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넷마블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콘텐츠 개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못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며, 6월 출시될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게임대회를 하나은행배로 개최한다. 이용자 대상으로 열릴 ‘제2의 나라’ 쇼케이스 역시 하나은행 스폰서십으로 열리며 제2의 나라 공식방송 넷마블TV의 오리지널 콘텐츠 갓겜 컴퍼니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하나은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 나라’ 게임대회, 게임 쇼케이스, 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양사의 경쟁력이 융합된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게임에 익숙하고 디지털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가 AI 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리더십 포지션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네이버는 또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과 글로벌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이퍼스케일 AI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연구 역량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검색, 음성 더빙,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기술이 적극 활용되는 가운데 네이버는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 시킨 GPT-3은 트위터에 글을 쓰고 전문적인 질문에 답을 하거나 스스로 코딩을 하는 등 엄청난 성능을 보였다. 이는 초대규모 데이터를 이용, 175억 개 파리미터, 5000억 개 단어를 학습해 이뤄낸 것이었다. 그러나 한국어의 지원이 미흡한 것이 단점으로 꼽혔는데 하정우 네이버 AI연구소장은 한국어판 GPT-3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 결과 이번 연구센터 설립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최근 AI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하이퍼스케일 AI 분야에서 연구 수행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7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운 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은 카이로스 던전, 아레나 등 전투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한 뒤 열쇠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열쇠를 사용해 행운 상자를 열어 ‘데빌몬’, ‘6성 전설 룬’ 등의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보너스 미션을 수행할 경우 추가 열쇠를 지급하며 행운 상자를 열기 위해 사용한 열쇠의 누적 개수에 따라 ‘7주년 기념 소환서’ 등 추가적인 보상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이후 전 세계 1억 이상 다운로드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등 다양한 IP확장 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등 다각도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1분기 매출 4조7805억 원, 영업이익 3888억 원, 당기순이익 572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2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관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521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한 1034억 원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사업은 IPTV 사업 성장 및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6% 증가한 9670억 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 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채널,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다중방송채널사용사업자 ‘미디어에스’를 설립하고 4월 방송을 개시했다. 웨이브도 최근 드라마 미생, 도깨비, 비밀의 숲 등을 기획한 이찬호 책임프로듀서를 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영입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융합보안 사업은 ADT캡스와 SK인포섹 합병법인의 출범을 맞아 기존 보안사업에서 Safety & Care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 적용된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 ‘FIN’을 전국 터널과 지하차도로 확대 적용한다. 또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속도 예측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카카오내비의 예상 소요시간 정확도도 높였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선보인 ‘FIN’은 5G, LTE와 같은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를 활용해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GPS 신호가 닿지 않는 터널이나 지하차도에서도 끊김 없이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기반의 측위 기술을 사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해 실제 내비게이션에 적용한 것은 카카오내비가 최초다. 지난해 강남순환로 터널 3곳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년 만에 길이 500m 이상의 전국 터널과 지하차도 약 1300곳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FIN 기술 전국 확대를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 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테스트 차량이 터널을 수차례 왕복하며 모바일 네트워크 신호데이터를 수집할 필요 없이 카카오내비 데이터를 활용해 각 터널의 LTE, 5G 신호 지도를 최신 버전으로 자동 갱신할 수
[FETV=최유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인기 영화와 해외드라마를 한데 모아 실속 있게 구성한 월정액 상품 ‘오션 셀렉트’를 출시했다. ‘오션 셀렉트’는 기존 Btv 영화 월정액 오션을 압축한 서비스로 ‘실패 없는 콘텐츠, 실속 있는 가격’을 표방한다. 저가 OTT가 확대되고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시청자들이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별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오션 셀렉트’에는 기존 오션의 콘텐츠 중 가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영화 및 해외드라마 20%를 선별해 서비스 한다. 영화 1615편과 해외 드라마 419 시즌이 우선 제공되고 매주 인기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월 5500원으로 기존 OTT 이용료에 비해 가격을 크게 낮춰 가입자 부담을 줄였다. 상품 가입 시 오션 셀렉트 카테고리 내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은 첫 달 사용 시 두 번째 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오션 셀렉트는 알찬 콘텐츠 구성,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원하는 시청자를 위해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가 10일 물류 포장과정 촬영 솔루션 ‘리얼패킹’ 서비스를 공급하는 인베트의 서버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SaaS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진출 또한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얼패킹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포장과정을 촬영해 상품을 미리 확인하고 고객의 클레임 관리와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은 주문한 상품의 발송영상을 문자메시지가 알림톡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후기도 남길 수 있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는 클레임 처리 시간이 평균 3시간에서 1분 내외로 단축됐고 배송관련 CS도 평균 85% 감소했다. 급격한 사용량의 증가로 서버와 스토리지 확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버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도입하기로 한 것. 이에 인베트는 리얼패킹의 기존 서버 전체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했으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해 비용부담도 줄여 관리 효율은 50% 증가, 운영 리소스는 30%를 절감했다. 서버와 함께 도입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사용자가 인터넷상에 원하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으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저들이 숙련도에 맞게 게임의 콘텐츠와 플레이 방식, 전략 구성 등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3개 시리즈로 나눠 제작된다. 지난달 30일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게임을 처음 접한 유저들을 위해 기본적인 몬스터 소환 방법과 몬스터 속성에 따른 덱 구성 가이드 등을 담았고, 6일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카운터 스킬과 소환사 스펠 등을 활용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5월 중순 공개 예정인 마지막 3편은 전투에서 승점을 올리고 있는 숙련 유저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 레벨업과 룬 강화, 스킬석 등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가 10일 신규 유니크 영웅 ‘마왕 리리스’를 업데이트 했다. 암 속성 영웅 ‘마왕 리리스’는 혼란한 마계를 하나로 통일한 후 에리카의 보좌를 받아 통치하고 있는 캐릭터로 뛰어난 지성과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으며 차갑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메인 월드 ‘마계’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월드에서는 미래에서 돌아와 다시 만난 공주와 주인공,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인베이더 군단과 거대한 모선의 침략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다. 또 ‘카마존 랜드’ 신규 시즌과 15시즌의 길드 레이드 ‘거석의 제단’도 업데이트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0일까지 ‘암흑마법사 베스’, ‘간부 빨간 모자 아라벨’, ‘메카 워리어 오그마’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벤트 균열 스테이지 및 여러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누적 포인트를 비롯해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10일 국립중앙극장, 콘텐츠웨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 공연 활성화 및 5G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다양한 전통 공연을 5G·AI 등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와 ‘모바일 Btv’를 통해 무료로 선보인다. 3사가 선보일 영상은 첨단 IT 기술들을 통해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SKT는 공연현장에 카메라 14대, 마이크 40대를 배치해 최소 5개 이상의 앵글로 출연진의 표정 및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분할화면, 4배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해 그동안 놓치기 쉬웠던 장면들도 볼 수 있다. 이미 지난해 국내 최대 클래식 공연기획사인 크레이다와 함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임동혁과 리처드용재오닐 공연 등 총 4개 작품을 제작해 방송한 바 있다. 이재광 SKT 미디어사업지원그룹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코로나 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