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소재하고 있는 제3군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제3군단 김동수 부군단장이 참석했고 중앙회 김인구 전무 및 김생빈 상무가 참석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헌신하며 조용히 미래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라며 “저축은행 업계는 그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서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받쳐주는 금융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는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에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자 주] BNK금융 임추위가 공개한 최종 4인 후보는 지역성과 내부 경험, 조직 안정성이라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FETV는 이들의 경력과 역할 그리고 이번 인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 [FETV=임종현 기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사진>는 은행 실무와 비은행 경영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에서 여신·기업금융(IB) 기반을 다진 뒤 그룹서 리스크·글로벌 부문장과 신용정보·캐피탈 경영까지 맡아온 경력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그는 그룹 글로벌 부문장에서 쌓은 경험을 BNK캐피탈에 이식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그룹 글로벌 전략의 최전선에 서 있는 계열사다. 1962년생인 김성주 대표는 거창고·동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같은 해 입행해 임원부속실 실장까지는 비슷한 경력을 쌓았지만 이후 커리어 방향은 달라졌다. 그는 IB사업본부장과 여신영업본부 임원 등을 거치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0년 그룹리스크부문장을 맡으며 지주 경력을 시작했고 다음해 그룹글로벌부문장으로 보폭을 넓혔다. 리스크부문장 재직 기간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일 본점에서 광주·전남 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2025년도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장학회는 고등학교·대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1년에 설립된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로 44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804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누적 40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광주은행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177호점),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14호),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3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학생 홍보대사(15기)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과 직무 경험 제공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지역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KBSN배 전국 줄넘기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 중 7인 토너먼트전 팀배틀 부문 우승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동탄 반송중학교 2학년 김은성 군(14세)이 그 주인공이다. 김은성 군은 소아암 투병중에도 대회에 참여해 팀배틀 부문에서 감동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병원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우승을 거머쥐어 관중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참여했고 온 가족이 함께 뛰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는 전 과정이 라이브 중계로 송출돼 생활스포츠로서의 줄넘기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병마를 이겨내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김은성 군의 승리는 청소년 모두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 뉴립스(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5에서 논문이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토스 페이스모델링팀 이진우 연구원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비전랩과 진행된 연구 성과다. NeurIPS는 머신러닝 및 신경정보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로 논문 채택률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학회는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채택된 연구는 로컬 사전 정렬 기반 연합학습(Federated Local Prior Alignment, FedLPA)으로 개인정보 보호 규제로 인해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옮길 수 없는 국가에서도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나 사용자 집단마다 데이터의 특징이 서로 다르거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가 등장할 때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존 연합학습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연구팀은 국가·사용자 그룹 등 비슷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를 자동으로 묶어주는 인포맵(Infomap) 기반 로컬 군집화와 예측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협은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11월25일) ▲경희대학교(11월26일) ▲전북대학교(11월27일) ▲서울시립대학교(12월1일) ▲경북대학교(12월2일)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어부바 스쿨어택을 운영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 어부바 인형, 네임택,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찌라시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완료한 뒤 SNS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쳐 굿즈를 받는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강원지역 현장 간담회에 이어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보는 취약계층 고용,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 공헌 등을 평가요소로 반영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우대하는 특화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전략·마케팅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해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확충과 판로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포용 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건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이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새벽배송 전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오아시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친환경·유기농 프리미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전문 쇼핑몰이다. 365일 중단 없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신선식품을 언제나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아시스 삼성카드는 오아시스마켓 특화 혜택과 오아시스마켓 주 고객 층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일상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시스마켓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회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정액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할인 혜택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다양한 일상 혜택 또한 제공된다. 커피전문점·델리 이용금액의 50%를 월 5천원까지 할인해준다. 의료 업종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올리브영·다이소 이용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외 가맹점 이용시에는 전월 이용 실적과 할인 한도 없이 1.5%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와 오아시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은 2025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청소년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훈련 지원금과 선전을 기원하는 임직원 응원메시지가 담긴 대형 판넬을 제작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선수단 결단식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대형 판넬과 훈련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됐다. 이번 아시안유스패러게임은 두바이에서 개최돼 아시아 지역 청소년 장애인 선수들이 4년마다 기량을 겨루는 권위있는 국제 종합 대회다. 대한민국은 보치아, 골볼 등 9개 종목에 걸쳐 총 88명의 선수단(선수 46명, 임원 42명)이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두바이 출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선수들이 머무는 선수촌 식당에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응원 판넬을 설치하고 선수들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몰입도를 높이고 경기전에는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무선 이어폰 등을 격려품으로 선물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달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3일부터 10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창의적 인재들이 자신만의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나카드는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확대와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667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였다. 심사는 임직원 설문, 상품 담당자 평가, 디자인실 전문 심사를 거쳐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1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등 1명(500만원) ▲2등 2명(각 200만원) ▲3등 4명(각 100만원) ▲4등 10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1등)은 홍서영 작가의 ‘CITY IN MY HAND, 하나’가 선정됐다. 홍작가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