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국산 친환경차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제동이 걸렸지만,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고공행진을 하는 데 따른 것 같다는 의견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10만172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7%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 판매된 친환경차 가운데 84.4%에 해당하는 8만5828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지난해 1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량(6만302대)과 비교해 42.4% 늘어난 판매량이다. 작년 1분기(3만1337대)보다 51.4% 급감한 1만5237대가 팔리는 데 그친 전기차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수소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67.0% 감소한 632대에 그쳤다. 차종별로 보면 3종의 하이브리드차가 1분기에만 각각 1만대 넘게 팔렸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은 1만9729대 판매됐다. 이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1만5981대),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1만2천203대) 순이었다. 지난해 8월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 싼타페의
[FETV=허지현 기자] 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제로에 매력적인 체리향을 더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제로’에 이은 네 번째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제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제로 음료 선택권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출시는 의미가 깊다. 체리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 패키지도 눈에 띈다. 제품 전면 상단에 체리를 상징하는 진분홍색을 적용해 멀리서도 ‘코카-콜라 제로 체리’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코카-콜라 로고까지 이어지는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체리의 화사한 만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5월 7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
[FETV=허지현 기자] 카브루가 GS리테일과 손잡고 GS더프레시 개점 50주년 기념 맥주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올해 2024년 개점 50주년을 맞아 즐거움(Fun)을 전하는 기업 가치에 걸맞은 합리적 가격대의 호불호 없는 맥주 상품을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와 함께 기획해 출시한다. 카브루와 GS더프레시는 캔 패키징을 통해서도 ‘THE FRESH 라거’의 특장점을 담았다. 청록색의 외관은 ‘THE FRESH 라거’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FRESH’ 영문자 아웃라인의 실버 색상은 신선하고 시원한 ‘THE FRESH 라거’의 네이밍과 제품 장점을 드러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맥주를 출시하는 데 있어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더프레시는 “카브루는 맥주의 맛과 품질이 보장된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품질의 맥주를 자사 브랜드를 내건 50주년 기념 맥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이 협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Fresh(신선한), Friendly(친절한), Fun(즐거운)이라는 자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 온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노하우를 협력사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저감하고, UN의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도 이어가며, Scope3 카테고리 중 제품 사용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고객이 주요 7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0% 줄인다는 목표를 이행 중으로, 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 인증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탄소배출 저감 노하우를 협력사도 활용하
[FETV=허지현 기자] SK하이닉스가 탄소 저감을 위한 탈(脫) 플라스틱 활동을 본격화한다. 6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경기 이천시,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회용품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천시 공공기관 사무실을 비롯해 대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지역 축제, 장례 등 각종 관내 행사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세척·재활용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SK하이닉스는 사업장 신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회용품 사업장은 올해 12월 완공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사업의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LG생활건강은 6일 고효능 성분을 담은 바디케어 브랜드 '비클리닉스'를 선보였다.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미백, 각질 제거, 탄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각각 담은 제품 4종 구성이다. 이달 중순에는 종아리 부기를 완화하는 마사지 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삼성SDI가 5~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2회 차이나 사이클 쇼 2024'에 참가해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준비된 삼성SDI'라는 슬로건 아래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된 다양한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차이나 사이클 쇼'는 중국자전거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4대 자전거·모터사이클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1천7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SDI는 현재 주력으로 공급 중인 21700(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의 다양한 모델들을 공개했다.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20Wh(와트시)급 고용량 기종은 기존 대비 10% 이상 용량을 늘렸으며, 장수명 배터리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4천회 이상의 수명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급속충전도 지원된다. 삼성SDI는 탭리스 디자인 적용 제품과 차세대 46파이 배터리를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RE100 실천 계획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19회 편입 기록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 강근희(전 노동부 이사관 대변인·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전 대한산업안전협회 부회장)씨 별세, 강재욱(전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재준(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상무)·재연씨 부친상, 이성화씨 시부상, 정혁철씨 장인상 =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장지 용인공원. ☎ 02-2258-5940
[FETV=허지현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6일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재단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하는 타지역 중학교까지 신청을 받아 40개교의 약 4천명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닷새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이 기간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철이라는 금속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수소환원제철소 증강현실(AR) 탐방 및 미래 직업 창작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FETV=허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6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양육시설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나금융 임직원 20여명도 참여한 행사에서 아이들은 그룹 봉사자들의 안내와 전문 역사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덕수궁을 둘러봤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도 함께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