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방 소재 미분양 아파트 구입 고객에게 우대금리 감면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판매 중인 집집마다도움대출II 상품을 신규로 이용해 경남 및 울산지역 소재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면 금리를 0.2% 추가 감면해 준다. 또 우대금리가 적용된 미분양 아파트 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도 지원된다. 대상은 해당 지자체(시) 홈페이지에 미분양 공고 중인 아파트로서 시행사 또는 시공사 명의 보존등기가 되어 있는 경남 및 울산지역에 소재한 미분양 아파트다. 지방 소재 미분양 아파트 각종 혜택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응일 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최근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방 주택 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은행은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책을 내놓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책이 지방 주택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4월 중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까지 최대 연 4%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통장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통합앱 모니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통장 사전예약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에 1회만 응모하면 이벤트 종료일까지 매일 자동으로 응모된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며 당첨 시 최대 1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추후 통장 사전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결과는 1일 뒤 매일 오전 10시 이후 모니모 앱 내 혜택 화면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4일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톡톡(Talk-Talk)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한 톡톡 자문단은 지난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8명의 새로운 자문단 위원이 선발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광주은행은 고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자문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가 은행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BNK금융지주, BNK부산은행과 ‘민간부문 청렴·윤리경영 확산·협력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출범에 이은 지역 거점 민간기업과의 첫 협력 사례로 기관 간 청렴·윤리경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윤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 등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우수 정책사례와 2025년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장래 캠코 준법경영실장은 “이번 협의회가 민간부문의 청렴·윤리경영 확산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민간부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윤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 시상식에서 내부통제 감사품질 혁신기관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부패 취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적립식 투자 서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수할 경우 수수료 0원, 환전 비용 0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전 진행했던 사전신청 이벤트는 약 8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움증권 최초 고객에게는 최대 9만원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2025년 이후 키움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은 9만원 쿠폰을,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2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테슬라 소수점 주식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부터 약 8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며 "매수 수수료와 환전 비용 없이 미국 주식을 자동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할 때마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최대 9만원 현금쿠폰이 제공돼 기존에 미국 주식 적립식 투자를 해왔거
[FETV=임종현 기자] 하나증권은 퇴직연금에 관심 있는 손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전문가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퇴직연금 전문가와 1:1 전화 상담으로 퇴직연금 상품과 개인형 IRP, 기업형 퇴직연금(DB, DC형) 운용 방법 등 손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시행한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나 디폴트 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 제도) 등 퇴직연금 제도 관련 궁금증에 대한 내용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장은 “안정적인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손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품에 대한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준법·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낭독 ▲비윤리 행위 사례 및 예방교육 ▲윤리경영 동영상 시청 ▲자유토론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행행위 원인 및 금지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근무윤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자기평가 모니터링을 점검하는 등 윤리적 업무수행 의지를 다짐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직원 부패방지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윤리 경영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는다. 포럼은 세 의원을 비롯해 윤영석·유동수·김윤덕·전재수·백종헌·김승원·김형동·김대식 의원 등 총 30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대학 교수, 우리나라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포럼을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행한다. 1부에서는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 연구단체를 공식 출범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소멸시대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정혁 교수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전략’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천창민
[FETV=임종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지난 22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제2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꿈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웰컴금융그룹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 성적,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된 3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효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29기 방정환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그리고 내외 귀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위원회 김정자 위원장을 비롯해 웰컴금융그룹 및 한국방정환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웰컴금융그룹은 한국방정환재단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장학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고 회사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장학금 재원 마련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웰컴금융그룹 전 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약 190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IT·디지털 부문의 경우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 및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개인R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 공모 지원을 통해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가치 기반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국가보훈대상자 등 국가적 기여대상자들을 우대해 채용한다. 또한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우리 히어로 부문 채용도 지속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