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호텔페어 2019’에 참가해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상업용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선보이며 국내 상업용 세탁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레 상업용 제품은 유럽 상업용 시장의 베스트셀러 ‘리틀 자이언트’를 비롯한 13kg부터 40kg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업용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 제품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밀레의 상업용 세탁기의 경우, 3만시간 이상의 품질 테스트와 6만회 이상 문을 여닫는 테스트 등 혹독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이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부품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 손상이 적고,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탁기 드럼통 내부 표면에는 밀레만의 특허 기술 ‘허니컴 드럼 2.0’을 적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허니컴 드럼은 벌집 모양의 육각형 모양 패턴으로 세탁기 내부 표면에 얇은 수막을 형성해 세탁물 손상과 구김을 최소화한다. 밀레 상업용 세탁기는 13kg부터 32kg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며, 이번 전시에서는 밀레의 상업용 세탁기 중
[FETV=최남주 기자]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가 ㎡ 공시가격이 1억830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 토지 자리를 차지했다.이는 3.3㎡(평)당 6억원을 웃도는 엄청난 금액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는 이로써 16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반면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는 ㎡당 210원을 기록했다. 전남 눌옥도리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간공시지가 차이는무려 87만배에 달했다. 즉,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1평을 팔면 전남 눌옥도리 87만평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1월1일 기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의 공시지가는 ㎡당 1억830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는 전년(㎡당 9130만원)보다 100.4%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6억390만원에 해당한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상업용 토지로 169.3㎡ 규모다. 이로써 해당 필지의 공시지가는 309억8190만원이다. 지난 1989년부터 2003년까지는 중구 명동2가 소재 우리은행 부지가 전국 최고 공시지가였지
[FETV=최남주 기자] 공시지가발 보유세 폭탄이 터질 것같다. 올해 표준 단독주택에 이어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택에 이어 토지나 상가·건물 보유자의 보유세, 건강보험료 등의 관련 조세 부담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공시지가는 공시가격과 마찬가지로 보유세를 비롯해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0여가지의 행정목적으로 쓰여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1위인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169.3㎡) 건물의 부속토지는 지난해 공시지가가 154억5709만원(㎡당 9130만원)에서 올핸 309억8190만원(㎡당 1억8300만원)으로 2배(100.44%) 이상 올랐다. 이 토지의 경우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 지난해 8139만원에서 올해는 1억2209만원으로 상한선(50%)까지 오를 전망이다. 상가·사무실 부속토지 등 별도합산 토지는 공시지가 합계가 80억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된다. 올해 경기위축으로 내년에 공시지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이 건물의 보유세는 더 한층 늘어난다.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 85%에서 내년 90%로 올라감에 따라
[FETV=최남주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공시가격이 ㎡당 6090만원으로 1년새32% 상승하는 등 부동산 공시가가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 고가 부동산을 분류하고서 이들 부동산을 중점으로 공시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50만 필지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발표하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큰 가격대의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가 토지는 추정 시세가 ㎡당 2000만원 이상인 토지로, 전체의 0.4%에 해당하는 2000필지 규모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감정평가사들은 이들 토지를 중점적으로 주변 시세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공시가격을 끌어올렸다. 국토부는 올해 시세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인 현실화율이 64.8%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가 토지의 경우 이보다 높은 70% 선에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부지(1만198.4㎡)는 ㎡당 공시지가는 작년 4600만원에서 올해 6090만원으로 32.4% 뛰었다. 이 토지의 시세는 8700만원으로 추정된다. 시세반영률을 의미하는 현실화율이
[FETV=최남주 기자] 오리온은 봄을 맞아 ‘초코파이 情’,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파이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봄 한정판 컬렉션은 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원재료로 새로운 맛과 재미를 더했다.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피스타치오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피스타치오가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사용되는 트렌디한 식재료인 만큼,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레쉬베리 애플&망고’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크림에 사과잼과 망고 크림이 더해져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사과 과육을 그대로 넣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생크림파이 베리베리’는 생크림 속에 크렌베리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파스텔톤에 꽃, 과일 등 주목도 높은 디자인 요소로 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특히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는 대부분의 핑크빛 봄 한정판 제품들과 달리, 새싹의 파릇함을
[FETV=최남주 기자] 롯데푸드㈜는 오는 23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5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운영중인 롯데푸드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실제 식품회사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혜택도 풍성해 8년째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히든서포터즈 15기로 선발되면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마케팅 제안, 광고 및 프로모션 기획,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푸드 공장 견학 및 현업 직원의 마케팅 사례 강의 등 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히든서포터즈 명함, 마케터 위촉장 및 수료증서, 월별 우수활동 마케터 포상, 최종 우수팀 상장 및 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영상,디자인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2명을 선발한다. 1학년부터 4학년 1학기까지 재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초콜릿바 볼펜 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장에서 쿼터 사이즈(1만3500원) 이상 구매하면 ‘초콜릿바 볼펜 세트’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초콜릿바 볼펜 세트’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렛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맛을 표현한 모나미 볼펜 5종으로 구성됐다. 볼펜 세트 케이스는 초콜릿바를 그대로 재현했다. 볼펜 5종은 각각 블랙, 핑크, 블루, 민트, 초코색이다. 이는 배스킨라빈스의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민트초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상징한다. 다양한 색상 구성은 물론 안정적인 필기감도 매력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영수증 1개당 볼펜세트 1개만 구매 가능하다. 볼펜세트 구매 금액을 제외한 결제금액의 0.5%는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배스킨라빈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하고자 ‘초콜릿바 볼펜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모션
[FETV=최남주 기자]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시장에 호가든을 선보인 뒤 첫 TV광고를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호가든 맥주광고는 호가든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향을 강조했다. 맥주 병을 부드럽게 흔들어 효모를 활성화해 마시는 호가든만의 특별한 음용법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광고에 등장하는 커플은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매개로 대화를 나눈다. 호가든 전용 육각잔에 맥주를 따르고 들이켜는 순간 호가든의 주원료인 밀과 오렌지, 코리엔더의 밀착촬영 화면이 스쳐 지나간다. 동시에 커플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맥주 맛을 천천히 음미한다는 내용이 방영된다. ‘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 후속 시리즈 영상도 호가든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천연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만들어 내는 호가든의 부드러운 맛과 풍성한 거품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며 “음용법에 따라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호가든의 매력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휴먼스케이프는 11일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의 옥션과 ‘옥션-휴먼스케이프 환자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한 뒤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환자들에게 데이터 유통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이 기술은 또 데이터의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세계 3억5000만명의 환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임상에 참여하는 등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부여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최초 장애-실버용품 전문관인 ‘케어플러스’를 운영하며 국내 250만명에 달하는 장애인, 만성질환 및 장기요양 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정보가 부족해 구매가 어려웠던 의료기기나 장애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장애용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스타트업들의 판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꿔주는 전동키트 ‘토도드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여성 갱년기 증상관리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포에버퀸’을 출범하고, 관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에버퀸’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신체ㆍ정신적 건강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4065 세대 액티브시니어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포에버퀸’을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에버퀸 토탈케어’와 뼈와 관절을 한 번에 관리할수 있는 ‘포에버퀸 액션케어’ 등 모두 2종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앞세워 1200억원으로 추산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오경림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팀장은 “여성 갱년기 건강 관리에 대한 인지도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