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청호나이스는 임직원 등이 직접 담근 김치를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청호나이스 제조본부와 계열사 마이크로필터, 엠씨엠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00포기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좋은 일을 위한 땀을 흘려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17일 파푸아뉴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기업인 대화에 참석한다고 대한상의가 16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소속 기업인들이 각국 정상들과 교류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다. 박 회장은 지난 4월 ABAC 위원으로 선임됐다. ABAC 위원은 APEC 회원국별로 기업인 3명(중소기업 대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박 회장과 함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위원이다. 임기는 2년이다. ABAC 위원은 이번 정상과의 대화에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 보좌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ABAC는 1996년 APEC 정상회의 때 설립된 기업인자문위원회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은 ABAC 위원 간 연례회의를 통해 매년 '정상 보고서 및 건의문' 형태로 작성되며 올해는 경제통합, 포용적 성장, 디지털화 세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ABAC 정상 건의문이 완성된다.
[FETV=정해균 기자] 에쓰오일은 한 달간 자사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 경품행사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 주유,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73만여명에게 구도일 캐릭터 모양의 75g 순금 '황금구도일'(5명), 무선청소기(10명), 라면(23만명), 에쓰오일 에탄올 워셔액(50만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유 고객이 보너스카드 적립 후 영수증 하단에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해 현장에서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쓰오일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당첨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FETV=정해균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삼성 미래기술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분야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래 부품사업 경쟁력 강호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중국 총괄 주관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AI 포럼이다. 바이두와 샤오미, 하이크비전 등 중국의 대표 IT(정보기술)기업과 현지 AI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포럼에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각 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첨단 솔류션을 공개했다. 메모리 사업부는 AI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HBM2 D램'과 차세대 빅데이터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최적화한 256기가바이트(GB) D램 모듈,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를 구현한 16Gb GDDR6 그래픽 D램 등을 선보였다. 시스템LSI 사업부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엑시노스9(9820)과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제품을 공개했다. 신소재를 적용해 빛 간섭을 줄여 작은 픽셀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플러스' 등을 내놨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FETV=정해균 기자] LG상사가 인도네시아 팜 농장 두 곳을 인수해 식량자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상사는 6790만달러(약 761억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바리또 퍼시픽'이 보유한 팜 농장 2곳에 대한 지분을 95%씩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상사가 인수한 신규 팜 농장들은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주에 있다. 면적은 각각 8000ha·1만7000ha 규모로, 자체 팜 오일 생산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팜 농장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다이슨은 15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풍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는 특허받은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도 회전 기능을 탑재해 방안 구석구석에 초당 최대 290ℓ의 정화된 공기가 분사해준다. 제품 전면부의 LCD창이 실내에서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분포 정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세 가지 센서 중 레이저 센서는 PM2.5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수치를 감지한다. 또 다른 센서는 벤젠이나 포름 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및 이산화질소를 감지한다.나머지 센서는 상대습도와 온도를 체크해 실내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9미터 길이로 200번 접혀 봉인된 헤파필터는 기존 다이슨 공기청정기보다 3m가량 더 길어졌다. 본체를 360도로 감싼 헤파필터는 0.1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5%까지 잡아낸다. 또한 열 제어 온도조절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목표 실내 온도에 도달하면 대기 모드로 전환하고, 온도가 떨어지면 난방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
[FETV=정해균 기자] LG전자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에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인 'LG시그니처'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점 8층에 오픈하는 LG시그니처 매장에서는 올레드TV와 세탁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오븐, 식기 세척기 등 모두 6종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백화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LG시그니처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이곳에서 LG시그니처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은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정해균 기자] 한화큐셀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 기업인 '중국광핵집단유한공사(CGN)'가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후베이성 퉁산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한화큐셀은 100㎿ 상당의 고출력 단결정 모듈인 '큐피크'(Q.PEAK)를 공급할 예정이다. CGN은 1994년 설립된 중국 최대 원자력발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20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총 1.72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재까지 CGN에 약 400㎿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지난 7월에는 CGN이 수주한 6㎿ 규모의 프로그램에 큐피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중국에서 일반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급 재개가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고출력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4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국내외 주요 부품·설비 협력사를 초청,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2018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신상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자리에서 올해 제조혁신 활동에 앞장 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제조혁신, 개발구매, 동반성장프로그램을 2019년 동반성장 추진방향으로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내년에도 하나되는 마음으로 협력해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FETV=정해균 기자] 삼성전자의 등기이사들이 올들어 3분기까지 받은 보수가 1인당 평균 3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액수로, 올들어 글로벌 반도체 '수퍼호황' 에 힘입어 매분기 사상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졌으나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의 대표이사가 모두 교체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이상훈 이사회 의장과 이재용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등 사내 등기이사 5명의 보수 총액은 193억4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8억69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사내 등기이사 4명(이재용·권오현·윤부근·신종균)의 1인당 평균 보수(25억5600만원)보다 크게 즐어든 것으로, 세대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삼성전자 임직원 10만3023명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인 6300만원의 약 60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같은 기간 감사위원이 아닌 사외이사 3명(박재완·박병국·김종훈)의 보수는 1인당 평균 1억1700만원이었고, 감사위원을 겸하고 있는 사외이사 3명(이인호·송광수·김선욱)은 8400만원이었다. 올초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이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