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행사로 조성된 5억원을 전국 7개 복지기관에 전달하며, 이중 2억5000만원은 부산 지역의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종합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브앤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행사는 참가자가 참가비와 기부금을 내고, 대회 기간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를 하는 행사이다. 지난달 9,1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전날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토마스 클라인 사회공헌위 의장, 사회복지법인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회 개최됐다. 누적 참가자는 7만5000여명, 누적 기부액은 41억여원이다.
[FETV=이승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형 티록은 6가지 차체 색상과 블랙 루프의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폭스마겐코리아 측은 "티록은 기존 모델보다 최대 354만원 가격을 낮춰 수입차 문턱을 낮춘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 탑재됐다. EA288 evo 엔진은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줄여 유럽 배출가스규제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05km/h에 이른다. 복합 연비는 L당 16.2km,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각각 15.2km/L, 17.5km/L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향상됐다. '비츠 오디오'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비츠 오디오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비츠 바이 드레'의 음향 전문가와 제휴해 특별히 설계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프레스티지 트림에만 들어간다. 2022년 티록에는 기존 운
[FETV=이승현 기자] BMW 코리아가 '뉴 X3' 및 '뉴 X4'를 출시한다. X3는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다. X3는 지난 2010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뒤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가까이 팔리는 등 호응을 얻은 자동차다. 매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X4의 경우는 감각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이 강점이다. 뉴 X3 및 뉴 X4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xDrive20i와 디젤 모델인 xDrive20d, 고성 능 모델인 M40i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X3 Xdrive30e로 구성됐다. 이중 M40i를 제외한 모든 모데링 xLine, M 스포츠 패키지, M 스포츠 프로 트림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된 M 스포츠 트림에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M 시트벨트, 레드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와 20인치 제트블랙휠, BMW 레이저라이트를 추가 장착했다. 전 트림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패셔널'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