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IP 확장에 나선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빈딕투스 디바잉 페이트'와 함께 약 8년간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원작 마비노기 또한 지난해 발표한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비노기는 지난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대표 장수게임 중 하나다. ‘판타지 라이프’를 지향한 마비노기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악기연주, 캠프파이어, 아르바이트 등 수많은 생활 스킬, 독특한 전투 방식,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마비노기의 프리퀄인 액션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또한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게임기획·시나리오상,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온라인 게임 부문 등 총 6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마비노기는 지난 2020년 트럭시위 이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까지 순항하면서 올해 6월 20주년 생일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넥슨이 마
[FETV=최명진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애니플러스와 함께 콜라보 카페 ‘아발론 미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콜라보 카페는 3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6주간 애니플러스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에서 개최된다. 4주년을 기념해 유저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경험의 파편 드링크, 황야의 곡믈리에 미숫가루, 동방 퓨전 아이스크림 약과 등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다양한 세계관을 담은 음료와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는 ‘아발론 미식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또한 40여 종의 캐릭터와 신규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메뉴를 주문한 이용자에게는 포토카드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의 굿즈를 구매할 경우 특전을 추가 증정한다. 스탬프 미션도 함께 진행한다. 지정된 미션을 수행 시 스탬프가 적립되는 형식으로, 모든 스탬프를 모으면 이벤트 포토카드 3종 증정과 함께 인기 캐릭터 ‘온달’과 ‘라샤드’의 스페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로드 오브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3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며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eam)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 등 202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를 선임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를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의 건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모여라! 만남의 뻐꾸기 광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소셜 기반 콘텐츠와 신규 쿠키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상호 작용을 대폭 활성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장한 ‘뻐꾸기 광장’은 유저가 자신을 대표하는 쿠키를 선택한 뒤 광장을 걸어다니며 다른 유저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공간이다. 유저들은 쿠키의 모션과 이모티콘을 사용해 서로 교류하고,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개성 있는 NPC들을 만날 수 있다. 광장에서는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도 진행된다. 매일 자정 초기화되는 일일 퀘스트는 성공 시 캣닢맛 쿠키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장 코인을 제공한다. 광장 내 NPC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왕국 퀘스트와 달리 한 번에 여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광장의 게시판 앞에 있는 똑똑이 꿈틀이의 의뢰를 수행하는 의뢰 퀘스트에서도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광장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쪽지를 찾아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치즈 금고 이벤트, 다 함께 수풀 더미를 청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넷마블 권영식 각자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3기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신규 스토리팩 ‘검은 깃털’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열 두 번째 스토리팩으로 선보이는 ‘검은 깃털’은 스토리팩11 ‘거짓 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퀴토스가 ‘날개’라 부르는 어둠의 유물 ‘검은 깃털’을 파괴하기 위해 아르카디아로 가는 여정 및 일행이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이벤트 ‘오퍼레이션 엠.오.이(Operation: M.O.E)’가 오는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이벤트의 스토리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총 10개의 연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 시작 시 모든 스토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반 전투’와 함께 더 높은 난이도의 ‘챌린지 전투’를 진행하며 이벤트 재화인 ‘캐릭터 컬렉션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뽑기권’, ‘슬라임’, ‘고대수정’ 등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여기에 PvE(Player vs. Environment, 플레이어와 환경) 콘텐츠 ‘마물 추적자’에서는 불 속성으로 재등장하는 거대 마물 ‘암식귀’를 만날 수 있으며, 콘텐츠 진행 시 다양한
[FETV=최명진 기자] 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강대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욱 공동 대표는 “올해는 넥슨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넥슨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구성원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넥슨만의 문화를 잘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현 대표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들의 개발을 맡아 왔으며, 2017년부터는 넥슨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인 인텔리전스랩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3월 26일 오전 8시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지역에 정식 론칭,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현지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버전은 현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단오절 등 중국 지역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하며 화웨이, TapTap, bilibili 등 현지 주요 앱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3월 26일 중국 지역 론칭 첫날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다운로드 및 무료 인기 게임 1위, 최고 매출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라그나로크 IP의 건재함을 입증함과 동시에 매출 순위 상위권 달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현지 앱마켓인 TapTap 인기 게임 2위, bilibili 인기 게임 3위를 기록하며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 중국 판호 발급 이후 정식 론칭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며, 론칭에 앞서 진행한 사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블랙스톤’의 통합 및 간소화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지난해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복잡했던 블랙스톤 아이템을 사용하기 쉽게 정리해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랙스톤’은 검은사막 장비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무기와 방어구 두 종류로 블랙스톤이 구분되어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스톤을 무기 한 종류로 통합했다. 모험가는 보유 중인 ‘블랙스톤(방어구)’을 흑정령을 통해 ‘블랙스톤(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도 동일하게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무기)’로 통합하고, 뾰족한/단단한 두 종류로 구분되어 있던 ‘흑결정 조각’을 ‘뾰족한 흑결정 조각’으로 간소화했다. 아이템 간소화와 함께 강화 재료 아이템의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중 대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역, 물물교환’ 콘텐츠 의뢰와 아이템 획득 과정을 완화했다. 물물교환 갱신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선박 증축 재료 획득 기회를 확대, 의뢰 목표 완화 및 간편화 등을 진행했다. 요리, 연금 시 필요한 재료의 양을 잘못 넣었을 경우 재료가 없어지지 않도록 개편했으며, 야생마
[FETV=최명진 기자] 문톤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의 사전 다운로드가 오늘부터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3월 28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시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200만을 빠르게 달성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워처 오브 렐름’은 ‘심포니 오브 에픽’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 기업 ‘문톤’의 최신작으로, 오는 29일 아시아 전역에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 장르와 RPG 장르가 합쳐진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드넓은 판타지 대륙을 탐색해 나가며, 1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여, 타워 디펜스 장르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를 더욱 심도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섬세하게 표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100여종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 액션,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한 음성은 이용자로 하여금 완성도 높은 게임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