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보험연수원은 다음달 20일 치러지는 제1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모두 2042명이 응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원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결과 손해보험업계 1496명을 비롯해 공제기관, 손해사정, 보험중개업계 등에서 다수 지원했다고 전했다. 손해보험 전문 자격임에도 생명보험업계에서 15명의 지원자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자격제도다.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 CPCU,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2010년 처음 도입한 이후 매년 2차례씩 모두 15번의 시험을 통해 489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IG손해보험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암 질환 5가지를 집중 보장하는 ‘AIG 참 똑똑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 수요가 많은 진단비 보장 중심으로 집중 설계된 이 상품은 일반암 진단비 최대 5000만원, 유사암 진단비 최대 500만원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고 있다. 특히, ‘나만의 5대암 진단비’ 특약을 통해 8가지 암 질환 중 가입자가 원하는 5가지를 선택하도록 해 고객별로 맞춤화된 보장을 제공한다. 가족력 등의 이유로 특정암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선택 가능한 8대 암은 위암, 간암, 폐암·후두암, 심장암, 대장암·소장암, 담낭·담도암, 신장암, 입술·구강·인두암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질환들이다. 고객이 선택한 5대 암에 대해서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의 진단비를 제공하고 선택한 5대 암 중 하나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일반암 진단비와 합산해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고액의 치료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간접 치료비용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 민홍기 AIG손보 사장은 “현재 판매 중인 많은 암보험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KB손보는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마을을 방문해 모종 심기,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담벼락 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정안마을을 찾은 KB스타드림봉사단과 가족 50여명은 마을의 주작물인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KB손보는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땅콩과 고구마 구입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KB손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 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1만5000여명의 참여 속에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도대상 시상식 ‘2018 ING Cup Convention’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ING의 FC(재정컨설턴트)와 가족, 고객, 임직원 등 8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 BM(지점장), SM(부지점장)들에게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문국 사장은 “우리 회사는 강력한 자본력을 영업력으로 전환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FC들의 성공 조력자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당초 오늘까지로 잡았던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다음달 3일로 추가 연장했다. 금감원은 배당사고 발생, 직원의 주식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검사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 중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 입증자료 확보·분석 등의 검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가 끝난 다음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비영리 단체 열린옷장에 ‘정장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 1500여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취업을 앞두고 정장 때문에 고민하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주간 현대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정장, 넥타이, 셔츠, 블라우스 등 1500여벌이 모였다. 비영리 정장대여 단체인 열린옷장은 기부 받은 의류를 면접 예정자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해주고 발생한 수익은 사회로 환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하나생명은 26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모두 650여점의 중고물품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기증물품 외에 3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함께 기부했다. 특별전에 참석한 주 사장은 “매년 봄마다 의미 있는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인슈어테크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는 26일 오후 광화문 본사에서 김욱 교보 디지털혁신담당 전무와 이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서비스 개선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을 보험 업무에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는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 ▲카카오머니 송금 ▲청구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다음 달부터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에 ‘카카오페이 인증’이 도입된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할 때 별도의 앱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전자서명(비밀번호)을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교보 모바일창구 앱에서는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인증과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지문인증과 PIN인증을 등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교보는 기대했다. 또 ‘카카오머니(카카오페이 내 전자지갑) 송금’을 활용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금이나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소비자들이 항공 마일리지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마일리지 적립률과 전환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와 연회비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26일 밝힌 ‘항공 마일리지카드 선택 기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일리지 적립률·전환율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답변이 55.4%로 가장 많았다.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를 보고 카드를 선택한다는 소비자가 23.8%로 뒤를 이었고 PP카드 발급 또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11.5%를 차지했다. 카드고릴라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의 1035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반면 카드사와 연회비의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와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마일리지가 얼마나 많이 적립되느냐’로 확인됐다”며 “적립률이 높으면 연회비가 비싸거나 주요 카드사가 아니어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어 “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들이 최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수련원 직원 30여명은 마을 인근 농가를 찾아 밭갈이, 주변청소, 고추 모종 심기 등을 도왔다. 이들은 매년 농번기와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은 농업인 조합원과 보험계약자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변산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7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0만여명이 이용하는 농협생명의 대표적인 농업인 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