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식품부터 즉석식품까지 다양한 쌀가공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스 쇼(RICE SHOW)가 펼쳐진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47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한다.이번 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산업 주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RICE SHOW'라는 새로운 BI를 통해 전통(SLOW)과 현대(SPEED)를 아우르는 쌀가공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주제관은 쌀의 우수성부터 전통 쌀가공식품, 글루텐프리 제품(불용성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 수출유망 제품, 간편식 및 TOP10(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제품) 등 여러 쌀가공제품과 쌀가공식품산업 현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기업관에는 떡과 면, 과자, 가공밥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47개)들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시식행사를 통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가공식품을 일반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맛보인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산업이 새로운 쌀
새콤 달콤 골뱅이 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6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는 방영아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골뱅이 무침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소금으로 문지른 뒤 어슷하게 썬다. 사과는 껍질째 식초로 씻고 껍질째 한입 크기로 썬다.캔골뱅이는 체에 밭쳐 건더리를 걸러내고 국물은 따로 받아둔다.크기가 큰 골뱅이는 세로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찬물에 담근다. 깻잎은 반으로 잘라 채 썰고 북어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골뱅이 국물에 고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통깨를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파채는 찬물에 2~3분 정도 담근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손질한 골뱅이, 북어포, 오이, 사과, 양파, 깻잎에 양념장을 나눠 넣어가며 버무리면 완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AI 청정지역인 충청북도산 계란을 오는 6일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된 충북산 계란은 홍콩의 계란 도매시장인 청샤완홀세일마켓을 통해 5월 중순경에 판매할 예정이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란 수출로 국내산 계란 수출이 정상화되는 등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며 “최근 계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 등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8,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삼계탕 만찬 파티’가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서울특별시와 ㈔한국육계협회, 중국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업체 5개사 공동으로 이 같은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방한하는 일정을 고려해 4,000명씩 2회 개최된다. 농식품부 등은 삼계탕 만찬 제공 및 수출 홍보를 주관하고, 서울시는 ‘태양의 후예 OST 미니콘서트’ 등 환영행사를 맡았다.상반기 내 중국으로 삼계탕 수출을 앞둔 농식품부가 중국 수출 진입 및 확대를 위한 방한 중국관광객 대상 수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상관광을 직접 유치한 서울시와 협업해 개최하는 것으로, ‘삼계탕 만찬 파티’와 함께 사전 행사에는 ‘중국 수출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 농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체는 다이어트로 살 빼기에 가장 어려운 부위에 꼽힌다. 허리 아래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에 이르기까지, 하체비만은 해결하기 힘든 부위다. 이는 임신과 출산 등을 이유로 여성의 몸은 태생적으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잘못된 자세도 하체비만의 주요 원인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체내 순환이 저하되는데, 이는 체지방과 노폐물의 축적을 의미해 하체비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앉아 있는 경우 피가 하체로 몰려 생기는 부종은 하체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딱 달라붙는 바지나 종아리를 조이는 부츠 등의 착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하체비만의 원인에는 자궁이나 골반의 질환, 잘못된 생활 습관, 유전적인 환경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하체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엉덩이·종아리·허벅지 등 하체 부위에 살이 찌는 하체비만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어렵다면 평소 출퇴근길이나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운동하는 것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또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체중 조절과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켜주는 음식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첫째는 물이다. 물은 체중 감소와 운동 효과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어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수분이 부족해도 이런 작용을 느리게 할 수 있다. 만약 몸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약간 어지럽고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둘째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다.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다른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반면 당분과 염분 함량은 낮다. 따라서 고 단백질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하지 않게 한다. 셋째는 견과류 버터다.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은 식탐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만감을 지속시킬 뿐만 아니라 먹는 것에서 영양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 신체가 기름칠이 잘 된 기계처럼 잘 돌아가게 한다. 넷째
구수한 렌틸콩 된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4일 오전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요리연구가 최진흔이 렌틸콩 된장찌개를 선보였다.먼저 불린 표고버섯을 편 썬다. 표고버섯을 불릴 때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영양 손실이 적고 향도 좋다.렌틸콩은 끓는 물에 넣어 15분 정도 삶아 낸다.큰 볼에 된장과 삶은 렌틸콩, 다진 마늘, 고춧가루, 멸치가루, 홍합가루, 생강즙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차돌박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달군 냄비에 넣어 구운 색깔이 날 때까지 볶는다. 이 때 센 불에 볶지 않아야 기름이 더 잘 나온다. 차돌박이가 없을 때는 소고기 등심이나 살치살 등 다른 부위를 사용해도 좋다.고기가 익을 때 쯤 물을 넣어 끓이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낸다.여기에 표고버섯과 준비된 양념을 넣고 다시 끓인다.마지막으로 한 입 크기로 썬 두부와 함께 어슷 썬 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어주면 완성된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돋보이는 차돌박이가 소개된다.4일 오후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작곡가 유영석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칠맛과 씹는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차돌박이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눈다.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도 찾지 않던 차돌박이를 사람들이 찾게 된 이유가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마니아들을 깜짝 놀라게 할 차돌박이 지방의 진실과 냉동으로만 판매하는 이유, 전국에 숨어있는 맛집 등 차돌박이의 모든 것에 대해 파헤친다.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 불량 기호식품을 제조·유통한 업체 대표 1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시 특사경은 개학기인 지난 3월부터 8주간 시내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팔리는 전국의 과자류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해 11곳을 적발했다. 이들 업체 중 무허가식품 제조·판매·원료사용이 8곳으로 가장 많았고 성분함량을 위조한 곳이 2곳, 허위표시가 1곳이었다. 적발업체 가운데 2개 업체는 무허가 식품을 대량으로 제조해 유통했고, 3개 업체는 무허가 식품을 전국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3개 제조업체들은 무허가 식품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2개 업체는 불법 색소를 사용했으며, 방부제를 사용하고도 ‘무방부제’로 허위 표시한 업체도 있었다. 시 특사경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형사처벌과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6 상하이 식품박람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141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인 이번 상하이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식품종합 전시회로 85개국 2,900개 업체가 참가하며 90개국 6만 명 이상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내방할 예정으로 한국식품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정부는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김치·쌀 등 신선식품, 면류, 스낵류, 차·음료, 장·소스류, 영유아·건강식품 등 수출 유망상품을 중심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또한 관광공사·한국문화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농식품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한국 콘텐츠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 농식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농식품 수요처인 중국은 소득 증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로 수입식품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품질·안전 농식품을 중심으로 한류 확산과 연계,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