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신상품 언팩 콘퍼런스’에 참석해 ▲고객 중심 가치 실현 ▲사회문제 해결 기여 ▲책임경영 확립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험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 ‘보장 어카운트’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의 새 기업 아이덴티티(CI) ‘오늘을 보호하고, 내일을 연다(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 실행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장은 지난 1월 창립 73주년 기념식 당시 CI를 공개하면서 “업의 본질인 모두의 삶의 순간들을 보호하고 혁신적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보장 어카운트는 이 같은 이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개발한 혁신 상품이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FETV=장기영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중남미 재보험시장 공략을 위해 콜롬비아 보고타를 방문했다. 22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보고타사무소 인근에서 현지 보험업계, 금융당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남미 재보험시장에서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사장은 스페인어 인사를 시작으로 개회 연설을 연설했으며, 한국과 중남미간 보험산업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코리안리 보고타사무소는 지난 2020년 2월 설립 이후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 영업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중남미 보험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00억달러(약 285조원) 규모로, 최근 5년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산층 확대와 디지털 보험 수요 증가 등에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에서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B손보는 KPGA 투어 개막전 ‘DB손보 프로미 오픈’ 참가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총 6485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왼쪽)이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2026년 아시안게임, 2028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철인3종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네 번째)과 맹호승 철인3종협회 회장(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청약철회비율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4%에 근접해 가장 높았다. 채널별로는 은행, 증권사 등 방카슈랑스채널이 10%를 웃돌아 평균치를 끌어올렸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평균 청약철회비율은 3.4%로 전년 3.2%에 비해 0.2%포인트(p) 상승했다. 청약철회비율은 전체 신계약 중 청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청약을 철회한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청약철회비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보험사 또는 판매 제휴사의 잘못된 안내나 부족한 설명 등으로 청약을 철회한 고객들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약철회율이 높은 보험사일수록 불완전판매 위험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별로는 메리츠화재의 청약철회비율이 3.5%에서 3.9%로 0.4%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았다. 메리츠화재의 채널별 청약철회비율은 방카슈랑스채널이 18.1%로 가장 높았다. 다이렉트채널 청약철회비율은 10.2%로 뒤를 이었다. 현대해상은 3.6%에서 3.8%로 0.2%포인트, DB손보는 3.3%에서 3.6%로 0.3%포인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보장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한 ‘프로미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타인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일시적으로 운전할 때 가입이 가능한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DB손보는 상품 개정을 통해 형사합의금을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하는 법률비용 지원 특약을 신설했다. 또 장거리를 이동하는 단체 여행객을 위해 가입 대상 차종을 승합차까지 확대하고, 가입 일수를 최장 7일에서 10일로 늘렸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 개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5~6월 연휴기간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활용해 안전운전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희망하우스’ 20동을 지원했다. 희망하우스는 단열 기능이 있는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손보사회공헌협의회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한 희망하우스가 설치되고 있다. [사진 손해보험협회]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에서 ‘2025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TFC, LFC, 하이브리드, 제휴 등 4개 채널별로 각 3명씩 총 12명의 보험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왼쪽 여덟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5기로 선발된 대학생 12명은 오는 11월까지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를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수는 700명, 지점 수는 40개를 넘어서 빠르게 덩치를 키우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146억원에 비해 124억원(84.9%) 증가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022년 60억원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마이금융파트너는 모회사 현대해상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설계사 증원과 지점망 확대에 나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설계사 수는 761명으로 전년 12월 말 404명에 비해 357명(88.4%)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 설계사 수가 516명으로 늘어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GA가 된 이후 지속적인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기간 지점(지사) 수는 24개에서 44개로 20개(83.3%) 늘었다. 지난해 부산, 인천, 대전, 세종, 제주 등에 지점을 신설하며 영업망을 전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