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KB저축은행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수취인 인증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계좌간 이체서비스는 송금인이 수취인의 계좌번호만 알면 실행이 가능한 일방향 이체로 수취인 정보가 송금인에게 노출되지 않아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취약하다. KB저축은행에서 실시하는 이번 수취인 인증이체는 수취인이 인증한 경우에만 이체가 가능해 금융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송금인이 수취인의 성명, 계좌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계좌이체를 신청하면 금융회사는 입력된 수취인 휴대폰으로 경고문구와 함께 인증코드(4자리 숫자)를 전송하고 수취인이 인증코드를 회신해야 이체신청이 완료된다. 금감원은 이렇게 되면 송금인이 사기범에 속아 계좌이체를 신청하더라도 일정시간(10~30분) 이내에는 이체신청을 취소할 수 있고 입력된 휴대전화번호로 인증코드를 받아 발신번호 변·조작에 의한 보이스피싱을 차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금융회사가 확보한 사기범의 성명, 휴대전화번호 등 인적사항과 사기범이 회신한 인증코드의 발신위치 등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현대해상은 회사 대표 홈페이지가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고객 관리 등을 평가해 사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다. 현대해상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보험상품 안내와 보험금 청구 관련 상식을 얻을 수 있는 보상가이드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식 현대해상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현대해상 Hi모바일’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경기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딜러사인 한성자동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애니카손사는 이를 통해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한성자동차는 차량정보,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종부 한성자동차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리 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애니카손사와 한성자동차는 2011년 글로벌 사고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 도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최효균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전략파트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IA생명은 최근 임직원 대상 해외 근무 프로그램 ‘모빌리티(Mobility)’를 소개하는 ‘모빌리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전 세계 AIA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경력과 역량 계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개최된 모빌리티 로드쇼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먼저 경험한 한국 직원과 한국법인으로 이동해온 외국인 직원들이 들려주는 경험담을 토대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나누며 임직원들의 모빌리티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1년 미만의 단기 근무, 1년 이상의 장기 근무, 기간을 정하지 않는 영구 이동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춘 환경을 스스로 탐구하고 새로운 업무 능력을 습득하는 등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이사 비용과 현지 거주비용, 자녀 학비, 귀국 비용까지 지원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강란 AIA생명 인적자원실장은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AIA그룹이 글로벌하게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은 직원 30여명이 2018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과 함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과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은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부터 성인들의 식사, 목욕, 산책, 말벗, 재활훈련, 네일아트, 마사지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또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의 숙소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신은혜 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인(美人)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상무 신규 선임 ▲자산운용부문장 상무 한승철 2018년 6월24일자
▲이종채씨 별세, 이준호(한화손해보험 인사팀장)씨 부친상=24일 오전,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VIP실(3층), 발인 26일 오전 7시,(061)720-2145, 900-4444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앞으로 실손의료보험 뿐 아니라 자동차보험 특약과 화재보험 등도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외에 실손 보상을 하는 기타손해보험에도 계약체결 전에 중복가입 여부를 보험계약자에게 알려주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오는 12월6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보험계약 전에 중복 가입 여부를 몰라 손해를 보는 소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기타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에 부가되는 자동차사고 관련 변호사선임비용·처리지원금 보상 특약과 무보험차 상해·다른 자동차 운전·다른 자동차 차량손해를 보장하는 보험계약 등이다. 자동차사고나 화재, 과실치사상 벌금 등을 보상하는 보험계약, 일상생활배상책임과 민사소송법률비용, 의료사고법률비용, 홀인원 비용, 6대 가전제품수리비용을 보상하는 보험계약 등도 이에 해당된다. 서영일 금감원 팀장은 “실제 발생한 손해만을 보장하는 보험계약은 중복 보상이 되지 않는다”며 “소비자가 중복가입 사실을 몰라 의도치 않게 불필요한 보험료를 지출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보광동 다가구주택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피해 주민은 지난 3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던 냉장고 위에서 발생한 열원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거실 천장과 가재도구 대부분이 소실돼 3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돕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까지 모두 7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는 서울 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에서도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주택 가구를 추천 받아 각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개선 봉사를 하는 ‘재난위기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미국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세계 무역전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6.10포인트(0.80%) 내려간 2만4461.70에 장을 마감해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56포인트(0.63%) 떨어진 274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8.56포인트(0.88%) 하락한 7712.9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무역전쟁으로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21일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3% 떨어진 7556.44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는 1.44% 하락한 1만2511.91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1.05% 내려간 5316.01로, 범유럽지수인 Stoxx50지수는 1.05% 하락한 3403.37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연합(EU)으로도 무역전쟁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