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가 함께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2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2회 BNK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BNK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 행사는 CHAIN-G(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 브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추진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지역 중심 대학(5개교)이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Connecting with US 행사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 경남대학교 홍정효 부총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 그리고 VC·AC(수도권투자자), 스타트업 기업 및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Con
[FETV=임종현 기자] OK캐피탈이 이현재<사진> OK저축은행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OK캐피탈 대표가 교체된 건 8년 만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캐피탈은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재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내년 말까지다. 이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와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하나은행 영업2본부장과 중부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OK저축은행에 합류해 심사본부를 맡았다. 한편 최윤 OK금융 회장도 OK캐피탈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최 회장이 OK캐피탈 이사진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K금융은 지난 2016년 씨티은행 자회사인 씨티캐피탈을 인수하고 OK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일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캠코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54명의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체적으로 캠코 의정부 지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원하는 선물구입 비용으로 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구입한 선물을 캠코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종혁 캠코 의정부지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의정부지사는 2013년에 경기도 의정부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는 등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은행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금융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닌 실질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ISO37001(ABMS,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이 효과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실행함으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모범적인 관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SO37301(CMS, 준법경영시스템)은 컴플라이언스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윤리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및 이와 관련된 리스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iM뱅크는 윤리강령 제정과 윤리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리스크의 분석과 평가를 통한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인증을 수여 받았으며 지난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째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 국내 대표 ISO표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 심사 결과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로 ‘3不3行’ 등의 부패방지
[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손님의 연금자산으로 은퇴 목표 실현을 돕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계해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공적연금 ▲주택연금 ▲개인연금 등 보유중인 연금 데이터를 한데 모아 연금자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은퇴 준비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재 자산뿐만 아니라 은퇴 시점의 자산까지 고려해 노후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은퇴 후 희망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가 납입하거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출된 연금 운용 솔루션을 통해 은퇴 준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은퇴 후 목표 자금 ▲은퇴 준비율 ▲연령대별 월평균 예상수령액 등을 점검해보고 맞춤형 은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은퇴설계를 위해 ▲퇴직금 계산기 ▲연금용어사전 ▲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연금 정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의 산림 관련 ESG 활동 사례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점 ▲학교 숲을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숲 ▲은행권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가치 있는 산림사업을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녹색 쉼터가 되는 차별화된 산림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달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우리금융 생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인구감소 위기대응)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행정안전부, 농협은행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속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대보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산화 보증을 통한 지역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지자체 협약보험 전국화로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망 구축 ▲비수도권 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추진 ▲지역별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 노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신보가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혁신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JADE) 손님 대상으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보안 전문기업 윈즈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케어는 고객의 PC·스마트폰에 문제 발생시 전문가가 이를 해결하는 원격점검서비스와 피싱·스미싱 문자에 대한 알림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시 연간 최대 300만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 발생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1년간 보상하는 서비스다. 제이드 Classic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나페이앱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하나페이앱을 통해서 받은 쿠폰을 제이드 스마트케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을 원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제이드 카드 손님들이 보다 안전한 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을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 혜택을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3년 주기로 인증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2년에 CCM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이번에도 CCM 인증을 받아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CCM 인증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캐피탈은 경영진의 CCM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관심도가 높아 CCM 체계가 잘 잡혀 있으며, CaM(조기경보시스템)과 VOC Pre-screen시스템을 통해 상품 판매 전 과정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사건과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CCM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캐피탈이 미국 등 해외법인의 CEO 평가에도 소비자보호 관련 목표를 성과지표로 반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현대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