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S MnM이 30일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MnM 임직원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LS MnM은 매년 2회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 헌혈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헌혈증은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돼 소아 환자, 혈액 질환 등으로 수혈 치료를 받는 취약계층 환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코웨이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안양천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총 30명이 함께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1,500개를 던졌다.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직접 만든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제3회차를 맞은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2년 간 누적 10,000개의 EM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사회 내 하천 수질 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차봇모빌리티가 SK네트웍스 수입차 차량 관리 플랫폼 '더카펫'을 인수하며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애프터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카펫의 O2O 정비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차량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애프터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더카펫 사업 일체와 이와 관련된 자산 및 인프라 이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최종적인 사업 이관은 다음 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카펫의 수입차 정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흡수해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봇의 차량 관리 서비스인 ‘차계부’, ‘AI 수리견적’, ‘자동차 보험 관리’ 등과 더카펫의 ‘모바일 정비 명세서’, ‘AI챗봇 정비사’ 등의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에게 확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더카펫의 사용자 특성에 기반한 수입차 운전자 대상의 특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 개발도 고려 중이다.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
[FETV=허지현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을 만나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4' LS일렉트릭 부스에 사우디의 반다르 알 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 산업전략부 차관 등이 방문했다. 알 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 사업 환경을 직접 소개, LS일렉트릭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투자 협력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공장 8천여곳이 새롭게 설립될 예정인 만큼 이를 위해 LS일렉트릭이 강점을 지닌 전력 인프라, 자동화,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구 회장은 "LS일렉트릭이 다양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송변전소에 전력 설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살려 향후 확대되는 제조 분야에 송전, 변전, 배전을 아우르는 토털 설루션 공급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력 인프라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장 자동화,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
[FETV=허지현 기자]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등 경기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 SK 등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하고 있다. 이스라엘발(發) 중동전 장기화, 고환율·고물가 현상, 미·중 무역경쟁 심화 등 각종 국내외 악재가 몰리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의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그룹은 주요 계열사별로 임원 주 6일 근무 확대를 추진하고, SK그룹은 토요일 사장단 회의를 부활하는 등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유사한 계열사나 사내조직을 통폐합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심지어 임직원 임금을 삭감하거나 명예퇴직을 단행하는 대기업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재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문가들의 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대한민국 주요 기업들이 모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어지는 경기 불황 속 불안을 빠르게 이겨내고, 실적을 회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내·외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주요 기업 비상경영 사례] (자료: 각 사) 삼성 임원 주 6일 근무 확대 SK 토요 사장단 회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에티엔 토부아'. '팀 삼성 갤럭시 선수 요한 디페이', '카람 싱', '우고 디디에'와 IOC와 파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 소피 보마드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의 가치를 공유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수십 년간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만들어온 삼성전자가 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의 경
[FETV=허지현 기자] LS일렉트릭은 29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937억원을 올려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겼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인 HD현대일렉트릭과 비교해 부족했던 미국향 직접 매출이 본격화했고, 데이터센터의 투자 확대로 제품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생 에너지가 확대되며 전력기기 측면에선 초고압뿐만 아니라 중저압까지 다양한 전압이 필요하고, AC(교류)뿐만 아니라 DC(직류)로의 전환이 진행된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제품군)·고객사·실적을 보유한 LS일렉트릭 같은 회사가 유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기준연도 변경(2025년)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이 21% 상향 조정됐고, EBITDA 대비 기업가치(EV)가 기존 14배에서 15배로 상향된 점 등을 목표가를 올릴 때 고려했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SK매직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의 정수기 2종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매직은 정수기 하나로 나만의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위글위글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작고 슬림한 사이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소형 직수 정수기', '미니 정수기' 총 2종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 받은 제품이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 받은 제품으로 지난 3월, 출시 한 달 만에 1만 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 정수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동상)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제품이다. 전력 없이 수압을 이용한 정수 전용 제품으로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SK매직은 위글위글과 콜라보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 계약 고객에게 위글위글 시그니처로 포인트를 준 4만원 상당의 ‘스마일 위 러브’ 쿠션
[FETV=허지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최근 개통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한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번에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여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장시간 이동 중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등 탑승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 달리 창문처럼 투명한 화면을 통해 탁 트인 공간감도 제공할 수 있으며, 비상 상황 시 외부 확인이 가능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시속 150km 이상 고속으로 선로를 달리는 열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기존 대비 충격과 진동에 월등히 강하며, 이 결과 한국철도표준규격 테스트도 통과했다. LG디스플레이와 GTX-A 사업 시행사 SG레일은 수서~동탄 구간 열차 8량(1편성)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ICLR(표현 학습 국제 학회) 2024’에서 발표한 논문이 전체 논문 가운데 상위 1%로 채택되는 등 AI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간 인식률을 높인 AI 기술’을 공개하고, 이 연구 논문으로 구두 발표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대회에 제출된 논문 중 1% 이내에 해당하는 최상위 평가를 받은 연구에 한해 구두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2D 이미지 기반 3D 공간 재현 기술’도 ICLR 2024에서 상위 5% 이내 논문으로 선정되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 가운데 연구 결과가 모두 최상위 논문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선행 기술 확보 뿐만 아니라,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홈 등에 실제 적용 가능한 연구 성과로서 의미가 크다. ‘공간 인식률을 높이는 기술’은 AI 기술로 두 이미지 비교를 통해 이미지 간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미지에 나타나는 물체의 위치와 형태를 파악·예측할 수 있다. 특히 로봇 분야의 핵심 기술인 ‘공간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사람, 동물 등이 움직여 위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