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2026년 제1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3개년 책임투자 전략인 'NH-Amundi ESG First 2028' 로드맵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길정섭 대표이사, 니콜라 시몽(Nicolas Simon) 부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ESG실무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ESG 경영규정' 개정안을 논의하고 전환 금융·스튜어드십 활동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NH-Amundi ESG First 2028' 로드맵 추진을 의결했다. 구체적인 로드맵 방안은 ESG추진위원회와 Amundi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중 확정할 예정이다. 전환 금융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기업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환 계획과 감축 목표를 가지고 저탄소·무탄소 경제로 전환하도록 자본을 공급하는 금융을 뜻한다. NH-Amundi자산운용은 철강·화학·시멘트 등 탄소 고배출 기업 중 저탄소 전환 우수 종목을 선별해 투자 비중을 높이거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발행하는 전환 채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식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튜어드십 활동은
[편집자 주] 케이뱅크가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뒤돌아 선 케이뱅크는 올해는 공모가를 대폭 낮추는 등 '시장 경쟁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상장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FETV가 2024년과 올해 증권신고서 비교를 통해 그간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케이뱅크가 공모 규모를 줄였지만 대표 주관사 기본 수수료율은 상향 조정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인수 비중이 커진 데다 기본 수수료가 높아지면서 이전 시도보다 확정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가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이번 상장 재도전에서 대표주관사 구성과 인수수수료 체계를 바꿨다. 공모 규모는 줄었지만, 주관사 수는 축소되면서 대표주관사의 인수 비중과 ‘확정 수수료’ 비중이 오히려 커지는 구조가 됐다. 이번 상장에서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2024년 상장 추진 당시 대표주관사단이 NH투자증권·KB증권·메릴린치였던 것과 비교하면 면면이 달라졌다. 인수증권사도 재편돼, 당시 참여했던 키움증권은 빠지고 신한투자증권만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월 30일까지 국내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국내주식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부터 기존 고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수수료, 주식 입고, 거래 혜택 등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규 고객을 위한 웰컴 이벤트를 마련했다. 생애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투자지원쿠폰 2만원이 제공되며, 이벤트 신청 후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가로 투자지원쿠폰 1만원이 지급된다.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해당 기간 동안 거래 실적이 있을 경우 추가로 6개월 동안 유관기관 제비용만 부담하는 수수료 우대 혜택이 연장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수수료 부담을 낮춘 혜택을 최대 1년간 적용받으며 국내주식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타사에서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위한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입고 금액과 국내주식 거래 대금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가 차등 지급돼, 자산 이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주식 거래 고
[FETV=이건혁 기자] 교보증권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B 422회는 3년 만기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0%(연 4.80%)의 수익을 제공한다.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의 80% 미만이면 해당 월에는 수익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이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B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약정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 요청 시 원금 손실 가능성과 함께, 발행사의 신용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교보증권의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기준 AA- 등급(2
[FETV=이건혁 기자]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정정은 최근 회계감사 일정과 증권신고서 제출 일정이 일부 중첩됨에 따라 최근 실적 흐름, 재무 관련 정보 등을 최신 기준에 맞춰 반영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번 정정 명령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통상적으로 수행하는 수준의 보완 사항이며 투자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요예측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영업일 동안 진행하며 일반 청약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리센스메디컬은 이번 상장을 통해 14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1만1000원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 및 자동화 ▲임상 및 인허가 활동 ▲연구개발비 ▲글로벌 마케팅 인력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리센스메디컬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정신고서를 신속히 제출했다”며 “보다 투명한 정보와 성실한 준비로 투자자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사들에게 “과거 불완전판매 사태로 자본시장에 대한 불신의 골이 매우 깊었다”며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황성엽 금투협회장, 23개 증권사 CEO가 참석했다. 특히 이 원장은 “상품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쳐 투자자 입장에서 수용 가능성을 고민하고 합리성을 검증해달라”며 “이런 변화가 선행될 때 투자자들의 증권업계를 바라보는 인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 전했다. 모험자본 공급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발행어음·IMA 등 강력한 자금 조달 수단을 갖춘 만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이 실물경제로 흐르게 하는 핵심 도관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시도들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원장은 “증권사 자산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위상에 맞게 정교해져야 한다”며 “건전성 관리에 실패하면 투자자 보호와 모험자본 활성화는 헛된 외침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2월 9일 첫 출시한 ‘신한Premier 발행어음’ 특판상품 500억원이 하루 반 만에 완판 됐다고 10일 밝혔다. ‘신한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내세워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 상품을 선보였다. 수시형은 세전 연 2.50%의 금리가, 약정형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2.30%~3.30%의 금리가, 특판형은 조건에 따라 세전 연 3.80%~4.00%의 금리가 적용됐다. 2030 고객을 대상으로 200억 한도로 판매된 특판 상품은 세전 연 4.0% 금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신한금융그룹의 ‘K-성장, K-금융’의 기치 아래 생산적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이 계획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에 함께 한 고객들의 열정을 기억하겠다”라며, “국내 굴지의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와 다년간 축적된 투자 노하우를 통해 투자자보호, 리스크관리를 동반한
[FETV=이건혁 기자] SK증권이 대표 투자 지원 서비스 ‘오늘의 국내 종목’의 대대적인 기능 개선 및 알고리즘 고도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늘의 국내 종목’은 SK증권이 자체 개발한 300여 개의 퀀트 투자 모델을 활용해 매일 최적의 매수 시점과 종목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만큼,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사용자 경험(UI/UX) 혁신과 데이터 투명성 확보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과거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성과 리포트 도입’, 각 퀀트 기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투자 기법 상세 페이지’, 적기 투자를 돕는 ‘Push 기능’ 도입, 단기·중기·장기 등 투자 성향에 맞춘 ‘기간별 퀀트 모델 라인업 확대’, 수익성 허들을 높이고 매일 리밸런싱을 수행하여 모델의 정밀도/적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알고리즘 고도화’ 등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퀀트 기법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 투자 시
[FETV=이건혁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UNICORN SK하이닉스밸류체인 액티브ETF’(종목코드 494220)가 순자산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투자대상인 SK하이닉스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UNICORN SK하이닉스밸류체인 액티브ETF’는 SK하이닉스와 그 가치사슬 내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의 필수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 47조 원으로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1년만에 경신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이러한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단일 종목 중심의 밸류체인 상품으로 일찌감치 녹여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설정일 이후 최근까지 198.16%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액티브ETF 수익률보다 107.98%p 앞서는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 조상현 주식운용본부장은 “이번 순자산 1000억원 돌파는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기획한 상품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가 트렌
[FETV=이건혁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집중투자 ETF ‘SOL AI반도체소부장(종목코드: 455850)’의 순자산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5000억 원 돌파 이후 약 한 달 만에 3000억 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우호적인 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까지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소부장 기업들이 연초 이후 강한 반등을 보인 점이 두드러진다. ETF 비중 상위 종목인 한미반도체(55.26%), 리노공업(64.18%), 원익IPS(72.46%), 이오테크닉스(53.68%) 등 다수 종목이 연초 이후 삼성전자(38.78%)와 SK하이닉스(36.25%)의 상승률을 상회했다. (2/9 종가 기준, Dataguide) SOL AI반도체소부장 ETF의 역시 연초 이후, 1개월 수익률 각각 38.87%, 28.68%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삼성전자(19.71%), SK하이닉스(19.22%)를 크게 앞선다. (2/9 종가 기준, Dataguide) 수급 측면에서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