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15일 구세군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모금활동을 꾸준히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대해상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15일, 금융산업의 디지털 가속화와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확대 등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 되는 상황에서 생보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생명보험협회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보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생명보험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것을 미션으로 선정하고 '생명보험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하는 파트너'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비전 2030'은 전략목표로 ▲협회 조직역량 강화 ▲혁신을 통한 신 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 제고를 제시했다. 더불어 디지털 전환 가속화, MZ세대(20~30세대) 사회진출 등 경제·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협회 인재상도 재정립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보험산업 성장 정체,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생보산업의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창의적 사고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우리 협회가 먼저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협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생보산업의 신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생보산업을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FETV=홍의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지시간 14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성장과 번영’을 주제로 캄팔라 소재 나미렘 대성당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8시부터 7시간동안 진행된 대회에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15개 새마을금고 및 회원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더불어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음피지주 및 미티야나주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과 거버넌스 관리를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세대인 청년층과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에 대한 지원방안이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이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현재 15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중이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로 소개된 봉골레새마을금고와 부쿠바새마을금고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파출수납과 월례회 모임 활성화 사례의 적용을 소개했다. 2개 새마을금고 모두 설립 1년만에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이 잇따라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에 나섰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20~30대)를 공략함과 동시에 플랫폼이 새로운 판매 채널이 되면서 빅테크와의 상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보험산업이 빅테크에 잠식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험사와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간 협업으로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토스 플랫폼을 통해 ▲보험상담 ▲상품가입 ▲보험금 청구까지 전후 과정을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스 인증과 알림, 페이 등의 서비스와도 연계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삼성생명 전용 페이지’를 토스 플랫폼 내에 오픈해 ▲재무 컨설팅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교보생명도 카카오뱅크와의 업무협약 소식을 전했다. 교보생명과 교보문고, 교보증권 등 교보 3사는 카카오뱅크와 ‘데이터 및 금융 플랫폼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FETV=홍의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MZ세대(20~30세대) 겨냥 '랩 형식 원데이송'을 가미한 ‘원데이보험’ 영상광고<사진>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보험의 상품을 일상생활속에서 풀어내는 스토리로 제작됐다. 2014년 힙합 그룹 ‘립서비스’로 데뷔해 2019년 솔로 앨범을 래퍼 비파가 참여했다. ‘낯선 하루를 맞이할 땐 원데이보험 하나는 기억하자’ 라는 컨셉으로 “기억해 하나 원데이, 하루보험 원데이, 모바일로 원데이”라는 반복적인 가사를 노출한다. 일상생활에서 MZ세대가 느끼는 위험을 발견하고 운전, 레저 등 낯선 설레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표현하면서 원데이보험 상품의 특성과 원데이앱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하나손보의 원데이앱은 지난 달 리뉴얼을 통해, MZ세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UI(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환경) 개선, 간편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보험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험선물하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손보는 젊은 연령층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및 모바일 웹 접속 수치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증가세를
[FETV=홍의현 기자] 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춘식이' 콘텐츠를 활용한 한정판 '카카오뱅크 롯데카드'<사진>를 선보이고,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카드는 다가오는 임인년을 기념해, 호랑이 의상을 입은 춘식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카드는 춘식이 한정판 스티커 2매를 포함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판카드 사전예약은 30일까지 롯데카드 로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정판카드를 사전예약하고 발급한 고객 2022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정판카드 판매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카카오뱅크 앱에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업종 등에서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
[FETV=홍의현 기자]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을 매년 평균 13.4% 수준으로 올려도 10년간 100조원 이상의 적자가 발행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정성희 보험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의 '향후 10년간 실손보험 재정 전망' 분석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17∼2020년) 평균 보험금 증가율과 보험료(위험보험료) 증가율이 계속 유지된다면 내년부터 2031년까지 실손보험 누적 적자가 112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4년간 보험료 인상률은 실손보험의 출시 시기(1∼4세대)에 따라 다르지만, 연평균 13.4%였다. 보험금은 그보다 더 빠르게 연평균 16.0% 증가했다. 이 추세가 앞으로 10년간 유지된다면 내년에는 위험보험료(보험료에서 사업운영비를 제외하고 보험금 지급에 쓰이는 몫)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 3조9000억원이 모자라고, 부족한 보험료는 2023년 4조8000억원, 2025년 7조3000억원, 2027년 10조7000억원으로 예측됐다. 오는 2031년에는 한 해 적자가 무려 22조9000억원에 달해 10년간 적자의 합계는 112조3000억원에 이른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이에 따라 2031년의 위험손해율은 166.4%로 예상됐다.
[FETV=홍의현 기자] OK저축은행이 최근 연 2.0%까지 올린 '파킹통장' 금리를 다음 달 다시 대폭 인하한다. OK저축은행은 내달 4일부터 'OK파킹대박통장' 금리를 내린다고 지난 13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현재 OK저축은행은 5억원 이하분에 연 2.0%, 5억원 초과분에는 연 1.5%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내달부터는 2억원 이하분에 연 1.3%, 2억원 초과분에 연 0.3%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이달 9일부터 파킹통장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금리는 특판이 종료되면서 정상 금리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제5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CL)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ACL은 아시아 신협운동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신협을 주축으로 국제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업무·의견 등을 공유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올해 프로그램은 네팔과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신협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과정, 도전과제, 검사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전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부산시중앙신협을 가상 현장 방문하고, 우수 마케팅 사례를 탐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은 이번 ACL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교육 활동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신협은 아시아 신협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최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건수가 40만건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 1월 가입건수 10만건을 넘어선 후 지속적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캐롯손보는 실제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기반해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납부 시스템과 SOS 버튼을 통한 신속한 사고 접수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긴급출동 및 보상경험 등 신규 고객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회자되며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것도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캐롯의 주요 주주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한 신규 고객 발굴 역시 성장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속적 IT 서비스 적용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자체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대국민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퍼마일프리멤버스’를 선보였다. 또 한국도로공사와의 기술제휴로 대형 사고율이 높은 화물차 안전운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