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최고 수준 보안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 유지해왔으며, 게임 이용자의 개인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에서 개인정보 관리체계 부분이 확대된 ‘ISMS-P’ 인증을 2021년 처음 획득해 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로, 조직 구성부터 인력∙시설물 관리, 정보처리시스템 보안, 이용자 정보 처리 등 총 102개 항목에 대해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정보보안 조직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환경에서 공신력을 인정 받기 위해 관련 인증을 지속 획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게임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외부 해킹 공격 방어를 위한
[FETV=최명진 기자] 신작 연속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의 적자 탈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대형 MMORPG 사이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라는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신의 탑을 통해 성공작이 거의 없었던 웹툰·웹소설 원작 게임 딜레마를 깬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통해 또 한 번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협업하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 IP를 사용한 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평균 시청률 4%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아스달 연대기 게임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6분기 동안 마케팅 비용과 함께 신작의 흥행 실패로 인해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웹툰 ‘신의 탑’을 소재로 한 수집형 RPG 신의 탑이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기세를 몰아 지난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또한 대세 장르인 MMORPG들을 제치고 구글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전문가들은 두 게임 모두 원작 IP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작감과 접근성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속 흥행에 성공
[FETV=최명진 기자]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가 오싹 살벌한 핼러윈 축제를 벌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핼러윈을 맞아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에서 각각 ‘2023년 포트나이트의 악몽’과 ‘폴러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포트나이트의 악몽’에서는 괴물과 유령을 연상케 하는 각종 무기, 아이템, 퀘스트와 함께 공포 영화와 게임을 테마로 한 콜라보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폴러윈’은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핼러윈을 기념한 폴크리 라운드 제작 이벤트와 명성 패스, 그리고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코스튬들이 공개됐다. 먼저 포트나이트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신규 핼러윈 한정 무기 ‘나무 말뚝 산탄총’과 적의 체력을 흡수하는 ‘쏜의 뱀파이어 블레이드’를 획득해 사용할 수 있고, 폭발하는 잭오랜턴을 발사하는 ‘호박 발사기’와 하늘을 날게 해주는 ‘마녀의 빗자루’를 포함해 ‘페퍼민트’, ‘홉 드롭’, ‘젤리빈’ 등의 핼러윈 테마 아이템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을 위한 특별 퀘스트와 보상도 마련됐다. 순차적으로 열리는 ‘포트나이트의 악몽’ 퀘스트를 일정 개수 이상 완료하면 ‘배트 로얄’ 등 장신구, ‘정말 멋져요!’ 이모트,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국내 게임 개발사 바운더리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바운더리는 2023년 10월에 문을 연 신생 게임 개발사다. 언디셈버의 개발 주역인 구인영 대표이사 겸 EPD, 박병호 아트 디렉터, 유명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게임 개발 경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현재 바운더리는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너트(Project NUT)’를 개발 중이다. 신작 ‘프로젝트 너트(Project NUT)’는 동양 다크 판타지 풍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 장르로, 현재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제작 중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을 가진 신규 개발사를 지원하고, 신작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게 됐다. 바운더리 구인영 대표는 “바운더리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서 오랜 기간 합을 맞춰 온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핵앤슬래시 장르 개발의 명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크래프톤과 함께 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핵앤슬래시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3’이 출시 7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MLB 9이닝스 23’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121개국, 애플 앱스토어 83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TOP 10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의 30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정보, 일정 등을 완벽하게 반영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해 누적 다운로드 6천만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LB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게임 중 글로벌 매출 1위(data.ai 기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23’에 오랫동안 게임을 사랑해 준 글로벌 유저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마련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선수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상위 전력을 보유한 유저들이 2주간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기부해 다른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구조다. 레전드나 슈프림 타입 등 해당하는 선수를 기부하면 종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고,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레전드 선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을 추가했다.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을 추가했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고, 획득한 랍스터는 재료로 활용해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내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모바일 어페럴 브랜드 기키와 함께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콜라보 스마트폰 케이스를 출시했다. 콜라보 제품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검은사막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아침의 나라 콜라보 케이스 ▲검은사막 책갈피 ▲검은사막 PC, 모바일 쿠폰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케이스 13종, 에어팟 케이스 6종, 스마트톡 7종, 에폭시 스마트톡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기종 및 디자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아침의 나라’ 콜라보 제품은 기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각각 1회 사용 가능한 인게임 쿠폰과 검은사막 책갈피를 증정한다. 검은사막은 ▲진귀한 크론석 꾸러미 ▲발크스의 조언(+6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III, 검은사막 모바일은 ▲블랙펄 120개 ▲소망의 상자 1개를 모두 받을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가 다가오는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PROJECT EVA’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리니지2는 신규 종족을 추가하고 타입이 다른 2종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종족은 2013년에 개발된 ‘실프’에 이어 10년 만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름다운 외형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선물과 풍성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를 비롯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해 초반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형태의 보상과 혜택을 준비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 ‘PROJECT EVA’를 통해 ’29,700원’이라는 키워드도 공개했다. ’29,700원’은 과거 리니지2 정액제 시절 판매했던 이용권의 가격이다. 해당 키워드를 통해 ‘PROJECT EVA’는 과금 서비스의 변화를 암시하는 프로젝트임을 확인할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1차 월드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카페를 통해 월드 서버 이전을 위한 상세 조건 및 신청 방법, 이전 가능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을 공지했다. ‘아레스’의 월드 서버 이전은 총 3회로 구성됐고, 1회차는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월드 서버 이전은 14일부터 15일, 3차 월드 서버 이전은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계정 이전은 전체 회차를 통틀어 계정 당 1회만 가능하다. 1차 월드 서버 이전은 4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일 경우, 신규 오픈 서버를 포함한 모든 월드의 서버로 자유롭게 계정을 이전할 수 있다. 단, 각 서버별 이전 인원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서버 '디오네3'도 오픈했다. 해당 서버는 신규 캐릭터 생성 및 월드 서버 이전을 통한 기존 캐릭터 이용도 가능해 새로운 환경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아레스’ 월드 서버 이전 및 신규 서버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전장으로!
[FETV=최명진 기자]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RPG ‘프로젝트W’의 출시명을 ‘테르비스’로 확정하고 공식 BI를 공개한다. ‘테르비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신규 IP로 ‘2D 재패니메이션 풍의 수집형RPG’ 게임이다.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과정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테르비스’는 라틴어 테라(Terra)와 오르비스(Orbis)의 합성어다. 게임이 진행되는 세계를 통칭하는 단어이자 게임 속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여신의 이름이다. 이 외 자세한 게임 정보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웹젠은 ‘테르비스’ 출시 전 서브컬처 장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게임 2종을 퍼블리싱 방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각기 다른 특색과 소비층을 지닌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자체 개발 IP인 ‘테르비스’에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권역뿐 아니라 서구 권역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서브컬처 시장의 글로벌 성장세를 고려해 해외 진출을 포함한 여러 사업 방향성도 검토 중이다. 웹젠은 내년 출시를 앞둔 ‘테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