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금색의 갓슈벨!!’ 방영 20주년을 기념한 모바일 신작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오위즈를 포함,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 3사가 함께한다. 3사는 ‘금색의 갓슈벨!!’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육성 RPG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을 제작한다. 네오위즈는 게임 개발을 맡아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온’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내 퍼블리싱, 운영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한다.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금색의 갓슈벨!!’은 라이쿠 마코토의 인기 만화 ‘금색의 갓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2003년 4월을 시작으로 3년간 방영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주인공 ‘타카미네 키요마로’가 새로운 세계 ‘마계’에서 온 소년 ‘갓슈’와 힘을 합쳐 마물들과 싸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되는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은 애니메이션 ‘금색의
[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는 ‘게임스컴 2023’의 개막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메인 무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3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비롯해 ‘붕괴: 스타레일’, ‘원신’의 최신 소식과 캐릭터 에피소드 등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신작 ‘젠레스 존 제로’ 프로듀서 젠유 리(Zhenyu Li)가 무대에 등장, 게임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액션을 엿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세계관 속 마지막 도시 문명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 몰입도 높은 도시 생활과 화려한 반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메커니즘 등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우주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은 금일부터 PlayStation®5 버전의 기술 테스터 모집을 시작하고, 태복사의 야심 찬 책임자 ‘부현’의 이야기를 담은 최신 예고편을 선보였다. 예고편에서는 ‘부현’이 나부의 장군이 되어 재건 작업을 전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발표될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23일(현지 시각 기준)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3’에서 자사의 다양한 인기 타이틀로 글로벌 유저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 부스부터 체험존과 컨퍼런스,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돼 매년 수십만 명의 게임 팬들이 몰리고 있다. 올해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컴투스는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 시리즈 2종인 RPG ‘천공의 아레나’와 MMORPG ‘크로니클’, 컴투스로카의 VR 액션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자사 게임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26일 하루 동안 화웨이와 공동 부스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부스에서는 ‘천공의 아레나’ 퀴즈 쇼 및 월드 아레나 2 대 2 팀 대전, 포토부스 해시 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본사 아트팀이 현장에서 드로잉한
[FETV=최명진 기자] 위믹스를 둘러싸고 위메이드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사이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서울동부지법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에 대해 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 학회장은 이른바 '김남국 코인 논란'이 퍼지던 5월 10일 게임학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몇 년 전부터 P2E 업체와 협회, 단체가 국회에 로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문이 무성했다"면서,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위믹스 투자 여부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 학회장의 발언 후 정치권과 게임업계 안팎에서는 위메이드가 국내에서 영업이 금지된 P2E 게임의 규제 완화를 노리고 위믹스로 로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는 서울경찰청에 위 학회장과 게임학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위메이드는 당시 입장문에서 "그간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고 있다"면서 "민사소송 제기도 검토 중으로, 위메이드 주주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들이 입은 막대한 손해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다.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 '위홀더' 회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의 세 번째 이야기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편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스토리에서는 상공에 떠있는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총 4개 단계 지역의 보스와 전투해 거점을 점령하는 콘텐츠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을 추가했다. 9월 5일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종 미션 완료 시 ‘비의서’, ‘청휘석’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학생 ‘토키’와 ‘나기사’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토키’는 ‘EX 스킬’ 사용 시 공격력, 명중 수치, 회피 수치가 상승하는 ‘아비 에슈흐 모드’로 전환 후,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총 3차례 가하며, 대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60% 