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전무 장인성▲상무 장부백▲이사대우 전성원▲이사대우 김정한▲이사대우 이형진 ◇대유위니아 ▲상무 김동현▲이사대우 김동원 ◇대유위니아서비스 ▲이사 정창규▲이사대우 김 준 ◇대유에이텍 ▲상무 유선웅▲이사 김세영▲이사 김현태 ◇대유글로벌 ▲이사 김동균▲이사 유상옥▲이사대우 한용남 ◇스마트저축은행 ▲이사 윤재철
[FETV=정해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항공 부품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7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인근 화락 하이테크 단지(HHTP)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엔진부품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 회장의 해외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중국 한화큐셀 공장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금춘수 부회장, 신형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동원 한화생명을 비롯해 베트남 쯔엉 화 빙 베트남 수석 부총리, 응우옌 반 빙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는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업을 통한 기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요 화두인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약 10만㎡ 규모의 새 공장은 베트남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항공엔진 부품 공장이다. 한화그룹은 현재 건축 면적은 약 3만㎡이지만 향후 약 6만㎡까지 넓힐 계획이
[FETV=정해균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임원 158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3명에 전무 35명, 상무 95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이다. 임원 승진자 숫자는 지난해말 221명보다는 줄었으나 지난해 5월(90명)과 2016년 말(128명)보다는 많은 것이다. 특히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내고 있는 반도체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에서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80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12명은 직위 연한과 관계없이 '발탁 승진' 이다. DS 부문 12명 발탁 승진도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면서 "아울러 경영 성과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1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사장 승진자 명단에는 메모리사업부의 김형섭 D램 PA팀장과 송두헌 YE팀장, 전세원 마케팅팀장, 파운드리사업부의 박재홍 디자인서비스팀장, 시스템 LSI 사업부의 조병학 기반설계 팀장 등 반도체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무선사업부의 김동욱 SEVT법인장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추종석 영상
[FETV=정해균 기자]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도 6일 일제히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자율경영' 방침에 따라 계열사별로 제각각 인사를 하면서도 전자부문 계열사들은 같은 날 하는 이른바 '소그룹 체제'를 다시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등 총 22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태수·백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동환·박종우·이광수·이주형·최원우·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개발, 영업, 제조 등 각 부문에서 회사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도 이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1명 등 총 15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전사 동반성장 전략 수립·실행을 주도할 김완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실적 개선을 주도한 송호준·이재경·허은기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다. 삼성SDI는 "성과주의 인
◇SK㈜ <승진> ▲이병래 이사회사무국장 겸 법무담당 ▲최영찬 비서2실장 ▲황근주 투자1센터장 ▲강창균 투자1센터 임원 ▲김만흥 금융/전략사업부문장 ▲이용욱 투자2센터장 <신규 선임> ▲강우진 금융사업2본부장 ▲구경모 SKMS담당 ▲김연태 투자1센터 임원 ▲김완성 기획지원담당 ▲박종철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겸 Data사업담당 ▲소병희 기획담당 ▲이규석 Digital GTM1그룹장 ▲이지영 SK USA 임원 ▲유창호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SK이노베이션 <승진> ▲강상훈 Battery사업기획본부장 ▲임민철 기업문화본부장 <신규 선임> ▲고홍재 Battery헝가리공장장 ▲김범우 감사실장 ▲김용직 Battery최적화실장 ▲김우형 Investment Group임원 ▲김일수 R&D추진혁신실장 ▲김창욱 Battery마케팅실장 ▲김철중 O&A실장 ▲김태진 기반기술연구소장 ▲목영삼 E Mobility Group임원 ▲박두윤 중국사업담당 ▲박현철Biz.환경Group임원 ▲선희영 Battery선행연구실장 ▲윤형조 Battery사업지원실장 ▲이동훈 이사회사무국장 ▲이존하 Cell개발실장 ▲정인보 SV추진단장 ▲조대희
[FETV=정해균 기자] SK그룹은 6일 신규선임 112명을 포함, 151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규모와 비슷하다. 지난해는 신규선임 107명을 포함 모두 163명의 임원들이 승진했다. 작년에 이어 사장단 인사도 소폭으로 이뤄졌다. SK그룹은 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위원장,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사항을 협의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인사에서도 사장단 인사는 최소화하고 성과 있는 계열사의 젊은 임원들을 발탁했다. 소폭으로 이뤄진 사장단 인사에서는 SK하이닉스 신임 사장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COO)이 승진 보임됐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을 뿐 아니라 미래기술연구원장, DRAM개발사업부문장, COO 등을 역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사장과 함께 SK건설 사장에 안재현 글로벌비즈(Biz) 대표가, SK가스 사장에 윤병석 솔루션&트레이딩(Solution&Trading) 부문장이 각각 내부 승진했다. SK종합화학
[FETV=정해균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중국건설은행, 중국교통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200억위안(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기관이 같은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융자하는 집단 대출이다. 채무자 입장에서는 대출 조건을 한 번에 협의할 수 있어 대규모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신디케이트론 계약으로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건설 및 설비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번 계약의 성사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역시 OLED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OLED 생산법인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대형 OLED의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7월 중국 광저우에 8.5세대(2200 x 2500) OLED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각각 70대 30의 비율로 투자했다. 이 법인은 자본금 2조 6
[FETV=정해균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복귀 후 첫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6일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이재용·윤부근·신종균 부회장 등 모두 4명의 부회장이 생겼다. IT모바일(IM) 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인 노태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에는 2명만 포함됐다. 지난 2014년말 발표한 '2015년도 인사'에서 김현석, 전영현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의 인사다.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들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올해 사상 최대 실적과 '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견인했다. 노태문 사장은 휴대전화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든 장본인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동진 정보통신·모바일(IM) 부문장(사장)과 김현석 가전(C
[FETV=정해균 기자] 대유위니아가 음식의 신선도 유지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PRAU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이 총 망라됐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로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과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 등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높였다. 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Bio) 소재를 적용했고, 딤채 김치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채소, 과일을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탈취력이 강한 바이오 소재로 냄새도 줄였다. 내부에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하는 '듀얼 쿨링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높였다. 각 선반마다 듀얼 냉기 홀을 설치해 온도 편차도 줄였다.냉장고 내부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항균 탈취청정 기능도 적용됐다. 제품 앞쪽에 위치한 '이지(EZ)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방식의 스윙 타입 도어가 적용돼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홈바 내부 공간이 넓어 대용량 음료 보관에 편리하다.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의 '테
[FETV=정해균 기자] ㈜한화는 5일 대전 유성구 한화 종합연구소에서 '2018 테크노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올해의 연구원'으로 선정된 측추력기 전문가인 백기봉 책임연구원가 유도무기 설계 전문가인 이종성 책임연구원에게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사내 기술·연구 분야에서 업적과 역량이 우수한 연구원을 선발해 주는 '올해의 연구원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5일의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 백 책임연구원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의 마지막 비행 단계에서 궤도를 수정하는 측추력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고, 조기 전력화에도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책임연구원은 한화의 독자 모델 유도탄(목표물로 유도 가능한 공격 무기)인 230㎜급 다련장 천무의 선행 개발부터 설계, 제작 및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특허상'도 신설됐다. '발명왕상'의 첫 주인공으로는 올해만 총 10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한 보은사업장 김세훈 주임 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 특허상'은 유도무기의 항법 제어장치 관련 특허를 출원한 항법개발팀이 받았다. 옥경석 ㈜한화 대표는 "올 한 해 연구원들이 거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