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첫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제노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총 2부에 걸쳐 생중계된 방송은 그간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는 질의응답과 더불어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소개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기념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노니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규 월드 사냥터 ‘피파티 산맥’ 추가 등 연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피파티 산맥은 같은 월드에 속한 4개의 서버가 공유하는 ‘안드라 제국’의 새로운 지역이다. 새로운 필드보스 ‘렉스’가 등장하는 설원 형태의 필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분기에는 공성전과 기사단 레이드 등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콘텐츠를 다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PD는 “그간 제노니아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
[FETV=최명진 기자] 시공간을 뛰어넘는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우들이 네이버톡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12월 1일 저녁 8시,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오픈톡에서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4명의 배우들이 팬들이 남긴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톡담회를 위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톡담회 현장 사진도 공개된다. 이번 톡담회는 톡담회 이후 밤 9시 50분에 시작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 본방송까지 함께 시청하며 대화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처음 선보인 오픈톡 톡담회는 콘텐츠 업계에서 새로운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톡담회는 배우가 얼굴을 드러내는 방송보다 장소 및 시간적 제약이 없어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11월 6일 진행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톡담회에서는 시리즈의 주연배우인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배우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으며, 1시간 동안 5만 2천 명이
[FETV=최명진 기자] 통신 3사의 AI·메타버스 시장 공략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통신 3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같은 분야를 연구, 개발 중인 게임업계와는 가입자들에 대한 참여와 소통, 생활 편의 면으로 집중하면서 차별점을 뒀다. 이에 통신 3사의 인사 시즌에서 특별한 변화가 생기더라도 AI와 메타버스 시장 공략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신3사는 수년 전부터 탈통신을 넘어 ICT 전반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AI와 메타버스는 그 중심에 있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특히 엔데믹과 생성형 AI 개발 열풍에 올라타는 한편 메타버스 관련 사업도 확대, 다각화하면서 향후 글로벌로 진출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AI·메타버스 기술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생활, 교육같은 생활밀착형 전략을 택해 같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게임업계와 차별점을 뒀다. SK텔레콤은 AI 인프라와 AIX, AI 서비스를 피라미드처럼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AI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9월 정식 출시한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타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이 오늘 개막했다고 밝혔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시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이다. 인디게임 창작자 및 종사자, 대중이 함께 향유하는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온라인 전시도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의 후원으로 마련된 ‘버닝비버 온라인 전시관’에서 10일(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서울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DDP에서 열려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관람객들은 90 개의 인디게임 체험 부스,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 기획전시, 굿즈 스토어 등 인디게임 관련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페스티벌 자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비버월드로의 모험’이라는 세계관을 전시에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모험을 수행하고 전용 재화를 획득해 굿즈 아이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 검색창에 복잡하고 긴 질의를 대화하듯 입력해도 AI가 원하는 결과를 요약해서 답변해주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결해준다. 네이버는 30일부터 네이버 통합검색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큐:는 네이버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로, 쇼핑과 로컬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고, 네이버 지식베이스 등을 통해 구축한 신뢰도 높은 정보로 고품질의 최신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처럼 검색(Human-like searching)’하는 과정을 통해, 큐: 스스로 질문의 의도와 맥락을 고려해 사용자가 여러 번 검색하며 얻어야 했던 정보를 한번에 찾아준다. 큐:는 네이버 검색을 더욱 정확하면서 빠르고 유용하게 만들 전망이다. 기존 검색에서는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어를 선정하고 검색된 문서들을 확인하고 검색어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면, 이제는 검색창에서 사람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입력해도 만족할 만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통합검색에 적용된 큐: 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질의의 유형에 따라 유동적으로 노출된다. 주로 구체적인 의도를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LINE MANGA)’가 일본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의 ‘올해의 베스트 앱’,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올해를 빛낸 수상작’을 통해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발표한다. 2013년 일본에 출시된 라인망가는 오리지널 웹툰을 중심으로 인기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혜택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저변을 확대해왔다. 올해 라인망가는 ▲오리지널 웹툰 등 경쟁력 있는 작품 제공, ▲23시간마다 무료 감상 및 작품 캠페인 통한 독자 접점 확대 ▲ ‘망가 필터’ 등 작품에 재미를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리지널 웹툰의 인기가 확대되면서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입학용병’은 월 거래액이 16억원을 넘겼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 김신배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검증을 거친 웹툰을 비롯해 일본 창작자, 스튜디오와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하는 한편 IP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FETV=최명진 기자] 승리의 여신:니케’가 구글 플레이가 선정하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Google play best of 2023)’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 15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티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는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하였으며,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획득했다. 더불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홍콩과 대만에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우수상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4일 글로벌로 동시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I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합류 시점은 내년 1월이다. 글로벌 3.0을 모토로, AI, 콘텐츠, B2B, C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는 더욱 확대된 도전 영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기술과 서비스,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쌓은 김범준 COO 내정자를 ‘팀네이버’의 일원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범준 COO 내정자는 KAIST 출신으로 다양한 IT 기업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우아한형제들에서 CTO, CEO까지 역임한 인물로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고도화, 신규 사업 런칭,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개발과 경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는 김범준 COO 내정자의 합류로, 기존과는 또다른 경험과 사업적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두었다.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말 혁신성과 대중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활약한 수상작을 돌아보는 이 자리에서 쿠키런: 킹덤이 ‘올해를 빛낸 PC 게임 최우수상’과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출시 3주년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한해 동안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 호응 때문이라 분석된다. 최근 유저가 선호하는 플랫폼 다양화 추세에 맞게 모바일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 Games) 등을 통해 PC에서도 최적의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빛낸 PC 게임'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쿠키런: 킹덤이 최초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쿠키런: 킹덤은 하이브리드 장르로서의 신선함, 쿠키런 IP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콘텐츠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금융안전을 위한 실천과 노력을 보고서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30일,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2023 금융안전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및 자산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금융안전테이블’을 신설한 바 있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금융안전과 관련된 업무 담당자와 이용자 보호, 대외 소통 등 유관 부서들이 참여 중이며, 카카오뱅크도 금융안전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총 11차례의 정기 회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모색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금융안전시스템 소개 ▲금융사기 동향 및 예방책 안내 ▲방어 시스템 구축 ▲신속 접수 및 후속 조치 ▲피싱 피해 접수 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자산 탈취 시도를 사전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로 구축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금융사기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