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년 동안 AI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 취약계층 4,063명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22년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시니어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1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는 현재 서울시 22개 구,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 개의 지자체·기관과 협약해 AI안부확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T는 안부전화에 그치지 않고 ‘아프다’, ‘힘들다’ 등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게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통화 결과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T는 위험발화 대상자 중 위급 대상자로 분류된 28명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료를 지원했다. 실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73세)는 AI안부전화에 “지금 막 죽겠어. 너무 아파 갖고”라며 “목 부근에 이상이 있는데 혼자서는 무서워 병원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우수한 인디 게임을 선정하는 ‘스토브인디 어워즈 2023’의 수상작을 27일 공개했다. 최고상 격인 스토브인디 부문 ‘올해의 게임’은 메타크래프트, 온파이어게임즈의 ‘러브인 로그인’이 수상했다.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스토브인디와 인디 씬 안에서 이용자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은 게임을 조명해 널리 알리는 인디게임계 최대상 중 하나다. 총상금 규모는 2,800만원의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작년보다 수상작을 3배 늘려 2개 부문 9개 영역에 걸쳐 3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스토브인디에 출시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브인디’ 부문 ‘올해의 게임’과 ‘TOP10’은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올해의 게임’은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달구었던 메타크래프트, 온파이어게임즈의 ‘러브인 로그인’이, ‘TOP10’에는 ‘갓 오브 웨폰’, ‘백야기담’, ‘스테퍼 케이스’ 등 지난 하해 인기를 끈 독창적이고, 인디 게임팬이라면 친숙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타 플랫폼에서 출시되었거나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와이드’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의 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따뜻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개발을 맡았으며,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특히, 게임에서는 주인공 보노보노를 포함해 숲 속 다양한 친구 등 100여 종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시설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재료 채집 후 요리를 통해 음식도 제작할 수 있으며, 악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간단하게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다. 보노보노 뭐하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전예약 기념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보노보노’는 누적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과 26일 '2023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에서 자사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 PC, 콘솔, VR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들과 일반 관람객들도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4D VR 게임 버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사랑하는 전국 장애인들을 위한 이스포츠 저변을 다진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대회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누구나 게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
[FETV=최명진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AGF 2023’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인 ‘AGF 2023’은 매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E10에서 운영되며, 전초기지 내 지휘관의 숙소인 커맨드 센터를 테마로 부스를 연출해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부스에 방문만 해도 기념 굿즈를 제공하며, 지난 1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약 2m 높이의 1대1 사이즈 ‘모더니아’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모습으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 스탬프 랠리 미션으로 ▲게임 설치 인증 ▲공식 SNS 구독 ▲포토존 체험 ▲현장 인증 등 4가지 미션 중 3가지를 완수하면 경품 뽑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 뽑기 경품으로는 니케 후드집업, 1주년 스티커, 1주년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카드 케이스, 굿즈 박스 등이 제공돼 유저들의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지타워에서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15년간 진행해 온 재단 사업인 ‘게임문화체험관’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부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5년 간 장애학생들이 교내에서 게임 여가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조성해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지역사회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분들의 여가 및 교육, 사회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제작한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이 24일 서울 강남구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메이크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MWU 코리아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시상식이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00여 건을 접수 받아 유니티 전문 심사단의 평가와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14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분야 각 6개 부문과 특별상 2개 부문, 최고 우수작 2개 부문 등 총 16개 부문이다.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은 장르, 캐릭터, 구성 등 게임 내 요소가 신선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으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이야기, 퍼즐, 아트워크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5민랩이 지난 6월 출시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한국의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탈출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장화’
[FETV=최명진 기자] 메타보라 싱가폴은 27일, 카카오 VX가 개발한 한국 여자 프로 골프 팬 커뮤니티 프로젝트 ‘버디스쿼드’의 베타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버디스쿼드’는 KLPGA 소속 프로 선수 팬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팬 커뮤니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팬덤 문화 구축을 목표로 지난 8월, 베타 버전을 선보였으며, 이 후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스포츠 인기 앱 1위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 팬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카드를 획득해 팀을 구성하여 응원을 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응원 대결’을 할 수 있다. 또, 선수를 후원하는 소셜 콘텐츠를 비롯해 포인트를 활용한 래플(Raffle, 추첨식 이벤트)등의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버디스쿼드’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한진선(카카오 VX),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이예원(KB금융), 김민별(하이트진로)등 46명의 유명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 수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VX와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
[FETV=최명진 기자] 슈퍼캣이 경일게임아카데미와 손잡고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를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총망라해, 게임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하는 실무형 교육과 실습 및 팀별 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슈퍼캣은 서버 및 DB 구축, UI 설계, 출시까지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임 개발 툴 ‘펑크랜드 스튜디오’를 교구로 제공하고, 프로젝트 결과물로 도출된 신작 게임의 출시를 지원했다. 경일게임아카데미는 강의 커리큘럼 제공 및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맡았다. 약 3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는 총 5개팀으로 나뉘어 ‘펑크랜드 스튜디오’ 및 리소스 공유 통합 플랫폼 ‘게임 마당’의 그래픽 리소스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어드벤처 및 RPG 장르 등 5종의 게임을 ‘펑크랜드’에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작품은 ‘펑크랜드' 최상단에 위치한 메인 배너에 노출되는 기회를 부여, 신작 게임 홍보 혜택을 제공했다. 전유영 슈퍼캣 플랫폼전략실장은 “경일게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본 대표 콘텐츠 전문기업 ‘WOWOW(와우와우)’가 제작한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VOD를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위성방송으로 개국한 WOWOW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모토로 <드라마W> <WOWOW 필름즈> 브랜드로 영화와 드라마를 자체 제작해왔으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그룹 HBO에 비견돼 왔다. 2021년에는 ‘WOWOW 온디맨드’를 론칭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최근 동명의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한 ‘끝까지 간다’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해 콘텐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tv에 제공하는 WOWOW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일본 국민배우로 불리는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연 <픽서 시리즈> ▲WOWOW 간판 범죄수사물 <살인분석반 시리즈> 전편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케이도 준 원작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약 250여 편이다. 또한 내년 일본에서 방영할 WOWOW의 최신작도 한국 시청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