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G CNS가 데이터센터(IDC)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전파 재난 관리에 기여한 IDC, 정부·기간통신사업자, 부가통신사업자로 분야를 나눠 표창을 수여했다. LG CNS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데이터센터운영팀'으로 3개 분야에 걸쳐 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LG CNS는 부산, 가산, 상암 등 국내와 미국, 유럽 등 해외 거점에서 IDC를 운영 중이다. IDC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무정전 절체 스위치'(STS)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화한 변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화재 조기 감지 기능이 적용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열감지기 작동 전 신속하게 화재를 탐지하고, 매년 비상 대응 훈련을 하는 등 화재 위험에서도 안전하다고 LG CNS는 강조했다.
[FETV=허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 OLED 시대를 연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했다. 신제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 패널은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주사율(480Hz), QHD(2560x1440) 해상도,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를 갖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MLA, Micro Lens Array)’ 기반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두운 장면에서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또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플리커(Flicker, 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은 올해 상반기 중 양산 및 공급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옐로우, 라이트 블루, 블루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FETV=허지현 기자] 오래 전부터 로봇 개발은 세계인들의 관심사중 하나였다. 시간이 지나고 미래 기술력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로봇에 대한 개발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업무현장에서 일을 도와주는 WORK로봇뿐 아니라 가정에서 청소·요리 등 가사일까지 쉽게 도울 수 있도록 가사로봇까지 다양한 로봇이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많은 진화를 거쳐온 로봇 기술은 그동안 미래 주력 키워드와 핵심 테마로 주목 받아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와 결합돼 한층 더 높은 기술력을 발휘하고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간과 로봇이 함께 교감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미래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로봇'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이용해 생활 속 인간의 수고로움을 최소화해 자유로움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래를 대표할 2024 비전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를 반영한 로봇청소기 등 청소기 신제품과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비스포크 냉장고 등 푸드 생태계를 전면에 내세운다.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먼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하 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IVI 분야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과 동시에 차량 내 각종 부품을 통합하려는 자동차 산업의 현안과제에도 이정표를 제시하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줄여 차량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각각의 시스템을 탑재하는 것 대비 비용도 절감된다. 또 시스템 간 실시간 정보 공유 및 빠른 데이터 처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 및 탑승자는 주행 중에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이탈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알림과 교통 상황에 따른 우회 경로 등 다양한 ADAS 정보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부사장, 웨스트버지니아주 짐 저스티스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 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LG NOVA,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 외부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NOVA-웨스트버지니아 투자 펀드(NWVIF)가 향후 5년 간 혁신 비즈니스 발굴 및 육성에 약 7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웨스트버지니아주 경제 구도 고도화 및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이번 협력은 수익 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사회·환경문제도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투자 성격이다. LG N
[FETV=허지현 기자] SK매직이 운영 품목 효율화의 일환으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총 3개 품목의 영업을 경동나비엔에 매매대금 400억원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 향후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품질, 디자인 및 고객서비스 혁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AI /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AI / Robot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선도기술 보유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새롭게 열고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 비중이 전체 안마의자 시장에서 20%를 넘어섰다. 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퀀텀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은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70%를 향해 가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업계에서 짧은 시간 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연 것은 연구개발에 대한 바디프랜드의 집념의 결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헬스케어로봇의 기능을 대표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하체 근육을 더욱 세밀하게 자극할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구현해 실제로 전문적인 마사지를 받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차별화된 동작을 구현해 몸을 움직여가며 마사지하는 느낌이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헬스케어로봇은 뒤이어 출시된 ‘파라오 로보’를 비롯 콤팩트 헬스케어 로봇 ‘팔콘’과 팔콘S, 팔콘SV 등으로 이어지며 급속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는 2일 오전 경영진과 전사 리더를 대상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신년사로 "2024년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코웨이로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 해 코웨이는 '혁신으로 성장하는 뉴 코웨이'라는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또 한번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혁신 제품군들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코웨이'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FETV=허지현 기자] 세계는 미래 산업에 열광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존하는 기술과 新영역의 지식·기술·발전의 결합은 결과값이 무궁무진하다. 국내외 기업들이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이유다. AI 시대가 펼쳐지는 지금, 미래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력 또한 엄청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뿐 아니라 산업에 기여하는 기업들은 '반도체'를 2024년의 핵심 키워드중 하나로 꼽는다.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 보여지는 AI의 산업에서는 반도체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그에 따른 업황 회복 기대감 또한 맞물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센트릭'으로 대변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부각할 것"이라며 "AI 시대에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