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이달 1일 출시한 ‘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한다. ABL은 노후까지 든든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했다고 전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같은 보철치료, 크라운치료, 인레이∙온레이∙복합레진 보존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시 치조골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까지 주계약에 포함, 임플란트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30세 남성이 10년 만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월 2만4550원의 보험료로 임플란트, 틀니치료 시 최대 100만원,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과 브릿지치료 시 최대 50만원을 보장한다. 효도할인도 제공한다. 부모 또는 조부모를 피보험자로 가입하면 납입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은재경 ABL 상품실장은 “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은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수술 등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코트라는 이달 초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 푸드 2018)’에서 4000억원 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서울식품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시회로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47개국 1469개 기업, 2931개 부스가 마련돼 전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 소개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2067건)이 활발히 이뤄졌다. 행사장을 찾은 관객만 4만50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코트라는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비즈니스 자율 매칭 서비스’가 보다 많은 상담을 이끌어 냈다고 진단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는 글로벌 유통기업 22개사, 교포 바이어 53개사, 유력 바이어 157개사, 식품기기 바이어 25개사 등 모두 257개사가 참여해 174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거둔 상담액은 28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는 32개 유통업체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130% 늘어난 32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유통업체 관계자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유통·건설부동산) 김종훈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비중을 늘리는 상품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라이프 사이클펀드 등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노후 대비용 연금저축, 퇴직연금펀드를 중심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 발 더 나가 은퇴자금 적립 이후에 이를 소진하는 단계에 알맞은 펀드가 선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 시리즈는 투자금을 단순히 적립, 운용해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연금자산으로 인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설정된 ‘미래에셋평생소득연금펀드’의 이달 14일 기준 누적수익률은 6.63%에 이른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펀드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 전략과 헤지포지션을 활용해 시장중립 수익을 추구하는 절대수익 전략, 다양한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 인컴 전략 등 미래에셋의 170여개 모펀드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에 분산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는 14일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보다 0.4% 감소한 4조5460억원의 매출(원수보험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0.9%, 2.5% 감소한 반면 일반보험은 13.5% 성장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1%포인트 개선된 101.7%를 나타냈다. 삼성은 계절적 요인으로 자보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전체 손해율이 올라갔지만 사업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지난해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보다 30.2% 감소한 512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40.1% 줄어든 3011억원에 머물렀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어린이 바둑대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접수는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각 지역별 접수처에서 문의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은 오는 6월9일부터 7월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7월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2400여명의 지역 예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꿈나무들이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흥국화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Chatbot, 채팅로봇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흥미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계약 대출과 보험 관련 질의응답은 물론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 고객의 문의에 채팅로봇인 흥미봇이 실시간 응대한다. 특히, 챗봇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고객은 흥미봇 서비스를 통해 직접 금융플라자나 영업점을 찾아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챗봇을 통한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흥국화재 흥미봇'을 찾아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흥국 관계자는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실제 상담원 채팅으로 연결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 “흥미봇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보행 중 발생하는 사상자 10명 중 6명은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교와 출근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보행 중 주의분산 실태와 사고특성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최근 3년(2014~2016년)간 삼성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차대인사고 중 주의분산 행동 관련 사고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3년간 보행 중 주의분산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는 1791명에 이른다. 범위를 손해보험업계 전체로 넓히면 6470명으로 늘어난다. 사고의 61.7%는 휴대전화 사용 중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의 절반 이상(53.8%)을 10대와 20대가 차지했는데 등교와 출근시간 대인 오전 8~9시에 71%가 집중됐다. 보행 중 가장 많은 주의분산이 이뤄지는 곳은 횡단보도로 전체 보행자의 20.3%가 횡단보도 통행 중 이같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피는 보행자는 15.2%에 불과했다. 박가연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보행 중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는 '천만다행'을 테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은 보험을 통해 위기를 넘고 가슴을 쓸어내릴 때 나오는 한마디 '천만다행'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삼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풀어낸 노래와 컵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는 총 4편으로 이뤄졌다. 먼저 삼성이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런칭' 편과 삼성 건강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를 통해 당뇨 생활습관을 관리한다는 '당뇨' 편을 오늘부터 선보인다. 8월말부터는 비록 병을 앓았더라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다쳐도 삼성이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유병자보험' 편과 '생활안전보험'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최경아 삼성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삼성이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마음이 들도록 만족을 넘어 안심과 감동을 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배우 정해인 씨를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기존 모델인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IG어드바이저가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AIG어드바이저는 AIG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이다. 2016년 11억9000만원의 영업손실(당기순손실 13억6000만원)을 기록했던 AIG어드바이저는 지난해 7억9000만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 12억3000만원)을 올려 흑자로 돌아섰다. 최용관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강점을 갖고 있던 일반보험에서 생명과 장기보험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영업지원 전략을 펼친 것이 실적 성장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반보험 실적은 665억9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1.8% 증가했다. 특종보험과 중소기업보험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종보험은 121억1000만원으로 10.8% 늘었고 중소기업보험은 63억6000만원으로 12.6% 커졌다. 장기보험도 124억6000만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최 대표는 “회사와 설계사가 함께 고객을 창출하는 새로운 시스템인 ‘전화약속담당자제도’를 도입해 설계사들이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태블릿PC 지원과 상품설명 동영상 제작 등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