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겨울철 생활필수품 구매에 사용된다. 또 안전누리 캠코 사업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위해 심폐소생술 인체모형(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마네킹)을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함께 국민들의 원활한 심폐소생술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캠코의 노력이 사회안전망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어린이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KOTRA 본사에서 ‘혁신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 제도와 KOTRA의 해외사업을 연계해 혁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진출 추진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확보를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협력 등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보는 신용보증, 연계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KOTRA는 바이어 매칭, 시장조사 등의 수출마케팅과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투자자 매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원 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리 혁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이 이달 18일 기준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 334일 만으로, 약 11개월 만이다. 1분마다 약 4명의 고객이, 특정 세대와 무관하게 외화통장을 가입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통장은 살 때뿐만 아니라 팔 때도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 1월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 외화통장은, 고객들이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각종 금융사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데 주목했다. 은행별, 장소별(공항, 은행 창구 등), 거래 실적별 등 금융사가 정한 제각각인 수수료 우대 정책이 혼란을 낳았다는 데 착안했다. 그리고 토스뱅크의 새로운 정책은 이제는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외화통장은 해외여행 대표 상품의 하나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환전경험은 독보적인 트래블 상품으로써 고객들에게 다가갔다. 토스뱅크 자체 분석결과 환전 수수료 없이 11개월 동안 200만 고객들의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18조원 이었으며, 1인당 평균 9만원의 환전 수수료 부담을 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통장을 가장 많이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한국 금융산업 발전과 한국은행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은행 국고업무 자금결제부문에서 우수금융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국고전산망 참가기관으로서 국고금 수납을 위해 지난 2021년 카카오뱅크와 국고금 수납점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올해 7월에는 케이뱅크와 추가 협약을 맺는 등 인터넷 전문은행과 제휴를 통해 관련 연계업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국고 납세자의 편의성 증대와 운영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은행 수신추진부 박은혜 과장이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은행 총재상을 수상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고업무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원활한 업무수행과 인터넷을 통한 자금이동에 따른 수신 및 결제 업무에 있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적극 동참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거제금융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명의도용인 검거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선 공로로 거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거제금융센터 직원들은 지난 12일 영업점을 방문해 27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던 명의도용인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명의도용인의 이상 행동을 직감하고 당일 거래내역 등을 확인해 통장에 다수로부터 자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내 메신저를 통해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에 거래 내용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부지점장과 직원은 명의도용인과 함께 상담실로 이동해 금융사기 예방 문진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현금을 찾아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야 한다. 다수로부터 받은 자금을 지인에게 갚아줘야 한다”는 명의도용인의 이야기에서 여러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처리 시간을 지연시켰다. 그사이 상담실 밖의 직원은 이상 거래가 확인된다는 내용을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로부터 전달받아 인출 정지 조치를 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관이 출동한 뒤에는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 검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감사장을 받은 직원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거액의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제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체리(cherry)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지난 4월 iM뱅크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iM뱅크 앱을 통한 기부하기 링크를 체리 기부 플랫폼에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접근성을 강화해 기부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을 런칭해 기부 확산에 힘썼다. 사단법인 야나는 시설보호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단체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은 iM뱅크의 창립 년도인 1967년을 기념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iM뱅크 앱에서 연결된 링크를 통해 체리 플랫폼에 기부를 실시해 마련된 1967만원을 야나에 전달했다. iM뱅크는 내년 ATM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앱 뿐만 아니라 ATM을 통한 기부 창구도 넓혀 기부금 처리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모금액 확대에 힘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목포시 나재형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사업은 연말에 소외된 지역민을 보듬고, 온정을 나누는 광주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복지사각지대의 아이들과 매년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올해에는 은행연합회의 ‘세상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 it)’과 목포시와 연계해 겨울철 의류 지원 캠페인으로 확대돼 진행됐다. 목포 지역 거주 다자녀가구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총 40가구에 2000만원 규모의 겨울 의류 지원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역의 의류 매장과 협업해 대상 가정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의류를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은행은 매장 방문과 구매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는 당장의 어두운 현실이 됐다”라며 “앞으로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인공지능(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11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1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약 11조32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1조517억원) 대비 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1.93% 하락하며 소비 심리가 주춤하기도 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지역이 일제히 늘었고, 결제 건수는 제주와 서울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상승세였다. 이전 달과 비교했을 때에는 6개 지역만 매출 상승세였고, 11개 지역이 감소세를 보이며 소비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업종(기타음식점 제외) 중에서는 뷔페(12.74%) 다음으로 수산물(2.77%)이 전월 대비 매출 상승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식(0.71%)이 약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 11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울 때 먹기 어려웠던 날음식에 대한 소비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 중 9곳은 전월 대비 뷔페가 매출을 견인한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일련의 사태로 각종 행사와 연말 모임이 크게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포용금융 지원과 같은 제도적인 대책과 별도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인 BNK금융이 자체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연말 특수는 고사하고 극한으로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 정기인사 시즌을 맞이해 부실점 회식, 송년회 등 모임은 예정대로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그룹 내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점주 자영업자에 대한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구내식당 이용 대신 본사 및 영업점 인근 점주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신년 예산을 조기에 배정해 지역 상권 선결제 사업 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이야기처럼 BNK금융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메르스, 코로나 사태와 같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에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인 ‘2024 피움랩 6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피움랩이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해 얻은 성과를 외부에 선보이고 피움랩 선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핀테크 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데일리파트너스 등을 비롯한 총 17개사의 VC(벤처캐피탈)를 초청했다. 대다수를 핀테크에 특화된 투자자로 초청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1부 행사에서는 ▲AI주식 어드바이저 퀀트랙 ‘호라이존테크놀로지’ ▲비정형 문서이해 솔루션 DATALUX ‘올빅뎃’ ▲연구자 연결 플랫폼 리서치후 ‘위인터랙트’ ▲에듀테크 온라인지급 서비스 ‘스카이클래스’ 등 4개 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문서검색솔루션 ‘스페이스플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 관리 솔루션 ‘리빗’ ▲생체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헬로온 ‘트리플스퀘어’ ▲맞춤형 금융특화 AI 어시스턴트 ‘그린다에이아이’ ▲블록체인 기반 안전결제 서비스 ‘부치고’ 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