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성남시청 주변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 우수 먹거리를 시식하고, 건강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업체로 인증받은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20곳 식품제조·가공업소가 행사에 참여한다.성남시와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성남시한의사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체험관을 설치해 식품 속 칼로리 비교, 저염 미각 테스트, 손바닥 세균 검사, 당뇨·혈압 검사, 체성분 측정, 한방상담, 어린이급식 영양 상담 등을 무료 실시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쫄깃한 감자전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이 감자전을 선보였다.먼저 껍데기를 벗긴 감자를 적덩히 썰어준 뒤 믹서기에 넣고 물과 함께 갈아준다.감자가 충분히 갈리면 고운체를 이용해 감자 건더기를 걸러준다. 체가 없을 경우 얇은 면포를 사용해도 좋다.감자 건더기와 분리된 감자물에서 전분이 가라앉으면 위에 물을 따라내고 가라앉은 전분과 감자 건더기를 섞어준다.여기에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 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튀기듯 부쳐주면 완성된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감자를 보관하는 팁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이날 요리를 선보이기에 앞서 백종원은 “감자에 싹이 나는 이유는 보관법이 잘못된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감자를 보관할 때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빨리 상한다”며 “철칙은 양파와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백종원은 “감자 표면에 푸르스름한 부분이 독이다”라며 “그 부분은 두껍게 깎아내고 싹이 있으면 반드시 도려내서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새콤 달콤 깐풍장어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이 깐풍장어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마늘과 생강은 편 썰고 대파, 홍고추, 청고추, 청양고추는 어슷 썬다. 파프리카는 정사각형 모양, 부추는 4cm 길이로 자른다.손질된 장어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준비한다.설탕, 식초, 간장은 1:1:1 비율에 올리고당, 후추, 굴 소스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감자 전분에 물을 넣고 불린 후 물과 전분이 분리 되면 물은 따라 버리고 달걀 흰 자를 섞어 전분 반죽의 농도를 맞춘다.밑간해둔 장어는 먹기 좋게 잘라 전분반죽을 입힌 후 180도의 기름에 두 번 튀긴다.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생강을 넣어 볶다 쥐똥고추,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뒤 파프리카, 청고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볶는다. 볶은 채소에 준비한 소스를 넣고 물전분으로 농도를 맞춘 후 튀긴 장어를 넣어 버무린 후 마지막으로 부추와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된다.
오골계 삼계탕 ‘미니 불도장’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이 미니 불도장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 생강, 통후추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 청탕을 만든다. 이때 치킨파우더를 넣으면 불도장의 조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불린 해삼, 전복,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썬 후 살짝 데친다.반조리 제품의 오골계 삼계탕에서 찹쌀을 제거하고 반조리 제품의 도가니에서 도가니만 따로 준비한다.청탕에 오골계, 도가니, 해삼, 전복, 표고버섯, 송이버섯, 동충하초, 인삼, 구기자, 대추 은행을 넣고 끓인다.마지막으로 찹쌀로 발효시켜 만든 중국의 소흥주를 넣고 1시간 정도 조리면 완성된다.
이연복 셰프의 탄복면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는 매콤한 땅콩소스에 비벼먹는 볶음식 탄탄면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볼에 밀가루, 소금, 물을 넣고 치대어 면 반죽을 한 뒤 휴지한다.휴지한 면 반죽을 밀대로 얇게 민 뒤 접고 칼로 썰어 면을 만든다. 만든 면을 삶은 후에 찬물에서 식힌다.기름이 담긴 냄비에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고추기름을 만든다.끓는 물에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익힌 뒤 새우는 껍데기를 발라내 포를 뜨고 오징어는 채 썰어 준비한다.볼에 땅콩버터, 뜨거운 물, 두반장, 참깨드레싱, 굴소스를 넣고 섞어 매콤한 땅콩소스를 만든다.면의 물기를 짜고, 매콤한 땅콩소스, 채 썬 오징어와 함께 버무린다. 고추기름을 체에 밭쳐 기름만 내린 후 면과 함께 버무린다.버무린 면을 접시에 담고 새우와 채 썬 오이를 위에 올리면 완성된다.
샘킴 셰프의 ‘아뵤~카도’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 셰프는 연어와 아보카도를 이용한 신선한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끓는 물에 토마토, 마늘, 당근, 양파, 대파, 통후추, 레몬, 소금을 넣어 채소육수를 낸다. 연어의 껍질을 벗겨내고 채소육수에 연어살을 넣어 데친다.핸드블렌더로 블루베리를 갈아 체에 밭쳐 즙만 내린 후, 팬에 옮기고 레몬즙, 설탕을 더해 끓여 블루베리 소스를 만들고 식혀둔다.양파, 케이퍼를 잘게 다진 뒤 홀그레인 머스터드,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고 섞는다. 여기에 랠리시 소스, 잘게 다진 토마토, 후추를 넣고 섞어 케이퍼 소스를 완성한다.볼에 밀가루, 소금,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아보카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반죽을 입히고 튀겨 내 기름을 뺀다.연어껍질을 기름에 튀긴 뒤, 건져서 기름을 뺀다.접시에 케이퍼 소스를 깔고, 아보카도 튀김을 올리고 위에 데친 연어를 올린다.튀긴 연어껍질을 잘게 썰어 데친 연어 위에 올리고, 케이퍼 소스를 한 번 더 뿌린다.마지막으로 블루베리 소스를 뿌리면 완성된다.
양평군은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6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좋은 식단 이행 기준과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을 충족한 업소가 지정되며,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다.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책자 발간을 통한 홍보,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출입검사 면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51개 지정업소에 대한 관리도 병행 실시해 규정을 위반하거나 기준에 미달 시에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식품 수입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부정·불량 식품을 수입한 이력이 있는 수입자를 집중 관리해 수입식품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통관단계에서 제품 검사 뿐 아니라 식품 수입자에 대한 차등 관리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부정·불량식품 수입자, 수입신고를 허위 또는 불성실하게 한 수입자, 수입 검사 관련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한 수입자, 부당한 행정 정보를 요구한 수입자는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정밀검사 강화, 명단 공개, 영업 등록 취소 등의 불이익을 주고, ‘우수 수입자’에게는 신속통관의 혜택을 제공한다.‘관리 대상’ 수입자가 수입하는 제품은 안전성 또는 신뢰성 저하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제품에 대해서 5~30회 연속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수입신고를 허위로 한 수입자, 수입검사 관련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한 수입자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식품안전정보포털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 수입자가 수입하는 모든 제품은 1∼2년간 집중 검사한다. 또한 식약처는 향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수입검사 관련자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한 수입자는 바로 영업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부정
집에서 7분 만에 치킨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 방송된 KBS1 ‘생활의 발견’에서는 기름 없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7분 만에 치킨을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먼저 생닭을 깨끗이 손질한 뒤 우유에 담가 준비한다.비닐봉지에 밀가루, 빵가루, 카레가루를 2대 1대 1.5 비율로 넣고 섞어준 뒤 준비된 생닭도 함께 넣어 흔들어 준다.그 다음 전자렌지용 접시에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7분 내외로 돌리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