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3년 연속 건전성 관리 강화를 핵심 경영 기조로 제시하고 있다.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균형성장을 목표로 자산 질 개선과 손실 흡수력 제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빈 대표는 최근 열린 2026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아젠다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심사·사후관리 정교화를 제시하며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연체율을 단기 성과 지표가 아닌 중장기 관리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빈 대표 취임 첫해인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단기간에 추세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만큼 큰 폭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체율이 일시적으로 개선됐다가 재차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되면서 건전성 관리 기조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박장업 위험관리책임자(CRO)에게는 임기 내 건전성 개선이라는 명확한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최근 KB캐피탈이 취급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 여신과 투자금융은 대표적인 고위험 자산군으로 꼽히며 주력 상품인 중고차 역시 자동차금융 내에서는 연체·부실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따라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AI와 통신사 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기술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대응 고도화를 위해 통신사 인증 솔루션 SurPASS와 셀카인증을 적용했다. SurPASS는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를 위해 개발된 통신사 인증 솔루션이다. 이동통신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금융사의 FDS가 해당 거래가 명의도용을 통한 금융거래인지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금융거래인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카오뱅크는 SurPASS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높은 고객 거래에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를 적용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정상 거래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사전 차단한다. 예를 들어 특정 개인이 여러 회선을 개통해 사용하거나 한 휴대폰에서 유심이 반복적으로 교체되는 등 위험 신호가 확인되면 카카오뱅크의 FDS가 작동해 거래의 이상 여부를 정밀 점검한다. FDS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메가존클라우드와 AI 에이전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시대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적·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및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의 상호 기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인프라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정보보호 및 규제 준수를 전제로 신뢰 가능한 AI 활용 체계를 공동으로 정립해 금융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AI 활용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과 AI·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대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및 AI 서비스 연구를 지원한다. 뱅크샐러드는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금융 에이전트 개발을 강화한다.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My AI 비전을 제시한 뱅크샐러드는 2025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미래의 모습 토핑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토스 포스(Toss POS)에 AI 자동 상품 등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장 신규 오픈이나 포스 기기 교체 시 가장 번거로운 절차로 꼽히는 초기 상품 등록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포스를 도입할 때 사장님이 수십, 수백 개에 달하는 메뉴의 이름과 가격, 카테고리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거나 엑셀 파일로 정리해야 했다. 특히 맵게, 샷 추가 등 세부 옵션 메뉴는 기본 상품 등록 후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완료까지 통상 1시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곤 했다. 새롭게 선보인 AI 자동 상품 등록 기능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도화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했다. 사용자가 실물 메뉴판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 속의 상품명, 가격, 카테고리는 물론 세부 옵션 정보까지 스스로 분석해 포스에 자동으로 등록해 준다. 인식 대상의 폭이 넓은 것이 강점이다. 정식 인쇄된 메뉴판뿐만 아니라 ▲오픈 준비 중인 매장의 손글씨 메모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포스기 화면을 촬영한 사진까지 모
[FETV=임종현 기자] 신협연구소는 지난 2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협연구소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국내외 금융환경과 경제 여건을 점검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협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한국금융연구원 김현태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 전망 및 금융환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거시경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여건과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 이어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김용기 대표가 ‘생산적 금융 정책환경 변화와 신협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생산적 금융의 개념과 정부 정책 기조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신협의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목포신협 최갑률 상임감사는 ‘신협의 성장효과 분석과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거 신협의 재무적 성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시흥시정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수 BC카드 상무,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보유한 민간 결제·소비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공공 정책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효과의 정량적 검증 ▲미래 예측형 연구 ▲정책 대안 간 비교·분석 및 최적안 제시 등 기존 설’ 중심의 연구를 넘어 예측과 처방이 가능한 연구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시흥시 내 문화관광, 도시계획, 산업정책 등 주요 정책 분야와 관련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 데이터와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행태와 산업 구조 등 지역 현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일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월1일부터 진행돼 4월30일에 종료된다. 일본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엔 이상 결제 시 만엔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NH농협 개인카드(JCB)를 지참해야 한다. 대표 JCB 카드로는 zgm.일본여행중카드가 있다. 전월 실적 충족 시 오프라인 매장 10% NH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어 합산 20%까지 캐시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익스피디아 이용 시 객실요금 9%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H pay 및 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응모 기간으로 선착순 20만명의 제한이 있어 빠른 접수가 중요하다. 프로모션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 pay 및 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실속 있는 일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님들께 유용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3억달러(약 4419억원 규모) 규모 신규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으며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 위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로 저소득층 금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7.6억달러(약 2조3088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됐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조달한 자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 금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은행장으로 장민영 아이비케이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장민영 아이비케이자산운용 대표를 28대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장 내정자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지역본부장, 경제연구소장, 자금운용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3년 자회사 아비이케이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4년 6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금융위는 “장 내정자는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약 35년간 기업은행과 아이비케이자산운용에 재직하며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확대 등을 통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기업은행장은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성태 전 행장이 지난 2일 임기를 마친 뒤 후임 인선이 지연되면서 기업은행은 20여 일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FETV=임종현 기자]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KG모빌리언스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다. 티메프 사태가 마무리되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음에도 시장은 이를 주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 현재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적 개선 폭을 감안하면 시장의 평가가 보수적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KG모빌리언스의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추정된다. 2024년 영업이익이 75억원에 그쳤던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배경에는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KG모빌리언스는 2024년 3분기 티메프 관련 대규모 대손비용을 일시에 인식하며 실적이 크게 위축된 바 있다. 이후 관련 비용 부담이 해소되면서 올해 들어 수익성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만한 변화도 감지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테무, 알리페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과 결제 연동을 완료하며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른바 탈팡 흐름이 확산되며 C커머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KG모빌리언스에는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1년간 PBR 0.4~0.5배 횡보 KG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