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DGB금융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4년 12월27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보호, ESG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1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계열사별 최종 후보군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주주총회를 통해 내년 3월 말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상조 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24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KDWA, Korea Disabled Welfare Associatio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3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특화된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에게 ‘KDWA 보람550’ 상품으로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발전 및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고인용품 및 의전용품 ▲전문 장례인력 ▲장의리무진 등 장례서비스 ▲사이버추모관 ▲고급 추모앨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포함된다. 아울러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펫 장례 등 다목적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할인 ▲보람상조 직영 장의리무진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이용 혜택 ▲월부금의 5%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된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FETV=임종현 기자] "꿩 대신 닭이라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올 한해 어려운 업황 속에서 카드사들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결국 대출성 자산 확대를 통한 '불황형 흑자'라며 쓴웃음을 짓고 있다. 카드사들은 본업 경쟁력 악화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수익성 방어를 위해 대출에 더욱 의존하는 악순환에 빠진 셈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는 올해 9월 말까지 총 당기순이익으로 2조2511억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8.3%가량 증가한 수치다. 언뜻 호실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와 가맹점 수수료 수익 감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대출 영업 확대로 간신히 수익을 방어한 셈이다.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환경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022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카드사들의 조달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이는 곧 카드사의 이자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BC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가 올해 1~3분기 동안 지출한 이자비용만 3조4255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2조9136억원) 대비 17.57% 증가한 금액이다. 아울러 카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올 한 해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소비가 지난해 대비 4%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23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매월 감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내내 주요 분야에서의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가계 지출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교육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5.6% 급감한 것이 눈에 띈다. BC카드는 교육 소비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합계 출산율 1명이 붕괴된 점을 꼽았다. 실제 올 한 해 교육 분야 전체 비중에서 절반 이상(50.5%, 2023년: 56.0%)을 차지하고 있었던 어린이집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 어린이집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보습학원(매출 비중: 19.6%)과 예체능학원(매출 비중: 9.1%) 소비는 각각 6.9%, 6.5%씩 오르는 등 사교육 관련 소비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학습지, 유치원 소비는 감소했다. 주요 분야에서의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세를 보였지만, 세부 업종(13개)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한 결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서울지역본부와 영락보린원, 영락애니아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보린원과 영락애니아의집에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7월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한경직 목사님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돼 1947년 용산구 후암동으로 이전한 후생시설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이탈된 아동을 대상으로 초·중·고 교육을 비롯해 자립교육과 상담치료 등 폭넓은 사업을 운영중인 기관이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1994년에 설립돼 중증 뇌병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복지서비스, 건강의료 및 재활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 및 기능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락애니아의 집 대표는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연계 커뮤니티 구성에 큰 도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유휴휠체어 25대를 리사이클링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된 휠체어가 아이의 신체적 성장으로 더 이상 사용되지 못할 경우 유휴휠체어를 반납 받아 수리와 세척 과정 등을 거쳐 필요한 곳에 휠체어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증진함으로써 사회공헌적 가치를 증진하는 동시에 유휴휠체어를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적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와 동력보조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받은 아동·청소년은 3750여 명에 달한다. 상상인그룹이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했다.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서면 열람, 복사 방식이 아닌 E-Fax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도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을 통
<승진> ◇1급 ▲금호동지점 박진영 ▲백운동지점 임숙경 ▲양산동지점 장명자 ▲평동공단금융센터 안창문 ◇2급 ▲개인신용대출분석실 정민호 ▲농성동지점 박경서 ▲문흥지점 정스나 ▲양림기독병원지점 김순희 ▲여서동지점 차동민 ▲율촌산단지점 이관연 ▲자금세탁방지부 김경범 ▲전대병원지점 박진숙 ▲해남지점 김일국 ◇3급 ▲IT기획부 송종호 ▲각화동지점 정희선 ▲광주시청지점 김은진 ▲구월동지점 최지원 ▲논현지점 박인경 ▲데이터상품전략부 백슬기 ▲디지털금융센터 박미 ▲수도권금융센터 김현정 ▲여수시청로지점 양호철 ▲여신관리부 양민헌 ▲운암동지점 노미정 ▲인사지원부 조승현 ▲자금시장부 정지훈 ▲첨단금융센터 심유진 ▲투자금융부 박명근 ◇4급 ▲IT개발부 임채훈 ▲각화동지점 박숙연 ▲강진지점 이옥남 ▲경양로지점 이수경 ▲광양지점 전창숙 ▲남순천지점 강정선 ▲데이터상품전략부 정수연 ▲동운지점 김현수 ▲마곡지점 박선홍 ▲목포시청지점 김미진 ▲목포지점 김류경 ▲목포지점 정유진 ▲문화전당지점 노세영 ▲백운동지점 정선문 ▲백운동지점 한영제 ▲봉선금융센터 김은원 ▲상무중앙지점 박보연 ▲서구청지점 송영현 ▲서동지점 조유민 ▲성수금융센터 김진경 ▲소촌동지점 나영건 ▲순천법조타운지점 정혜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책임경영형 조직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강점은 더욱 강하게, 약점은 빠르게 보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업(業)의 역량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그룹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그룹의 밸류업(Value Up)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리테일, WM, CIB, 자본시장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 그룹손님가치부문을 ‘시너지부문’으로 재편하고, 각 부문별 내실 강화 및 협업 확대를 통한 업(業)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시너지부문’에는 ‘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부채 중심’의 금융 구조를 ‘자본 중심’의 금융 구조로 전환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전략부문, 디지털부문, 브랜드부문, 지원본부를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성장부문’ 산하로 재편하고,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전사적 사업 추진력을 강화한다. 이
■ 하나금융지주 <신규 위촉> ◇ 부사장 ▲CIB본부 전호진 ◇ 상무 ▲리테일본부 김영호 ▲전략본부 남호식 ▲글로벌본부 서중근 ▲자본시장본부 조범준 <승진> ◇ 상무 ▲감사부문 양재윤 ■ 하나은행 <승진> ◇ 부행장 ▲중앙영업그룹대표 김진우 ▲기업그룹장 서유석 ▲호남영업그룹대표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우승구 ▲영남영업그룹대표 이재헌 ◇ 상무 ▲자금세탁방지본부 곽유근 ◇ 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 강은숙 ▲강서영업본부 구흥모 ▲투자금융본부 권용대 ▲여신관리본부 김광일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형주 ▲기업플랫폼본부 박태준 ▲클라우드본부 신규진 ▲경기영업본부 양영렬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대전세종영업본부 오세진 ▲서초영업본부 이승규 ▲강남영업본부 이정현 ▲강남서초영업본부 전명철 ▲기업사업본부 전병우 ▲영업지원본부 전정숙 ▲종로영업본부 천병주 ▲광주전북영업본부 최홍길 ▲글로벌사업본부 하송암 <전보> ◇ 부행장 ▲디지털혁신그룹장 겸 AIㆍ디지털전략본부 이선용 ▲영업지원그룹장 이은배 ▲신탁·투자상품본부 이재철 ◇ 상무 ▲ICT그룹장 계용근 ▲여신그룹장 이영준 ▲경영기획그룹장 겸 경영전략본부 정영석 ◇ 본부장 ▲손님지원본부 강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