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24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을 추가했다. ‘탈태의 화산’은 전투의 쾌감과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 던전으로, 레벨 70, 최소 항마력 35,000 이상의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 몬스터 ‘사뮤엘라’ 처치 시 65레벨 에픽 장비 1개, 스킬룬 추출이 가능한 오파츠 장비 1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탈태의 화산’을 필두로 총 3개의 정예 던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너(여)’ 도트 외형을 개선하고 캐릭터 생성창도 새롭게 구성했다. ‘던파모바일’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입체감을 부각해 얼굴의 자연스러움을 살렸으며, 캐릭터 생성창에서는 로비 내 캐릭터들이 모인 연출을 통해 ‘던파모바일’ 캐릭터들의 도트 이미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9월 21일까지 ‘무기 놓고 무기 먹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전용 65레벨 에픽 무기 획득을 지원한다. ‘에픽 소울’을 재료로 무기 전용 ‘코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클래스 ‘총사’가 오는 8월 30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등장하는 ‘총사’는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원거리 광역 공격 및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사격 기술들을 보유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사’는 클래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으로, 일부 기술은 범위 내 최대 3명까지 공격 가능하다. 기존 원거리 클래스인 ‘활’, ‘지팡이’ 클래스와 비교해 사거리는 다소 짧은 편이지만,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섬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보유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총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상태 이상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적의 원거리 회피율을 감소시키는 ‘낙인’ ▲ 대상의 순간이동을 봉쇄하는 ‘어둠’ ▲’기절’ 효과를 방어하는 ‘전장의 의지’가 대표적이다. 이 중 ‘전장의 의지’는 기술 강화 시 자신에게 ‘기절’ 효과가 걸릴 경우 역으로 상대방을 기절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스토브페이’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브페이는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STO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이 서비스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설정한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스토브페이와 함께 스토브 포인트도 도입됐다. 스토브페이를 이용하면 매 결제시마다 1%의 스토브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토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토브페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적립률은 0.1%다. 특히 스토브 포인트는 모바일 게임의 마켓 결제 시에도 0.1%가 적립된다. 스토브는 스토브 내 커뮤니티 활동 시 적립할 수 있는 플레이크도 새롭게 선보인다. 커뮤니티 내에서 글을 쓰거나 댓글, 좋아요 등의 활동을 할 때마다 최대 200플레이크가 적립된다. 플레이크는 스토브의 다양한 이벤트 등에 참여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스토브 포인트와 플레이크는 1차적으로 국내 유저에 한 해 적용되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재단인 희망스튜디오의 각종 기부 활동이나 오픈 준비 중인 스토브 상점 등으로 사용처도 점차 확대할 계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의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다크앤다커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외에도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되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세심한 전투,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 등이 글로벌 팬들로부터의 관심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국산 게임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다크앤다커의 행보에 주목했다. 특히 다크앤다커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개척한 원작(Original) IP로서, 독특한 재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낸 것을 주요하게 평가했다. 다만 국내외 유사한 게임들에 자리를 내어 줄 수 있는 상황에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원작 IP의 활용과 확장에 대한 협의를 추진했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향후에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개로 글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신규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가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브릭시티는 누구나 쉽게 브릭을 조립하여 상상하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브릭을 하나하나 쌓으며 도시를 만드는 건설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등록한 도면을 따라 멋진 건물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재미도 갖췄다. 더불어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다른 유저들의 도시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도면 구매도 가능하다. 또 좋아요나 팔로우 기능을 이용하면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아울러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낙관적이고 유쾌한 세계관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피포는 브릭시티 세계의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성격, 외모,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의 압박 없이 나만의 페이스대로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브릭시티만의 매력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자사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릭시티에서 계정 연동 및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써드임팩트 영웅 ‘제피로스’가 등장한다. ‘서풍의 용사’로 불리는 제피로스는 아크엔젤 소속 궁수로 ‘신궁 보라’를 사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칼날바람 난사’ 스킬을 사용하면 5회 공격과 함께 아군의 민첩성과 물리 공격력을 상승시켜 준다. 특히, 월드 보스인 ‘지옥의 켈베로스’와 길드 보스 ‘오딘’ 공략에 특화되어 있어 큰 활약이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먼저 ‘루비’, ‘보석’, ‘초월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요새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요새전은 주어진 디버프 환경을 고려해 적절한 영웅을 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열리는 ‘나이트메어’ 던전은 총 10개 층을 공략해 ‘무궁화 호감도 아이템’, ‘여신의 기억’ 등을 얻을 수 있다. ‘아크버스터 파츠 뽑기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나락 던전 클리어 이벤트’와 호감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 레벨업 이벤트’도 열린다. ‘별이되어라!’는 플린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들을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들과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들의 변화도 공개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최수연 대표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들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스 운영 노하우, 기술 역량 등은 모두
[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레트로 전문 게임 개발사 CRT 게임즈와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으로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의 성공적인 론칭 및 서비스를 위해 CRT 게임즈와 전략적으로 업무 협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1994년 TOAPLAN이 출시한 ‘스노우 브라더스 2’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재는 그 유산을 이어받은 TATSUJIN에서 IP 라이선스를 관리하고 있다. 마왕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출한다는 원작의 주요 스토리를 계승했으며 개성 강한 4명의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을 현대적인 스타일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원작에는 없었던 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함과 동시에 오리지널 모드, 서바이벌 모드, 타임 어택 모드 등의 다양한 모드를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규 콘텐츠 ‘몬스터 챌린지’는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직접 조종해 스테이지를 돌파해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스테이지 추가 등으로 전반적인 콘텐츠 볼륨을 증가시키며 한층 높은
[FETV=최명진 기자]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이 23일 독일 쾰른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총 1285개의 기업이 참여한 올해 게임스컴에서는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세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호요버스, 넷이즈, 레벨 인피니트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신작 알리기에 나섰다. 여기에 넥슨, 그라비티 하이브IM, 컴투스로카 등 총 21개의 국내 게임업체도 참여를 알렸다. 특히 22일 진행한 게임스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이하 ONL)에서는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워헤이븐,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대작들이 등장해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먼저 ONL에 등장한 국내 업체 넥슨과 펄어비스에 눈길이 쏠린다. 넥슨은 신작 워헤이븐의 출시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오는 9월 21일부터 앞서 해보기에 돌입한다. ONL 현장에서는 워헤이븐의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9월 19일 크로스플레이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를 북미•유럽에 8월 22일 출시했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이며, 2012년 출시 이후 전세계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타이틀이다.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길드워2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은 베일에 쌓인 ‘마법사의 탑(Wizard’s Tower)’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길드워2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길드워2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기능도 선보인다. ▲천공에 떠 있는 ‘스카이워치 군도(Skywatch Archipelago)’와 ‘앰니타스(Amnytas)’ 등 신규 맵 2종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받는 신규 ‘스트라이크 미션(Strike Mission)’ 2종 ▲비행 마운트(Mount, 탈것)의 신규 스킬 등이 대표적이다. 엔씨(NC)는 확장팩에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분기마다 신규 무기, 스킬, 지역 등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 및 확장하는 방식이다. 확장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