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The Midnight King)’을 5월 21일(현지기준) 북미•유럽에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 온라인 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Astral Ward)’ 동맹과 ‘크립티스(Kryptis)’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Inner Nayos)’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The Lonely Tower)’도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가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23일 국내에 먼저 출시됐으며, 이번 글로벌 론칭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9개국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전투기 키우기’는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며,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XF5U 플라잉 팬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지난 5월 20일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 및 특징,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 론칭 일정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김진환 사장이 직접 로드맵 발표를 맡았으며 게임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6월 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했던 다양한 직업 및 연령대의 현지 유저들 중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일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들은 무대 위에 올라 각자가 가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얽힌 좋은 추억과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을 하게 된 계기를 현장에 참석한 이들에게 공유했다. 현장에는 대만 현지 미디어를 비롯, 앞선 CBT에 참여한 쇼케이스 신청자 중 추첨에서 선별한 유저들이 참석해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에 대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녹스·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이븐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넷마블은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 돌파, 캐릭터명 선점 18개 서버 마감 등 호응에 보답하고자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게임 전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레이븐2’의 버서커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 클래스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대규모 전투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번째 에피소드의 챕터1 및 레벨 50개를 추가했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한때는 성지였으나 현재는 망가져 있는 ‘산 크렘’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산 크렘에 이곳의 주인인 퍼스트크림 쿠키가 귀환하며 본격적인 쿠키와 마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퍼스트크림 쿠키는 게임 최초의 퍼스트 등급으로, ‘신선한 정화의 빛’ 스킬을 사용해 37칸 중 20칸을 랜덤으로 타격한다. 연쇄 폭발을 일으켜 시원한 퍼즐 경험을 제공하는 기믹 6종도 새롭게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의 캔디케인 ▲딸기맛 쿠키의 딸기 팝핑 캔디 ▲위치베리맛 쿠키의 젤리뱃 미사일 ▲체리맛 쿠키의 체리폭탄 ▲퍼스트크림 쿠키의 홀리브로치 ▲뱀파이어맛 쿠키의 포도주스통 등 각 기믹은 쿠키들의 특징을 반영했다. 기믹을 터뜨리면 특정 젤리 블록을 타격하여 레벨 성공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를 추가했다. 쿠키 별 각 10개의 전용 퍼즐 레벨을 제공하는 모드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출시 4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1월 17일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56만 회, 누적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 영혼장비를 통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등으로 여타 키우기 게임들과는 차별화를 이뤘다. 강력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료’ 및 ‘유물’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롱런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매 분기 굵직한
[FETV=최명진 기자] 시프트업의 첫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브컬쳐 강국인일본 PS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역대급 성장률을 보이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최근에는 2개월만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기업공개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넷마블과 크래프톤에 이어 3번째로 코스피로 직행하는 게임회사가 탄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지난 4월 정식 출시되면서 전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강하대원 ‘이브’가 황폐화된 지구에서 세계의 진상을 밝혀나가는 여정을 담은 액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미디어 리뷰 집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전문가 점수 82점, 이용자 평가 점수는 93점을 기록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약 62개국의 플레이스테이션 사전 구매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배급사인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4월 PS 스토어 내 다운로드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또 다른 대작이었던 ‘라이즈
[FETV=최명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장을 전격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새 수장으로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반도체 업황 악화로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낸 가운데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역인 전 신임 DS부문장은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전 부회장이 맡고 있던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기존 DS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임명했다. 경 사장은 최근 반도체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스스로 부문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최명진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와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감탄떡볶이’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기 캐릭터 ‘요한’, ‘린’, ‘라이레이’가 모델이 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늘(21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전국 감탄떡볶이 매장에서 ‘로드가 시켜준 탕수육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세트 주문 시 포토카드와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지류 쿠폰에는 캐릭터 소환에 사용되는 인연의 돌을 100개부터 500개까지 받을 수 있는 랜덤 상자가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내 최대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입력 시 추첨을 통해 한정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등 전국 9개 스페셜 매장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세트 주문 시 선착순으로 한정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 콜라보 학생증 교환 이벤트 등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신규 영웅 ‘[대지] 크롬’이 추가되며, ‘어시스트 파트너’ 시스템을 추가해 편의성을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매년5월 3번째 목요일)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 문화확산주간’을 지정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을 위한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5월 20일(월)부터 5월 23일(목)까지 나흘 간 스마일게이트 판교, 서현 사옥 일원과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과 다양성 예술가 작품 전시로 구성된다. 국내 게임사가 실제 장애인 이용자가 사용하는 게임 보조기기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상용 적응형 콘트롤러와 동공 추적 기술로 기존 키보드, 마우스 기능을 대체하는 안구 마우스 ‘토비피씨아이5(TobiiPCEye5)’를 비롯해, 한 손 사용자의 PC 사용을 위해 고안된 ‘한 손 사용자용 키보드’, 손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엔에이블러 조이스틱 마우스’ 등 운동 장애 이용자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보조기기10여 점을 전시한다.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보급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