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신규 거대 보스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토마키아'는 '아레스'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과 장대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거대 보스 사냥 협동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월자 기간틱 카시아스' 이후 첫 신규 보스인 '심해의 파괴자 모르도크'가 추가됐다. 신화 속 거대한 두족류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가진 '심해의 파괴자 모르도크'는 바다 속에서 등장해 수많은 다리를 이용한 패턴들로 이용자들을 상대한다. 총 30명의 이용자들이 협력해 '모르도크'와 전투를 펼치며, 난이도와 기여도에 따라 A, S, R등급의 ▲성물 ▲모듈 ▲탈리스만 등 상위 장비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거대 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게임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트 지원 성장 출석부’를 통해 슈트 성장의 핵심 재료인 ‘퀀텀 코어'와 ‘가디언 제작 지원 출석부’를 통해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가디언 스피어 교환소'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을 통해 ‘스피어 파편’을 획득하면 ‘프라임 슈트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초대형 규모의 데이터센터 안산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11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프레스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규모의 데이터센터 안산을 공개했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로 작년 9월 준공된 뒤 올해 1월 가동을 시작했다. 장소가 한양대인 만큼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투어를 시범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47378㎡의 초대형 규모로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으며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에 중요한 전력·통신·냉방 설비를 모두 이중화함으로써 24시간 무중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전력 공급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주전력의 100% 용량에 해당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받을 수 있는 예비 전력망을 마련했고 두 곳의 변전소 모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비상 발전기를 통해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안산이 화재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새로운 던전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데스 매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리니지2M은 6월 26일(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황혼의 은신처’를 공개한다. 황혼의 은신처는 상대방 보다 먼저 던전을 탈출해 보상을 획득하는 1대1 전략 경쟁 콘텐츠다.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엔씨소프트는 ▲초월 신화 클래스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며 이전 이력에 따라 성공 확률이 증가하는 ‘TJ 마스터 쿠폰 – 초월 신화 클래스’ ▲100% 프리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하는 ‘체인지 아크스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라이브 방송 ‘2024 업데이트 라운지’를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신규 던전을 포함한 업데이트 관련 정보 ▲’TJ 마스터 쿠폰 – 초월 신화 클래스’ 상세 내용 ▲케어 쿠폰 및 특별 이벤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한정 수량의 코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모든 이용자는 6월 18일(화) 저녁 8시 리니지2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IG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 ‘로드 모바일’과 SNK의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이하 KOF XV)’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KOF XV의 전설적인 파이터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팀을 이루어 아테나 왕국을 점령할 수 있으며, 콜라보 주성 스킨과 지휘관 스킨, 아바타, 이모티콘, 유물, 연맹 프레임 등 특별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파이터 스타디움’에서 ‘파이터 티켓’으로 사진 조각을 수집하고, 사진을 완성하면 아케이드 어드벤처 주성 스킨, 시라누이 마이 주성 스킨, 콜라보 이모티콘, 콜라보 아바타 등 보상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에 사용하는 파이터 티켓은 왕국 탐험, 일일 로그인 보너스, 몬스터 처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파이터 스타디움’에서 사진 조각 발견 시 랜덤 지급되는 ‘파이터 엠블럼’은 ‘파이터 경기장’에서 쿠사나기 쿄 지휘관 스킨, 이모티콘, 아바타, 신규 유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귀 유저 이벤트, 파이터 진영 대항전, 파이터 퍼즐, 더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Reality Cubed Game)은 12일 오전 10시,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한 사냥 MMORPG 블러드 위치(Blood Witch)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주요 앱 마켓에서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블러드 위치는 ‘Blood Witch Never Die!’를 슬로건으로 표방하며, 몬스터 무한 사냥을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을 비롯해, 각 서버 간의 PvP 모드에서 원초적인 손맛을 선호하고 즐겨 찾는 전쟁 콘텐츠 마니아들에게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전달할 신규 모바일 게임이다. 백골 마녀를 포함한 총 5종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직업군을 취향대로 선택 및 전환이 가능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서로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직업을 상위 단계로 전직할 때, ‘장비 누적’이라는 신규 시스템을 활용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높은 드랍 확률로 희귀 아이템을 빠르게 파밍할 수 있어 단숨에 초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이밖에 과금이 필요 없는 자유 경매 시스템도 선
[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가 콘솔 게임 개발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소울라이크' 장르가 글로벌 진출 부문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 본, 엘든링 같은 베스트셀러부터 엘든링 DLC 등 출시 예정인 소울라이크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오위즈는 P의 거짓 DLC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넥슨 또한 카잔 퍼스트 버서커를 개발 중이다. 여기에 삿갓 이블위딘, V.E.D.A 같은 중소형 게임사들의 소울라이크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울라이크’ 장르는 다양한 액션 스타일, 이용자들의 콘트롤 한계를 시험하는 엄청난 난이도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르의 시초는 일본의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비롯됐으며 장르의 이름또한 해당 게임드르이 공통 단어인 소울에서 차용했다. 다만 초기에는 높은 난이도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시스템의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한 채 전체적인 난이도를 낮추고 오픈월드 요소를 도입한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은 출시 2년 만에 2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소울라이크에 많은 관심이 쏠리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2024 로아온 썸머’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2024 로아온 썸머’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5만 명, 11일까지 누적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2024 로아온 썸머’는 로스트아크가 올여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고 모험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시즌과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새로운 전투, 신규 성장 시스템 ‘초각성’, 풍성한 혜택의 여름 이벤트 등 방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거대한 변화가 기다리는 로스트아크의 세 번째 시즌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였다. 2020년 여름 시작된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시즌이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새로운 시즌을 통해 게임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모험가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즌 3에서는 원정대와 전투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윈다우드’를 오픈한다. 엔씨소프트는 6월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를 통해 리니지M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 분리된 채 운영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부트 월드의 첫 서버는 ‘말하는 섬’이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5월 30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신서버 ‘말하는 섬’ 캐릭터 사전생성을 진행했다. 1차 캐릭터 사전생성은 1시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 증설한 2, 3차도 모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리부트 월드에 ‘말하는 섬’과 함께 ‘윈다우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윈다우드’ 10개 서버를 대상으로, 계정 당 1회 캐릭터 사전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윈다우드’ 서버에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전용 특수 던전’ ▲신서버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준신위 출범 6개월을 맞아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과 전문위원, 사무국, 카카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세 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준신위가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의제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첫 번째 의제인 ‘책임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CA협의체 중심의 컨트롤타워 구조를 확립하고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주도로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투자 등 사회적 영향이 높은 의사결정시 사전 리스크 점검·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 책임 강화를 위해선 내외부 평판 검증 등 임면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를 한 경영진에 배상책임을 지우는 방안을 검토한다. 두 번째 의제인 ‘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신규 시즌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6월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GF 2024)’에서 ‘더 파이널스’의 시즌3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6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시즌3 콘텐츠를 예고했다. 시즌3는 현대와 고대가 뒤섞인 일본의 교토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전통 건축물과 도시가 어우러진 개성 있는 신규 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활’, ‘카타나(검)’, ‘작살’, ‘폴암(Polearm)’ 등 신규 시즌 콘셉트에 걸맞은 신규 무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 갑옷, 닌자, 초밥 요리사, 학생 등 두 시대가 공존하는 캐릭터 스킨도 등장하며, 무기 스킨, 치장 아이템 등 시즌3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기 스킨, 치장 아이템 등 코스튬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