내용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페이스의 주력 개발 분야인 5G중 계기 개발 및 수신기, 칩셋모듈, 스마트 사물 인터넷(Smart IoT) 기술, 셋톱박스, 자율주행차량,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VR·AR·MR기술 등에 대한 통신 기준을 적립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 온 페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전호인 박사는 "대형 통신사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5G의 28 GHz대는 밀리미터 웨이브 대역으로 원거리 통신이 어렵고 중간에 장해물이 있을 경우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하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쏘렌토에서 개최되는 3GPP 표준화 회의에서 공식적인 표준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FETV=정해균 기자] KCC는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화가 홍일화 씨를 초청해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벽화를 그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봉사활동을 벌였다. KCC가 홍일화 작가와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함께한 것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벽화는 서울대공원 대동물관에 어울리는 코끼리, 코뿔소, 아메리칸 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의 웅장한 자태를 표현했다. 특히 독특한 컬러와 붓의 터치감을 살린 다양한 나무와 동물들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생동감을 물씬 풍긴다.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및 동물 보호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KCC는 벽화에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SE’ 제품과 관련 자재를 공급,홍일화 작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또 KCC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과 한국미래환경협회 직원들이 직접 벽화 작업에 동참했다. 홍 작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로, 2008년 재유럽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 패션, 뷰티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현장에서 협업을 진행하는 등 왕성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정해균 기자] LG하우시스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에서 '지인(Z:IN) 벽지 디아망'이 홈(Hom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디자인 혁신성, 사회적 책임, 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디아망은 기존 벽지보다 표면 엠보싱 깊이가 두 배 더 깊어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패턴 구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서 시공 편의성이 높인 점이 디자인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피부에 닿는 벽지 표면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으로 사회적책임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벽지 표면강화 기술로 단단한 표면 질감을 구현해 긁힘에도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우수한 디자인 역량 확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FETV=정해균 기자] 통신기기 업체 온페이스는 사물통신(M2M, Machine to Machine) 분야 글로벌 업체인 중국의 켁텔(Quectel)과 업무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Quectel사는 NSA(호환이 가능한 Non Stand Alone) 타입의 기지국 및 중계기와 호환이 가능한 4G/5G 듀얼 서비스가 가능한 모듈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기술 협력을 통해 미국과 일본시장을 포함해 중국내 자율주행 차량 및 일반 자동차 트럭 등에 M2M 방식으로 5G(5세대) 통신을 적용하고 셋톱박스, 핸드폰, 컴퓨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각종 기기에도 5G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온페이스의 주요 사업 제품 중 하나인 VR HMD(헤드셋)에도 5G 칩셋을 장착, 보다 빠르고 선명하며 어지럼증을 없앤 다양한 VR 영상물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존 중계기 안테나 방식을 이동용 안테나 방식과 초고속안테나와 4G 안테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5G통신 중계기 및 수신기를 모듈화함으로써 최적화된 5G 중계기 및 수신기를 구현, 5G 통신 시장에 독보적인 회사로 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