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대형·중소형 저축은행 간 양극화 심화를 감안해 자산규모에 맞는 차등화된 감독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감독 및 검사 방향을 설명하는 등 저축은행업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 같이 발언했다. 그는 "저축은행 감독 및 검사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기반해 사전·사후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할 것이지만, 위기상황분석을 강화하고 리스크 취약부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저축은행별 검사주기와 범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규제 개선에 관한 언급도 나왔다. 정 원장은 "저축은행의 대출 컨소시엄 참여를 어렵게 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통해 저신용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저축은행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와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의 금융플랫폼 구축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 원장은 "자산 성장에 걸맞은 리스크 관리로 저축은행 부실화가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 저축
<승진> ▲GA전략부장 목진호 ▲강남GA사업단장 손길용 ▲강북GA사업단장 여상훈 ▲영남지역단장 이경환 ▲충청지역단장 윤재익 ▲대경지역단장 한호연 ▲호남지역단장 이상훈 ▲제주지역단장 임익표 <전보> ▲FC기획부장 박경도 ▲동부지역단장 임명기
[FETV=홍의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일자는 지난달 15일이며, 이달 중 별도 비대면 인증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 ‘자원봉사’, ‘비영리단체 네트워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 부분에서 그린MG 캠페인을 통해 21만7614Kg의 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가져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자원봉사 부분에서는 지난 1년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총 218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취약계층 및 비영리단체에 40억원의 사업비를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 3년여 간 사회적기업 성장육성을 위해 50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
[FETV=홍의현 기자] ABL생명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등급 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BL생명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건강등급’을 산출한 자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갤럭시 워치4’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인 ‘로그(LOG)’를 이용해야 한다. 고객은 ‘로그(LOG)’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한 후 이벤트 응모를 위한 개인정보동의와 이벤트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한편 ABL생명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적용특약’을 개발, 지난해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건강증진형 보험은 ‘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
[FETV=홍의현 기자] 우리카드는 디지털 전용 캐릭터 ‘디니’<사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우주를 떠돌다 젤리 상자에서 깨어난 컨셉의 ‘디니’는 작지만 유연한 몸으로 활발히 움직이며 머리의 센서를 통해 디지털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방대한 디지털 정보를 쌓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올해 6월 진행된 ‘우리카드 디지털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리카드 SNS 고객과 사내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 됐으며, 우리카드 SNS 채널 및 내년 1월 리뉴얼 예정인 마이데이터 채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언택트로 진행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신규 디지털 특화 캐릭터를 선정했다”며 “우리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디니’와 함께 쉽고 즐겁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카카오 구독ON’과 ‘카카오 플러스 상품’ 할인 혜택을 담은 카카오 구독 서비스 특화 신상품 ‘KB국민 톡톡 구독카드’<사진>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상품 정기 구독 플랫폼인 ‘카카오 구독ON’ 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건당 3만원 미만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카카오이모티콘 플러스’와 ‘톡서랍 플러스’로 구성된 ‘카카오 플러스 상품’ 서비스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3500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가 할인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등 4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멜론 음악서비스 이용권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정기 결제하면 월 최대 1500원까지 10%가 할인된다. 카드 연회비는 3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구독 경제 활성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차별화된 니즈를 반영하고 카카오톡 사용에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1일,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의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에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을 신설하고 부문장 자리에 신민식 전무를 앉혔다. 외부 인사 영입도 있었다. 경영전략실장으로 하상우 부사장을 영입했다. 하 부사장은 AT커니, PWC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위원회 서기관 출신의 이한샘 상무를 영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경영전략실은 보험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보> ▼임원 ▲고객서비스실장 김희갑 ▲디지털마케팅팀장 안광진 ▲CIC추진TF팀장 최용민 ▼팀장 ▲기획관리팀장 서상협 ▲지속가능경영팀장 한건희 ▲고객가치팀장 이충희 ▲소비자보호팀장 문수진 ▲디지털채널TF팀장 박상기 ▲전략영업마케팅팀장 정승영 ▲일반보험팀장 박영목
[FETV=홍의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이 11월 말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페퍼저축은행의 녹색금융 프로그램으로,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친환경 차량 담보대출 상품 출시 ▲친환경 사업모델 기업고객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은 160억원을 넘어섰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녹색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출시한 저공해 차량 담보대출 상품인 'GREEN-E오토론'과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된 대출금은 250억 원을 돌파했다. GREEN-E오토론은 최저 연 7.5% 금리에 최대 1억 원 한도 내 차량 가액의 최대 두 배까지의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담보 대출 금리 우대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한 상품이다.
[FETV=홍의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해외직구 가전제품도 가입 가능한 신개념 보증기간연장(EW) 보험상품인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제조사 무상 수리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한다. 최소 1000원에서 시작하는 보험료(1회 일시납)로 고객의 부담을 낮췄고, 국내 구매 최대 500만원·해외 직구 최대 300만원에 해당하는 제품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파손과 분실은 보장하지 않는다. 특히 국내 온·오프라인 구매 제품은 물론 해외 직구 가전제품의 가입이 가능해 변화하는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했다. 공식 A/S 센터의 수리만 보장하던 기존 보험서비스(상품)와 달리 사설 센터의 고장 수리 비용도 보장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그동안 보증기간연장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해외직구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며 “MZ세대(20~30세대)의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보험서비스(상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