무시한다. ‘나기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며, 대상이 ‘경장갑’이면 공격 전 15초간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G마켓에서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게임 아이템을 1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000 다이아’, ‘S+ 공격/방어 영빛 선택 박스’로 구성된 ‘모두의마블’ 특별 패키지와 ‘딸기쿵야 Lv.3’ 아이템을 1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각각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G마켓 계정 당 1회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G마켓에서 ‘쿵야’ 인기 굿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립톡 △키링인형 △포토카드 △양파쿵야 머리띠 △양파쿵야 프린트 쿠션 등 인기 굿즈 12종이 대상이며,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넷마블 윤혜영 IP사업실장은 “G마켓과 협업해 재밌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게임과 IP를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 ‘넷마블프렌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 ‘ONL(Opening Night Live)’에서 ‘붉은사막’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2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게임스컴 주요 출품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야제 ONL은 새로운 신작과 주요 게임의 영상 소개 그리고 대담 등이 진행되는 행사다. 전세계 라이브로 중계되며 작년의 경우 누적 시청수 1억회를 넘기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에르난드(Hernand)'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다양한 탐험과 전투를 벌이는 주인공 ‘클리프(Kliff)’의 모습을 4K 화질의 그래픽으로 약 3분에 걸쳐 담아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된 영상에서 ▲ 뛰어난 그래픽으로 그려진 실제와 같은 풍경 ▲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 ▲ 주변 환경 및 NPC와의 상호작용 ▲ 다양한 오브젝트의 물리 효과와 연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액션과 전투가 눈길을 끈다. 무기뿐 아니라 건물이나 환경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자유도 높은 전투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vs1 뿐 아니라 1vs다(多) 전투가
[FETV=최명진 기자] 방치형 게임과 서브컬쳐가 올 하반기 게임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상반기 키워드가 MMORPG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두 장르는 해외에서 인기가 상승하면서 넷마블과, 웹젠, 엠게임 등 대형 게임사들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2010년대 중후반 인기와 매출 '두마리 토끼'를 잡았던 전성기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워,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등 대형 MMORPG가 성공을 거뒀다. 하반기도 아레스, 엔씨소프트의 TL 등 대형 MMORPG가 출시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엔 서브컬쳐와 방치형 게임이 절대적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두 장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 기간이나 비용이 적은 데에 반해 인기나 매출은 AAA급 게임 못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서브컬쳐 게임은 지난해 열풍처럼 한번 성공하면 MMORPG가 부럽지 않은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고 틈새 시장으로 평가받았던 방치형 게임도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중대형 게임사들이 서브컬쳐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어피치’를 주인공으로 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의 누적 조회수가 6억 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독 유튜브 채널 ‘어피치 APEACH’도 오픈했다. 카카오는 어피치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국내외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피치파이브는 2021년부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과 틱톡 어피치 계정에서 공개한 숏폼 콘텐츠다. 어피치 캐릭터의 디저트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피치파이브 시즌1~3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월 22일 기준 6억 2천만을 돌파했다. 피치파이브 시청 국가를 분석한 결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와 북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피치파이브 영상을 따라 하는 ‘밈’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어피치 유튜브 채널에선 매주 월∙수∙금 피치파이브를 연재한다. 또한 먹방 지도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어피치의 상상투어’를 공개하고, 해당 영상은 인천공항 내 대형 전광판에서도 선보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개벽: 하늘을 여는 자’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월드 ‘아랑’을 추가했다. 아랑 이용자는 국내뿐 아니라 대만•일본 이용자와도 파티 던전 및 토벌전을 즐길 수 있다. 블소2의 대만•일본 정식 서비스는 23일 시작했다.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신규 무기 ‘주술도’는 블소2에서 선보이는 여덟 번째 무기로, 명계의 힘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펼친다. ‘부적’을 통해 대상에게 해로운 효과를 부여하고 ‘마령’을 소환해 연계 공격을 가한다. 블소2는 다채로운 전투를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무원의 탑’은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며 더 높은 층에 도달하는 1인 인스턴스 던전이다. 입장 시 행동 제약, 디버프(Debuff, 약화 효과) 등이 적용돼 도전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토벌전’은 일부 능력치가 표준화된 상태로 보스 ‘고대의 병기’를 처치하는 8인 협동 레이드다. ▲‘클래식 던전’은 원하는 시간에 참여 가능한 필드형 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