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가 1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대형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7일 첫 번째 작품을 출시한 세븐나이츠는 오늘로 꼭 10년째를 맞이했다. 총 5개 게임이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모바일 RPG의 초석을 구축함과 동시에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통해 IP 파워를 키워나갔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 적자탈출의 1등 공신으로 자리잡았다. 넷마블은 최초의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인 더 세븐나이츠를 올해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3월 7일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이보다 앞서 출시했던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다양한 캐릭터 수집하고 조합해 전투를 진행한다는 기본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면서 '수집형 RPG'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세븐나이츠가 장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토리와 캐릭터성이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경우 말그대로 수집에 초점을 맞췄다면 세븐나이츠는 에반 원정대를 시작으로 한 메인 스토리가 수집하는 캐릭터들의 세부적인 설정 또한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게임의 중심이 되는 세븐나이
[FETV=최명진 기자] 팀네이버가 사우디 현지 시각 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인 SAPTCO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AI, 비전, 디지털트윈 등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대중교통공사인 SAPTCO는 자회사 DMS(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약 8,000대의 버스, 장거리 버스 및 기타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HD지도(차량용 고정밀지도)와 교통 상황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는 최근 대규모 인프라 및 주택 단지 확충 등으로 도시 내 교통 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교통 상황 시뮬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MOU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SAPTCO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을 위한 별도의 소버린 클라우드를 구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견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실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
[FETV=최명진 기자] 팀 네이버가 ‘기회의 땅’ 사우디아라비아 공략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팀 네이버는 사우디 현지시각 5일,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디지털(Aramco Digital)’과 사우디 포함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람코 디지털은 글로벌 에너지 및 화학 통합기업인 아람코의 디지털 및 기술 전문 자회사로,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 포함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와 슈퍼앱을 구축하고, 아랍어 LLM 기반의 소버린 AI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팀 네이버는 ‘소버린AI’라는 큰 방향성 하에 자체 LLM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에 최적화된 AI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팀 네이버는 LLM을 사전학습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에서도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로, 고비용 LLM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최적화 기술과 인프라 준비, 나아가 솔루션까지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은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어쌔신 크리드’와 IP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리니지W에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3월 20일까지 매일 7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모든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암살’ ▲성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는 ‘암살자의 기민함’ ▲독수리의 시야를 공유해 정찰하는 ‘독수리의 눈’ ▲적과 숨겨진 보상을 탐색하는 ‘이글 센스’ 등 던전 전용 스킬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코덱스 조각(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코덱스 조각은 아덴성 마을 광장에 위치한 이벤트 NPC를 통해 ▲푸른 연금 조각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드래곤의 진주 ▲최고급 성장의 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이벤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약관과 분쟁조정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네이버 추지원 변호사,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 한미라 CS&RM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자리했다. 네이버 추지원 변호사와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는 네이버의 이용약관 개정 현황을 위원회에 소개했다. 지난해 5월, 플랫폼민간자율기구갑을분과는 오픈마켓 분야의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자들에게 수수료와 대금정산주기 안내 등 판매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약관에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계약 해지·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 시 판매자에게 사전에 통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지난 2023년 10월, 서비스 제한·중지 및 계약 해지 시 사전 통지에 관한 약관을 개정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자 계약 해지·변경 및 서비스 제한·중지 조치를 더 신속하게 진행
[FETV=최명진 기자] 캡콤은 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2'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와 하시모토 켄 프로모션 프로듀서가 참가, '드래곤즈 도그마2'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2년 5월 출시된 오픈월드 RPG 드래곤즈 도그마는 드래곤에게 심장을 빼앗긴 상태로 부활한 주인공이 자신의 심장을 되찾기 위해 드래곤을 찾는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드넓은 오픈월드와 정교한 AI,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것으로 호평받았던 캡콤의 대표 IP중 하나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전작의 설정과 세계관, 액션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와 몬스터헌터 라이즈 등을 개발하는데 쓰인 캡콤의 자체 개발 엔진인 ‘RE 엔진’이다. 이에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정교한 물리연산, AI를 바탕으로 전작 이상의 몰입감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오는 3월 22일 PS5와 XBOX 시리즈,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츠노 디렉터는 "이번 작에서도 세이브 파일은 하나만 작성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모바일’’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총 12개국이 경쟁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국가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2인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해 초대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 2일차에는 12개 팀 간 2회의 경기를 치르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위 4개 팀이 본선인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 진출한다. 3일차에는 남은 8개 팀 간 라운드 로빈을 진행해 상위 4개 팀은 본선에 진출하고 하위 4팀은 탈락한다. 4일차에는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에 돌입해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자를 가리며, 한국팀이 우승할 경우, 넥슨은 상금 500만 원을 한국 대표팀에게 특별 지급한다. 한국팀은 ‘FC 모바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상이 출전할 예정으로, 해박한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머지
[FETV=최명진 기자] 레드랩과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게임 ROM(이하 롬)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4개의 MMORPG의 고매출을 달성하면서 해당 장르의 강자로 떠오른 상태다. 이에 두 회사는 ROM에 대해 현재 엔씨소프트와의 표절 관련 소송전과 장기흥행이라는 향후 숙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이 한국,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롬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서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며, 이에 따른 보상과 대가를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PK 시스템을 지원한다. 전략적 점령방식의 영지전과 대규모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 등 다양한 전장 콘텐츠가 롬의 주요 콘텐츠다. 특히 경쟁사 작품보다 전략적이고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충돌 기반의 쿼터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저사양 기기 최적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모바일과 PC 환경의 크로스플랫폼도 지원한다. 또한 클래식 RP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과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의 콜라보레이션을 5일부터 실시한다.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은 오는 3월 25일까지 라바 IP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바 테마파크, 한정판 컬렉션과 함께 일일 퀘스트, 미니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낙원단 놀이공원이 라바 테마파크로 꾸며지며 다양한 콜라보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바 가든 파티에서는 로그인, 던전 탐험, 낙원단 놀이 기구 탑승 등 매일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비엔나소시지 또는 탈 것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퀘스트 완료 시 라바 교환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라바의 핑크 컬렉션에서 말풍선, 친구 리스트, 프로필 테두리 등 한정 코스튬 보상으로 맞바꿀 수 있다. 같은 기간 유저 간 순위를 겨룰 수 있는 라바 소시지 배틀도 참여할 수 있다. 라바 캐릭터 레드와 옐로우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 후 필드나 퀘스트에서 얻은 비엔나소시지를 라바 캐릭터에게 먹이로 주면 랭킹 집계 후 순위에 따른 보상을 선물한다. 1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탈 것 라바 모험대, 라바 고급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