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신학기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고, 발견탭 새 학기, 교육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다음달 9일까지 노트북·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학생가구 등을 최대 80% 할인해 주고, 일부 상품에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연다. 애플·삼성전자·LG전자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제품과 라베스토·에이픽스 학생 가구 등 기획전에 참여한 브랜드 주요 제품에 12~48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도서, 스터디카페 이용권, 의류, 화장품 등을 할인해 주는 TOUCH(터치)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발견탭 교육에서 내달 9일까지 선착순 5만명에게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실내놀이터 디키디키 평일 놀이터와 촉감 놀이터 입장료 20% 할인 쿠폰을, 초심스터디카페 이용료 5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발견탭 새 학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스킨푸드, 슈마커, 니콘내콘 등 총 24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상품을 운영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누적 2000억원의 금융 공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협 등으로 구성되며, 영세한 규모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제도적 금융기관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 이에 신협은 단순한 재무적 심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 평가와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문턱을 낮췄다. 신협은 2016년 7월 신협 상생협력대출금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사회적금융 지원을 시작했다. 신협중앙회와 지역신협이 공동 조성한 신협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활용해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2~5% 수준(변동금리)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왔다. 또한 사회적금융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 경기도청, 2020년 충남도청, 2021년 경남도청과 사회적경제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올 1월 말 기준 경개도 내 약423억원(367개 법인), 충남도 내 약 83억원(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총 90개로, 순자산 총액은 15조55억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내 점유율도 7.9%로 나타났다. ACE ETF의 성장세는 차별화된 상품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한투운용은 지난 2022년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이후 10개 이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ETF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등을 선보였다. 대표지수형 및 수십 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기존 상품과 차이를 뒀다. ACE ETF가 최초로 선보인 유형의 상품들도 있다. 데일리옵션(0DTE)을 활용해 높은 목표분배율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인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등이 대표적이다. 차별화된 상품 등을 선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도 급증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연간 기준 개인투자자 순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드금융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독자 결제망 사업의 안착으로 비용이 급감한 결과다. 또한 부실 대출채권을 대거 상각하며 연체율 상승세도 끊어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은 1470억원으로 전년(1120억원) 대비 3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순이익 성장 폭을 보면 신한카드가 7.8% 역성장했으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14.7%, 29.6%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리카드의 작년 순이자수익은 7061억원으로 전년(6670억원) 대비 5.8% 늘었다. 이자수익은 1조1461억원으로 전년(1조518억원) 보다 8.9% 증가했다. 이자비용은 4400억원으로 전년(3847억원) 대비 14.3% 늘었다. 이자수익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카드론이 꼽힌다. 지난해 우리카드의 신용카드 자산은 12조5267억원으로 전년(12조5685억원) 보다 0.3% 감소했다. 이중 신용판매가 7조8929억원으로 전년(8조5615억원) 대비 7.8% 급감했다. 반면 카드론 자산은 3조9637억원으로 전년(3조3334억원) 보다 18.9% 급증했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한 중장기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위해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한 인수합병(M&A)도 추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 영업 정상화와 동양생명·ABL생명의 M&A까지 성공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중 유일하게 보험사가 없다. ROE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의 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순이익을 늘리거나,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ROE 개선을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8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5063억원) 대비 23.1% 증가한 수치로, 2022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실적이다. 호실적에 ROE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ROE는 9.3%로 전년(8.3%) 보다 1.0%포인트(p)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지속가능 ROE 10% 이상 달성 추진을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최병호씨 별세, 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22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1층 VIP 1호실, 발인 24일, 장지 서남권추모공원-서울 현충원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Pay 가입 고객 14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KB Pay와 떠나요! by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이벤트는 행사 응모 및 KB Pay 푸쉬 알림 동의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0만원(1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만원(150명), KB Pay 외화머니 10달러(1234명) 등 총 1400명에게 제공한다. 스탠바이미2를 제공하는 ‘스탠바이미2가 14대나?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 총 4회(1회차 2월23일까지, 2회차 2월24일~3월2일, 3회차 3월3일~3월9일, 4회차 3월10일~3월16일)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한 KB Pay 고객을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2 14대를 제공한다. 회차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고, 행사 응모 시 푸쉬 알림 동의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댓글 이벤트 ‘조이풀 런페스타!’도 진행한다. 다음달 16일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러닝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0~21일 양일간 금융연수원에서 그룹 계열사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연수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3번째 연수다. 지난 2023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준범감시부서의 전문성을 확충하고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효율적 내부통제'라는 주제로 감독기관의 내부통제 관련 업무 방향성과 디지털 금융을 위한 실무 법률, 디지털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챗GPT를 활용한 내부통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존의 내부통제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보다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는 내부통제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까지 연수 참석자를 확대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확산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내부통제 이슈 부각에 대한 대응 및 그룹 차원의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소비자 보호기능 제고를 위해서다. DGB금융은 내부통제 환경 변화에 대한 최신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4개 자치구(동구, 서구, 남구, 북구)에 총 3억5000만원을 특별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4개 자치구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연액의 27배에 달하는 96억1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른 담보 없이 금융기관과 구청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18일 광주은행은 북구에 5000만원을 출연하며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8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북구청은 5.5%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부담을 경감시킨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2000만원(재창업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20일에는 동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특별출연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1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동구청은 5.5%의 이차보전을
[FETV=임종현 기자] 한국평가데이터가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5년 2월22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업CB(Credit Bureau)사로 설립된 한국평가데이터는 현재 개인 및 개인사업자CB까지 진출했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두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평가데이터는 스무 살 생일을 맞아 다시 출발선에 섰다”면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CB를 넘어, 데이터와 금융의 중심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가지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AI 대전환 ▲다양한 신상품 개발 ▲전략적 제휴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충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최근 CB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언급하며 “전사적인 AI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AI 기반의 업무 개선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추진하며 금융산업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성장예측모형인 ‘성장 잠재력 지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글로벌 밸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