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8~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37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8일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는 경기 하남농협, 전남 화산농협, 서울 남서울농협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9일 개인부문 시상식에서는 경기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세 번째),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두 번째)가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 엄기화 팀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보험시장 ‘빅(Big)4’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삼성화재와 4위 KB손해보험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한 반면, 2위 경쟁사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했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 기준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등 상위 4개 대형사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85.4%로 전년 85.3%에 비해 0.1%포인트(p) 상승했다. 4개 대형사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시장 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8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국내 자동차 10대 중 8대 이상이 4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별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와 KB손보가 상승한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1위 삼성화재의 시장점유율은 28.1%에서 28.6%로 0.5%포인트 상승했다. 4위 KB손보 역시 14%에서 14.4%로 0.4%포인트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 반면, 2위 경쟁사 DB손보는 21.7%에서 21.6%로 0.
[FETV=장기영 기자]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를 방문해 2025년 2분기 영업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GA업계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보험판매전문회사의 역할,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회장이 판매수수료 정보 공개에 대한 GA업계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카금융서비스]
▲최준주씨 별세, 최혁(보험개발원 재난안전의무보험팀 담당역)씨 부친상 = 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11일 오전 10시 ☎02-2227-7500
[FETV=장기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사진>의 금융계열사 승계를 앞두고 계열사 구조 개편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화생명이 유일하게 비금융계열사 아래에 있던 한화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이어 한화손해보험은 인터넷 전업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합병에 나섰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캐롯손보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화손보는 이날 캐롯손보 흡수합병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매각을 제외한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5월 한화손보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한 국내 1호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다.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지분 59.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캐롯손보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은 658억원, 당기순손실은 662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은 156.2%로 전년 12월 말 281.3%에 비해 125.1%포인트(p) 하락했다. 한화손보의 캐롯손보 합병 추진에는 이 같은 부실한 성적표와 함께 금융계열사 승계 작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신청 등 입출금 서비스 이용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심야 시간대 보험 관련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솔(SOL)라이프’를 통한 서비스 이용 시간을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실제 신한라이프 고객경험(CX)혁신팀이 앱 접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밤 12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접속자는 하루 평균 접속자 5만여명 중 약 12.3%를 차지했다. 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보험료 납입, 약관대출 신청 및 상환, 사고보험금 청구 등이었다. 이용 시간 확대에 따라 고객들은 야간에도 앱에 접속하면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OCR), 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S-Pass)를 통해 자동 지급 유형으로 분류된 보험금 청구 시 휴일이나 야간에도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혁신그룹장은 “고객들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파악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인터넷 전업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검토한다. 한화손보는 9일 캐롯손보 흡수합병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매각을 제외한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앞선 2월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지분 매각과 관련한 보도를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5월 한화손보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한 국내 1호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다.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지분 59.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캐롯손보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658억원, 당기순손실은 662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은 156.2%로 전년 12월 말 281.3%에 비해 125.1%포인트(p) 하락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생애 첫 신규 가입 고객과 2건 이상 가입 고객, 이달 출시한 ‘원투쓰리 암 진단 특약’, ‘전이암 진단 생활비 특약’ 가입 고객 등 4000명에게 김연경 선수의 사인이 담긴 배구공과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료 계산 또는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배구단 그립톡을 준다. 한우정 흥국생명 영업지원실장은 “핑크스파이더스의 통합 우승을 함께 축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우승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후원한 ‘KBS 119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DB손보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시상식을 2003년부터 2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경북 119특수대응단 고헌범 소방위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왼쪽 두 번째)이 특별상, 명예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했다. 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달 현재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은 50조원 이상이다.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48년간 축적한 자산운용 역량과 고객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요에 대응해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다양한 펀드 운용을 위해 국내 유수 자산운용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TDF1’ 등 적극투자형 상품 3종의 1년 수익률은 20% 이상이다. 중립투자형 상품인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2’의 1년 수익률은 20.08%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거나 퀴즈를 풀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