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내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12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로 국내 결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중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4월 가평중과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가평중 1학년 4개 학급 총 10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개념과 금융 기관의 종류를 소개하고,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호 페퍼저축은행 팀장은 "이번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계획 중이다.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7기 전원이 활동을 수료했다고 2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이 주최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00명의 청년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6개월간 주거비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고, 수혜를 받은 청년들이 느낀 소감과 개인 성장기가 담긴 공모전도 실시해 팀과 개인, 두 부문에서 우수활동자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대다수가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줄였고, 그 시간을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는 “재단의 지원금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목표하는 바를 하나씩 달성하며 취업 준비는 물론 스스로 자신감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지난 21일 성남 분당구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에선 휠체어 아동·청소년 가족 100여명이 운동회에 참여했다. 운동회는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휠체어 계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202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88명을 포함해 총 348명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신체발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은 신체 기능과 운동 능력에 따라 스피드스태킹(개별·단체), 사격, 양궁, 휠체어 운전면허(기본·심화), 복싱, 태권도, 전통 놀이
[FETV=임종현 기자]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본연의 서비스를 넘어 이종산업과 활발히 제휴하며 다채로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종산업과 제휴를 바탕으로 ▲가발 패키지 ▲교육 ▲홈 헬스케어 등의 전환 서비스는 물론 상조 전용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도 선보이며 라이프케어 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 이번 협약 이후 실제 결혼정보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대표 전환 서비스인 웨딩 서비스와 연계해 성혼부터 웨딩까지 결혼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전문성 높은 결혼정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 이후 노블레스 수현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만족도 높은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경주 문화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재홍 경북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협은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신협은 경주 서악마을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선 지중화 등 환경개선 사업, 한옥 스테이 활성화, 신라 화랑 문화 체험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경주시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의 문화유산이 후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악마을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경주의 더 많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역경제와 전통문화의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분기 흑자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페퍼저축은행은 그간 중단했던 개인신용대출 영업을 재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부실채권(NPL) 매각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했다. 또 업계 전반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7~9월) 순손실은 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379억원), 2분기(-287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됐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 영업 재개와 부실채권 매각으로 적자 폭이 전 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대출 상품 리뉴얼을 진행,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 5월 페퍼플러스신용대출, 페퍼스마트대출, 페퍼스피드대출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가계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전체 대출자산에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신용대출 잔액은 ▲올 1분기 1조3866억원(43.92%) ▲올 2분기 1조2577억원(44.39%) ▲올 3분기 1조2099억원(49.13%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대학생 자립・성장 지원’ 사업 기부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저소득 가구 장애대학생 300명이다. 지원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입·출력기 ▲(지체장애인용) 안경 마우스 ▲(청각장애인용) 음성-문자 변환기·골전도 보청기 등 맞춤형 학습보조 IT기기이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대학생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IT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채권추심 전문회사인 iM신용정보의 통합업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iM데이터시스템 주도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채권추심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iM신용정보의 통합업무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속도와 성능이 크게 개선됐으며,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기능 추가로 전화상담과 추심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기존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하고 실무자 중심의 UI·UX를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비표준 노후 기술을 제거해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업무별 모니터링 기능으로 업무진척 상황과 경영관리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추심행위 규제를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제어해 개인 채무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채권추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고 CTI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 대응이 더 신속하고 편리해졌다. 또 법적 규제 대응, 데이터 보안 강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주는 부문 축소 등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서도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두고 그룹사의 새로운 기회 발굴과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중용 ▲그룹사 인력교류를 통한 시너지 확대 ▲핵심인재 발탁인사에 중점을 뒀다. 그룹경영전략부문에서는 핵심사업 영역에서 미래 변화의 판도를 읽고 위기에서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 아래 전략기획부 내 신사업과 사업다각화를 전담할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분석과 이슈 예측을 통해 그룹의 인사이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은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과 미래채널 등을 혁신할 조직으로 재편한다. 산하에 고객가치혁신부를 새롭게 신설해 도전과 변화의 DN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