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은행에서 취급하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은행연합회는 8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2%로 전월보다 0.16%포인트 하락했고, 잔액 기준은 1.91%로 0.05%p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개월 연속, 잔액기준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7월에 처음 도입된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3%로, 역시 전월 대비 0.03%p 내렸다.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신·구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나, 신규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디지털 광고 콘테스트인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광고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광고 공모전'은 소비자가 직접, 고객의 관점으로 제작한 디지털 광고를 응모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 브랜딩 및 주요상품 관련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전체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0개를 선정해 10월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상품권을 포함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수상작품은 신한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며, 수상작품 중 일부 작품은 유튜브 및 신한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해 디지털 광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영상광고 공모전은 소비자가 신한은행의 브랜드와 상품·서비스 관련 광고를 자발적 참여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은행은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들과함께할 수 있는 '신디지털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투자상품을 보유한 고객과 우수고객 총 600여명을 초청해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투자상품 보유 고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새로우 투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19일), 부산(25일), 대구(26일)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 WM스타자문단의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상품 재조정 관련 제언, 부동산 투자전략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 등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해 고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 고객들의 주된 관심 분야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국민은행 전문위원들의 투자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특강과 함께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경 국민은행 IPS본부장은 "이번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통해 고객님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FETV=정해균 기자] '스타 선수' 등용문으로 불리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컨트리클럽(72, 6473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로 그동안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등 유명 선수들이 거쳐갔다. 특히 이 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여자아마추어 대회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아마 최강자로 활약 중인 이예원(비봉고1)과 올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아마강자’로 떠오른 손예빈(신성고1), 국가대표 서어진(수성방통고3), 윤이나(창원남중3), 홍정민(대전여방통고2) 등이 총 출동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 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기금을 지원하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 오는 11월30일까지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난 정말 달라(Dollar)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내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체크를 만들고 행사 종료일까지 평잔 1000달러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2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5명)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응모 된다.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폴드를,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로 최대 50매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종료 후인 12월 기준 정상 계좌 유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개인형IRP 10만원 이상 신규 고객 중 자동이체를 1년 이상 등록하면 신규금액 1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 신규 손님에겐 자동이체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금액 10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경우 100만원 이상 신규 손님에게 신규 금액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 달 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생각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을 활용,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해의 심각성, 통장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대학생 누구나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통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을 팀별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발표했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에서 재무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 환경 경영 등 비재무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신한금융은 이 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됐다. 올해 평가에선 은행산업 부문 국내 1위, 세계 6위에 올랐다. 올해 월드지수 은행업 부문에는 산탄데르(스페인)와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KB금융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 25곳이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용병 회장은 지난해 11월 유엔환경계획(UNEP) FI 글로벌 행사에 참석해 전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을 공동 제정 및 발표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미화 5억달러(약 59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이 미국 다우존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에서 재무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 환경 경영 등 비재무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 월드지수에는 전 세계 시총 상위 2526개 기업 중 12.6%인 318개, 국내 기업 중에선 20개가 포함됐다. 은행업 부문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KB금융 등 25개가 들었다. KB금융은 올해 평가에서 리스크 관리, 고객 관계 관리, 금융 포용성, 금융 범죄 예방정책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2016년부터 매년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이 호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로드니 커머포드 한국 대표 등과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8월 호주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면담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의 호주진출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장은 호주지점 설립 후 범농협 차원에서 호주와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호주 측은 호주의 대규모 농업개발 프로젝트에서 농협과의 협업에 큰 기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조속한 시일 내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호주는 선진화된 금융 시스템과 안정적인 국가환경 등 진출 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다"며 "호주의 풍부한 인프라 딜 참여와 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점 진출을 타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