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맥주 공장을 방문해 일명 ‘캔맥주 3단 따르기’를 배웠다.먼저 컵을 테이블위에 놓고 충분히 거품을 내며 반 정도를 따른다.거품과 맥주가 1:1이 되면 맥주를 컵의 9할까지 따른다.마지막으로 캔의 입구를 컵에 바짝 붙여서 거품이 컵 위로 올라오도록 따르면 스노우헤드가 완성된다.
향긋한 새우 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17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김정은 셰프는 참나물을 넣어 향과 맛을 두 배로 살린 새우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참나물을 송송 썰어 준비한다.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알새우, 밥,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간장을 넣고 볶는다.불을 끄고 준비해둔 참나물을 넣어 볶으면 완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마감 결과, 총 158만5천 농가에서 135만2천ha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농가수는 3.6% 증가, 면적은 0.6% 감소한 수치다. 쌀 직불금의 경우 신청 농가수는 전년에 비해 1.1% 증가했으나 신청면적이 2.0%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귀농인 등 신규농 지급요건 완화에 따라 소규모 경작 신청인이 전년에 이어 유지되고 있는 것에 반해 매년 논 면적의 감소 추세가 반영된 결과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밭 직불금은 26개 품목 직불금이 밭고정직불금으로 단일화되고 단가가 인상되는 등의 요인으로 농가수는 9.1%, 신청면적은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급하는 논이모작 직불금은 전년 대비 각각 농가수는 7.4%, 면적은 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조건불리직불금은 신청농가와 면적이 전년 대비 3.8%, 6.1% 감소했다. 밭고정직불금 단가 인상 요인으로 조건불리직불금 수령 농가 중 일부가 밭직불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10월까지 신청인 및 농지 등에 대한 지급대상 여부를 가린 후 11월
BJ 갓형욱이 전국 푸드 파이터들과 대결을 펼친다.17일 방송되는 KBS JOY ‘최강남녀’에서는 전국의 유명 푸드 파이터들이 도전자로 나선다. 특히 먹방으로 유명한 현기증남 BJ 갓형욱이 예선전에 참여한다.이날 예선전에서는 ‘제한시간 40분 안에 피자를 먹어라’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40분 안에 가장 많은 피자를 먹은 4인 만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제작진 측은 BJ 갓형욱이 피자를 많이 먹기 위해 핫 소스를 입안에 들이붓고 사이다를 한 번에 먹는 등 진기 명기한 방식으로 현장에 있던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갓형욱은 피자 한 판을 3분 만에 먹어 치우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는 후문.갓형욱이 치열했던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푸드 파이터로서 자존심을 지켰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주거지역 내에 떡, 빵 제조업 공장을 세울 수 있는 ‘대전시 도시계획조례’의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1000㎡미만의 떡과 빵 제조업 공장의 입지를 허용할 방침이다.그동안 주거지역 제조업소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두 입지가 가능한 반면 식품공장은 두부 제조업만 가능했었다. 떡과 빵은 두부공장과 성격이 유사하고 시민 식생활과 관련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시는 또 일부 녹지지역과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취락지구에 화장실이나 샤워실, 대피소, 취사시설 등의 용도로 쓰이는 300㎡미만의 야영장 시설 입지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관광객들의 야영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밖에 자연녹지지역에 지정되는 개발진흥지구 내 건축물의 건폐율을 20%이하에서 30%이하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개정되는 조례안은 23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시행된다.
배우 김성균의 텃밭 채소를 이용한 요리가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 셰프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균의 텃밭 채소를 이용한 ‘민들레 만들래’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민들레를 잘게 썰어 볼에 달걀, 모차렐라 치즈, 레몬즙, 후추, 소금, 잘게 썬 애호박, 밀가루를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넓은 접시에 밀가루를 깔고 달걀물을 만든다.닭가슴살에 깊게 칼집을 내서 펼친 뒤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여민다.닭가슴살을 밀가루, 달걀물,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넣고 튀겨낸다.민들레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빚어 밀가루를 묻힌 뒤 튀긴다.볼에 손질한 민들레를 담고, 레몬즙,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고 버무려 민들레샐러드를 만든다.오이를 얇게 슬라이스 해 민들레샐러드를 돌돌 만다.오이를 채 썰어 위에 레몬즙을 뿌리고 토마토는 슬라이스 해 접시에 담는다.민들레튀김, 닭가슴살 튀김 기름을 뺀다.토마토 슬라이스 위에 민들레튀김을 얹고 오이채를 올린다.닭가슴살 튀김과 오이민들레말이를 차례로 접시에 담고 레몬을 곁들이면 완성된다.
최현석 셰프의 ‘포켓몽’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는 닭가슴살과 자몽 소스를 이용한 ‘포켓몽’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냄비에 오렌지주스를 끓인다.애호박과 당근을 동그란 모양으로 파낸 뒤 오렌지주스에 넣고 조리다가 소금과 버터를 넣는다.닭가슴살을 두드려 얇게 펴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한다.슬라이스 치즈, 모차렐라 치즈, 버터를 얇게 편 닭가슴살 안에 넣고 감싼 뒤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구운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속까지 익힌다.믹서기에 자몽청, 레몬즙, 레드와인을 넣고 곱게 간 뒤 체에 밭쳐 건더기만 걸러내고 팬에 끓인다.끓이던 재료에 소금, 설탕, 크림파스타소스를 섞다가 우유, 버터를 넣고 졸여 소스를 만든다.접시에 소스를 넓게 깐 뒤 조린 애호박과 당근을 올린다.마지막으로 닭가슴살을 올리고 소스로 덮어주면 완성된다.
인천시는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일까지 5일간 인천지역 관광지역에 있는 식품접객업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표시기준 준수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가격표 비치와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는지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 및 국내 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방문 가능한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일제 점검함으로써 접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의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우한시에서 상품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농특산품 생산 농업인과 가공식품 생산업체 13곳의 대표 등 25명이 참가한다.품목은 허니버터 볶은현미, 청원생명쌀눈, 배아미, 전통주, 자색 고구마 잼, 현미식초, 토마토 주스 등 42개다.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도 개최한다. 농산품을 홍보하고 양해각서(MOU) 체결과 계약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앞서 시는 진수미와 청원생명쌀을 중국에 수출했다. 설명회가 농특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시 관계자는 “해외 상품 설명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수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중국인 입맛에 맞는 전략적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절기 축농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축농증에 좋은 음식이 눈길을 끈다.축농증은 감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환절기에는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급성 축농증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특히 봄철에는 미세먼지, 꽃가루의 영향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자주 발생하고 이것이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은 물론 음식을 통해 만성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축농증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영지버섯이다. 영지버섯은 항알레르기 효과가 입증된 수백 종의 한약재 중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엄지손가락 1~2개 크기의 영지에 물 1L를 넣고 30분간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된다.신이 역시 축농증에 좋은 음식이다. 신이는 목련의 꽃봉오리로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 좋다.마지막으로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무즙이다. 맵지 않은 무를 갈아서 즙을 짠 후 깨끗한 면봉에 적셔서 코 안의 점막에 골고루 바르면 처음에는 좀 쓰린 느낌이 들지만 곧 코가 뚫린다.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 섭취 외에도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한다.또한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하루 2~3회 정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