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의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이 국제 비즈니스 시상식인 스티비 어워드의 ‘2018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금융 신상품·서비스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출범한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s)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스티비 어워드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의 활동을 12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74개 국가에서 3900개 이상의 상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메트라이프생명는 출품한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이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금융 신상품·서비스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이 상품은 달러가 가진 장점을 살려 보장자산의 다변화와 상대적으로 높은 적용이율을 통해 업계 평균 대비 15%정도 보험료를 낮췄다. 판매 개시 2개월 만에 누적 초회보험료 130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동안 누적 판매 2만7000건, 초회보험료 600만달러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E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내부 조직을 만들어 다음 주부터 운영한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7일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보험업계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 개발과 약관 심사에서부터 모집, 가입, 보험금 지급심사, 분쟁 등 모든 과정에 걸친 문제점을 소비자의 시각에서 재검토하는 취지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윤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보험 약관을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는 약관 내용 자체가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민원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즉시연금 과소지급 논란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즉시연금 논란이 만기보험금 지급재원 공제와 관련한 약관의 모호한 표현에서 비롯한 점을 가리켰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그동안 보험업계가 나름대로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사의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과 관련해선 당초 예정된 도입 시기를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FE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100여명은 6일 경기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서울·경기지역 소재 10여개 대학캠퍼스를 찾아 또래 초보면허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5월말 발대식을 가진 3기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운전습관 가져가기 ▲초보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운전 상식 ▲새내기 운전자를 위한 사전 차량 안전점검법 ▲난폭, 보복운전 예방 등의 테마를 만들어 SNS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단도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20~30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습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렌터카 교통사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21~30세 초보면허 대학생이 가해자인 경우가 31.4%에 이른다. 또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등 초보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초보면허를 취득한 대학생들이 기본에 충실한 올바른 운전습관을 몸에 익혀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8월 29일 특허청으로부터 고유의 지점운영 모델인 ‘아이탐(iTOM)’과 관련해 3건의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탐 관련 특허는 모두 5개로 늘었다. 아이탐은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오렌지라이프만의 지점운영 모델로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지난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 3건은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 ▲코칭 알람 표시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 등이다.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은 활동량이 적은 FC(보험설계사)와 많은 FC를 구분해 활동량에 따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코칭 알람 표시는 코칭 메시지를 생성해 SM(부지점장), BM(지점장)이 FC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는 점수 계산 시 방문약속이 고객 상담을 거쳐 계약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기술로 FC의 영업활동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오렌지라이프는 설명했다.
[FETV=황현산 기자] 동양생명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15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청계천에서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별빛은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청계천 주변에 전시된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그림과 글을 보고 함께 걸으며 소아암 완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청계천 모전교에 마련된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걷기 완주자 1500명에게는 참가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FE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상담 품질과 영업 효율성 개선은 물론 새롭게 도입될 신기술의 데이터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인식 솔루션(Speech To Text, STT)’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STT는 통화내역의 음성파일을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신한생명은 이번 STT 인프라 도입을 통해 텔레마케팅(TM) 영업채널, 콜센터 상담 등 다양하게 발생되는 녹취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수행사인 KT의 기가지니 기반 음성인식엔진을 활용해 신한생명에 맞게 학습한 결과 88.7%의 음성 인식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STT와 연계된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상담내용의 키워드 분석, 상담유형 재분류 등도 가능하게 했다. 신한생명 CPC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STT 도입은 품질영업 기반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과 영업효율 향상을 위해 도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신한생명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합격을 위한 ‘2018 개정법규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개정법규를 1강으로 압축, 정리한 이번 강의는 에듀윌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들을 수 있다.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대비를 위해 개정 법규를 정리하려는 수험생 ▲어려운 개정법규를 쉽게 암기하고 싶은 수험생 ▲실무 현장에 개정 법규를 적용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의 개정 내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길고 어려운 개정 내용을 3줄로 정리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왔다고 했다. 강의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교통관련법규 박상규 교수가 진행한다. 에듀윌 회원은 누구나 수강신청일로부터 7일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안은 PDF파일로 제공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에 대한 정부 관계기관이나 사고당사자 또는 제3자의 의뢰를 받아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조사·분석, 사고 상황에 대한 재현 등을 통해 교통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관련자간의 법률적 분쟁 해결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맡고 있다. 에듀윌은 해당
[FETV=황현산 기자]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는 노비타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체험단 ‘노비타그래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노비타그래머는 ‘노비타’와 ‘인스타그래머’의 합성어다. 노비타 제품을 애용하는 인스타그래머를 찾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노비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비타그래머에 선정된 체험단 15명은 4주 동안 이어지는 활동기간에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노비타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콜러노비타는 전했다. 콜러노비타는 노비타그래머들이 한 달여 간 무료로 체험하게 될 노비타 공기청정기는 와이드 에어 부스터를 장착해 대형 면적(43.2㎡)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M 2.5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3단계 마이크로 필터를 장착해 실내 공기질 개선 뿐 아니라 가을 환절기에 나타나기 쉬운 호흡기 질환,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노비타 공기청정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
[FETV=황현산 기자] 메리츠화재 충청본부 엄장식 팀장(FP)은 말 그대로 ‘10만분의 1’의 보험영업인이다. 손해보험 블루리본 인증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유일하게 8년 연속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된 주인공이다. 최고의 손해보험설계사로 통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려면 무척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맞춰야 한다. 우선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 자격을 유지하고 최소 5년간 불완전판매가 단 한건도 없어야 한다. 보험계약유지율 역시 13회차 95%, 25회차 90%를 넘어야 한다. 올해 유난히 많은 인증자가 배출되면서 전체 모집인의 1%가 자격을 받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체의 0.3%만 명함에 블루리본 로고를 새길 수 있었다. 지난달 1203명의 올해 인증자가 발표됐다. 현실적으로 보험영업을 하는 동안 한번 되기도 힘든 것을 8년째 유지하고 있는데도 정작 본인은 특유의 너털웃음과 느릿한 말투로 “운이 좋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손해보험 블루리본 인증이 처음 도입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유일하게 8년 연속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됐다. 비결은. -특별한 비결이 있겠나. 다 고객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내 능력으로 된 것
[FETV=황현산 기자] 생명보험업계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로 일컬어지는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300명이 새로 선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2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300명과 생보사 CEO,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종석 의원(자유한국당),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골든 펠로우는 생보협회가 지난해 우수인증설계사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기 위해 만들었다. 올해 생보 전속설계사 10만7472명 중 11.7%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2607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이는 전체 설계사의 0.3%에 불과하다. 신용길 생보협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생보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골든 펠로우 선정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비자 신뢰가 중요한 보험산업에서 골든 펠로우들이 갖고 있는 신뢰와 영업철학이 전 업계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