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과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의미로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패키지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매년 물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 7000만원을 포함, 현재까지 모두 3억원을 전달했다.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365베이비 키트 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배우인 김성은 홍보대사가 참석해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함께 케어 키트를 포장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미혼모들은 아동 양육의 고충을 녹인 자작곡을 불러 미혼모 가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사 봉사단이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안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증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화손보 등 기업관계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매년 ‘마음잇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65개팀 320명의 보상직원이 지역 홀몸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매 분기마다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11일부터 새얼굴 윤아와 기존 모델 지진희가 함께 한 신규 광고를 방영한다. 이번에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Song’ 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 대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은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보의 약속은 변함없음을 강조했다. DB 다이렉트 Song 편은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윤아를 통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했다. 다이렉트 자보의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DB손보 관계자는 “윤아의 밝은 에너지와 지진희의 신뢰감이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TV를 중심으로 온라인, 모바일,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자사 드림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에서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SQI는 산업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이번 콜센터 부문 조사는 40개 산업의 250개 기업·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신한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사의 어감 ▲상담사 말속도 ▲고객 이해도 ▲종료시점 태도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수신여건과 상담태도 관련 세부항목에서도 생보업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 드림콜센터는 보험금 지급, 변액보험, 대출, 연금보험 등 각 전담 파트에 300여명의 전문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신한 CS지원팀 관계자는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선진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 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MG손해보험은 9일 암 등 주요 질병 보장을 강화한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과 중증치매에 특화돼 있으며 허혈성심장진단비, 뇌혈관질환진단비 등 혈관질환 진단비 보장도 장점이다. 또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운영해 기존 질병보험보다 최대 20%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다. 3%이상질병후유장해보험금과 34대특정질병 및 뇌혈관∙심장∙인공관절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등 다양한 보장을 추가한 점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보장하고 각종 입원비도 첫날부터 보장한다. MG손보 관계자는 “평생 유지해야 하는 건강보험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해지 상품을 개발했다”며 “4대 질병에 대한 든든한 대비와 각종 핵심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흥국생명은 변액보험 국내투자 주식형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흥국은 생명보험협회 공시를 인용,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2.51%로 1위에 올랐다고 했다. 4월말 기준 국내 22개 생보사가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모두 22조원에 이른다. 흥국은 지난 1년간 평균수익률도 15.47%로 2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흥국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인덱스펀드(KOSPI200 지수 추종)에 유리한 주식시장의 흐름이 지속되면서 성과가 정체되기도 했으나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흥국 관계자는 “리스크 대비 양호한 수익을 장기적으로 추구하자는 회사의 자산운용 원칙을 오랫동안 지킨 결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회사 임직원과 프로미 농구단의 김주성 선수, 환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DB손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13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셈이다. 또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지원금 전달식에 참여해 환우 가족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DB손보는 8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450여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환자에게 모두 2억8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성인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직장생활, 임신, 출산, 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담보를 제공하는 여성 전용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성인 여성 주요암인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을 보장해주는 여성특정암 진단 담보와 여성특정생식기질환,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 수술, 중증루푸스신염 진단 등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보장이 눈길을 끈다. 실손 보상을 제공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일수 제외) 담보가 신설돼 임신이나 출산 관련 질환에 대비할 수 있다. 또 경추·흉추·요추 골절진단 보장, 추간판장애 수술, 척추상해질병 입원일당(1~3일) 등을 통해 직장생활과 육아 중에 흔히 발생하는 척추골절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여성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월 3만원 수준이다. 박재관 현대 장기상품부 부장은 “굿앤굿여성건강보험은 기존 종합, 건강보험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남북 경제협력사업과 관련된 보험에 국내 민간보험사와 해외 보험사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보험제도로는 향후 늘어날 가능성이 큰 남북경협 관련 위험을 효율적으로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8일 ‘남북 경제협력 관련 보험제도 개선 과제’ 보고서를 통해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개성에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하면서 그동안 경직돼 있던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에 교역과 관광재개 등 경제협력사업 재가동에 따른 안전장치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보험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남북경협인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경협·교역보험에 대한 제도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경협보험은 공장·기계설비 등 투자자산을, 교역보험은 원부자재 완제품 등 유동(재고)자산을 대상으로 남북 간 교역·경제협력사업의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한다. 경협보험은 2015년 말 기준 모두 112개 기업이 가입했는데 2016년 개성공단 폐쇄로 104개 기업이 2945억원이 보험금을 받았다. 반면 교역보험은 효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아르바이트생과 취업준비생을 노린 보이스피싱 예방에 금융감독당국이 직접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7일 알바몬,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 4개사와 아르바이트•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한 곳에 통장 등을 건네줬다가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취업 연령대인 20~30대 젊은층의 대포통장 비중이 전체의 47.2%를 차지했다. 보이스피싱 역시 같은 기간 20~30대의 피해가 전체의 31.5%(피해건수 기준)에 이른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권 전체와 20~30대 아르바이트•취업준비생의 피해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들이 자주 찾는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한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취업포털사 알바몬, 알바천국, 인쿠르트, 잡코리아(가나다 순)와 함께 온라인 퀴즈이벤트•배너홍보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금감원 보이스피싱지킴이 홈페이지와 4개 취업포털에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관련 문제풀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배너홍보는 다음달 8일부터 8월7일까지 두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