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이 51.3kg으로 OECD 평균 소비량인 63.5kg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자료를 인용, 2014년 기준 OECD 국가의 연간 1인당 육류소비량은 63.5kg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육류를 보면 닭고기(27.5kg), 돼지고기(21.9kg), 쇠고기(14.0kg) 순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우리나라 연간 1인당 육류소비량은 51.3kg으로 돼지고기(24.4kg), 닭고기(15.4kg), 쇠고기(11.6kg)으로 나타나 OECD 국가와 차이를 보였다.연간 1인당 육류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89.7kg)이었으며, 아르헨티나(85.4kg), 이스라엘(84.2kg)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적은 국가는 방글라데시(2.1kg)이며 인도(2.6kg), 에티오피아(2.8kg) 순으로 나타났다. 육류소비량이 가장 많은 미국과 가장 적은 방글라데시는 43배 차이가 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 소비량이 많은 국가는 아르헨티나(41.6kg), 우루과이(38.0kg), 브라질(27.0kg) 이었으며, 돼지고기 소비량이 많은 국가는 중국(32.0kg), EU(30.9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스트레스는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말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두통이나 불면증,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를 제시했다.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활동량을 늘리는 것. 운동을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두 번째로 건강하지 못한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이나 카페인에 의지하며 스트레스에 대처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은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세 번째로 다른 사람을 도우면 좋다. 자원봉사와 같이 남을 돕는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매일 남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도 좋다.네 번째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 긍정적인 일들에 집중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좋았던 일 세 가지씩을 적어보자.마지막으로 변화하기 어려운 것은 받아들이면 수월하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바꾸기 힘들 때는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봄철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등 수산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도다리(가자미), 꽃게, 주꾸미, 바지락, 대게, 멸치, 미역 등으로 주산지 생산단계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유해 미생물(비브리오,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 방사능(세슘, 요오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검사 결과, 유해물질 허용 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은 신속히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수산물의 양식장 등 생산단계의 출하 및 유통도 제한할 방침이다.식약처는 “해당 수산물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인을 조사하고 개선을 조치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안전관리 조치 또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뭐 먹지?’ 자장 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는 유방녕 중식 대가가 출연해 초간단 자장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우선 양상추와 당근, 햄, 대파를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대파를 볶아준다. 대파가 노랗게 볶아지면 당근, 햄 순으로 넣고 볶아주고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어 함께 볶는다.밥이 잘 볶아지면 자장 가루와 약간의 물을 넣어 볶아주다가 양상추를 넣어 볶는다.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기호에 따라 달걀프라이와 깨를 뿌리면 완성된다.
‘오늘 뭐 먹지?’ 경장육사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는 전통 중식 유방녕 대가가 출연해 경장육사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돼지고기 생등심을 채 썰어 달걀, 진간장, 후추, 전분가루, 올리브유에 버무린 후 숙성시킨다.대파는 반으로 갈라 비스듬하게 채 썰어 물에 담가두고 생강도 채 썰어 준비한다.웍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된 돼지고기를 넣어 기름에 데치듯 볶아낸 뒤 체에 올려 기름을 빼고 기름은 따로 둔다.돼지고기를 화한 기름과 춘장을 1대 1 비율로 넣고 볶는다. 이때 춘장에 벌집모양처럼 구멍이 생기면 잘 볶아진 것.웍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생강채, 파채를 볶다가 물, 치킨파우더, 볶은 춘장, 설탕을 넣고 볶아준다.여기에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리듯 볶으며, 물로 농도를 맞춘다. 농도가 묽을 때는 전분가루를 넣어 조절하면 된다.마지막으로 물에 담가놓은 파채는 물기를 빼서 접시에 깔고 그 위에 경장육사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이 눈길을 끈다.자외선 차단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짠 후 최대한 균등하게 펴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면 좋다.먼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우리 얼굴 중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눈 아래쪽 광대뼈와 콧등, 이마부터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어깨와 팔이 드러나는 옷을 입을 경우 데콜테와 어깨, 등, 팔뚝, 손 등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기미와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였다가 오히려 폭식하게 되면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미국의 한 건강 정보 사이트는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첫 번째 식품은 보리다. 탄수화물이라도 보리는 에너지를 더 빨리 태우고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리 속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장내에서 대사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두 번째 식품은 매운 고추다. 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1/2티스푼 정도의 고춧가루나 핫소스를 첨가해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되고 포만감도 증가하게 된다. 세 번째 식품은 살코기.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데 좋다. 이는 살코기의 단백질 때문인데, 단백질로 구성된 음식을 먹으면 배고픔이 줄고 포만감은 증가해 결과적으로 하루 열량 섭취량이 줄어들게 된다.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렌틸콩이나 시금치, 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술 1위로 우리나라 대표 술 소주가 꼽혔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소주 안주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MC 신동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주를 참 많이 마신다”며 “요즘 외국인들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이현우는 “영국의 한 주류 전문지에서 조사를 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술 1위가 진* 소주다”라며 “처***이 4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증류주가 굉장히 종류가 많지 않나”라며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보드카, 데킬라 등 다 합쳐서 우리 소주가 1위. 4위를 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키즈카페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해 적발된 사례가 45건 중 17건으로 가장 많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키즈카페 2,973곳을 점검하고 4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7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9건), 시설기준 위반(8건),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건), 냉동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다.이번 점검의 위반율은 1.5%로 ’15년 위반율 2.8%(2,794곳 점검, 79곳 위반)에 비해 낮아졌으며 이는 ‘15년부터 기본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한 것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약처는 새로운 영업형태인 애견카페·푸드트럭 247곳을 점검하고 애견카페 8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건), 무신고영업(1건)이다. 푸드트럭은 ’15년에 41곳, ’16년에 73곳을 점검했으나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
‘집밥 백선생’ 제육볶음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시즌2’에서 백종원은 냉동 삼겹살을 이용한 제육볶음 레시를 선보였다.이날 요리를 선보이기에 앞서 백종원은 “냉동 삼겹살을 해동할 때는 차가운 물에 담그거나 요리 전 날 냉장공에 넣어 자연해동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며 “급할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해동한 뒤 물에 한번 씻어 내면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먼저 삼겹살과 양파, 당근, 호박, 파, 양배추, 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파 기름용 파를 송송 썰어 따로 준비한다.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워주고 기름이 적당히 나왔을 때 파 기름용 파를 넣어 함께 구워준 뒤 삼겹살이 구워졌을 때 설탕을 한 숟갈 넣는다.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어 바삭하게 되면 물을 부어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불을 줄인 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간 마늘을 넣고 양념을 한다. 마지막으로 양파, 파, 당근 등 각종 채소와 함께 볶은 후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