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판제씨 별세, 윤주익(LS증권 Digital 영업본부장)씨 빙부상 = 10일, 부천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07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327-4444.
[FETV=이건혁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인 코빗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사업 영역까지 확장에 나서고 있다. 10일 코빗에 따르면 전날 갤럭시아머니트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코빗의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머니트리 앱을 연계해 가상자산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코빗은 이번 협력에 대해 단순 제휴가 아니라 서비스 연동까지 추진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충전부터 결제, 정산까지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앱 사용자는 코빗에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머니트리 캐시를 충전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결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코빗은 가상자산 유동성 공급과 안정적인 거래소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 정산을 포함한 전반적인 자산 흐름을 지원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라이선스를 활용해 머니트리 캐시와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가상자산이 거래소 내 투자 자산을 넘어 실질적인 활용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시도”라며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상자산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FETV=이건혁 기자] 두나무가 FIU(금융정보분석원)와의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IPO(기업공개) 등을 계획하고 있던 두나무 입장에서는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다만 FIU가 항소를 검토하고 있어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10일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 따르면 전날 두나무와의 1심 소송에서 패소한 FIU는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두나무는 우선 제재 리스크를 일부 덜어냈지만,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전날 두나무가 FIU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FIU는 두나무가 2022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00만원 미만의 출금 거래를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진행했다며 지난해 2월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법원은 100만원 이상 거래의 경우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제한하는 규정이 명확하지만, 100만원 미만 거래에 대해서는 이를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판결로 두나무가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나무는 올해 네이버파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BNK투자증권이 지역 금융사 강점을 앞세워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역 특화 투자와 디지털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로커리지도 강화하면서 실적 반등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지역 기반 투자를 확대하고 지주 내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금융사라는 특성을 살려 부산·울산·경남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주도하고, 해양 특화금융 투자도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디지털·AI(인공지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달 2일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재단, 솔루션레이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특화 데이터센터 개발 등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FETV=이건혁 기자] 두나무가 FIU(금융정보분석원)과의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FIU을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을 진행했다. 법원은 두나무의 승소로 판단했다. 법원은 100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거래를 차단하는 규정이 분명하지만 100만원 미만 거래는 구체적이지 않다고 봤다. 두나무가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FIU 측 주장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 FIU는 두나무와 직원들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며 영업 일부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시 FIU는 두나무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하며 고객 확인 의무를 위반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나무는 본안 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해 3월이 법원이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FETV=이건혁 기자] IBK자산운용이 임찬희 대표이사와 이상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IBK자산운용에 따르면 임 대표와 이 부사장은 10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 대표는 기업은행 지점장을 거쳐 강남지역본부장,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임 대표와 마찬가지로 헬싱키경제대학 MBA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기업은행에서 지점장부터 강동지역본부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선임에 대해 "고객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용 전문성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기업은행과의 연계 시너지도 강화한다.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에서 기업은행 출신 경영진을 선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FETV=이건혁 기자] 미국에서 내년 예산안 개요를 공개하자 투자업계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만큼 장기적으로 '반(反) 트럼프' 성격 산업이 안정적일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백악관이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2222조40000억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 국방비 예산안을 공개했다. 국방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비국방 지출이 같은 기간 730억 달러(한화 약 108조1349억원)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NASA(항공우주국) 예산이 23%, 환경 부문 예산이 52% 삭감됐다. 국방은 확대하고 복지를 축소하는 방향성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iM증권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예산안이 고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직접적으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외교·군사 노선의 강경 기조를 지속하기엔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내다봤다. 이어 "국방 중심 강화라는 표면적 방향성과 달리 실제 투자 관점에서는 반대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적 압박이 심화되는 국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도 민생 안정과 표심 확보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고 분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신종 피싱 수법인 '클릭픽스(ClickFix)'와 '인포스틸러(Infostealer)'이 성행하며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빗썸에 따르면 최근 오류 팝업이나 보안 안내 화면으로 사용자를 속여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게 하는 피싱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방식으로 계정 비밀번호부터 브라우저 저장 정보, 가상자산 지갑 데이터, 세션 토큰, 쿠키 등 각종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빗썸은 "'명령어를 복사해서 실행하라'는 안내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웹사이트나 서비스는 일반 이용자에게 명령어 실행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도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만약 명령어를 실행했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와이파이, 유선 랜(LAN) 등 네트워크 연결을 해제하고 안전한 별도 기기로 비밀번호 변경, 2단계 인증 재설정, API 키 삭제 등 계정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피싱 공격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지만 한 번 더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빗썸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기능과 예
[FETV=이건혁 기자]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등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9일 황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은 3년의 임기 중 첫발을 떼는 9% 구간이었지만 제가 느낀 책임감의 무게는 100% 이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상치 못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이웃나라와 비교해 시장의 허약함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 지적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K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의 플랫폼'으로 성장 ▲퇴직연금 시장 역동성 제고 ▲자산관리시장의 전 국민 자산형성시장화 ▲K자본시장의 세계화 ▲리스크 관리·투자자 보호 등 5대 목표를 내세웠다. 특히 황 회장은 "대형증권사가 은행권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업자금 공급 엔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증권사에 대해서도 "NCR(순자본비율)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함께 투자자산의 실질 리스크 반영한 RWA(위험가중자산) 산정 방식의 현실화를 당국에 계속 건의하겠다"며 "우리 업계의 자본이 혁신기업으로 기민하게 흘러갈 수 있는 환경을 조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합의에 이르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공존하지만 미국 내 상황을 고려하면 종전 합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합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휴전 합의 직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급에 대해 이란이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슈가 다시 떠올라 불완전 휴전 합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다. iM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다시 2주라는 불확실한 시간을 맞이한 것"이라며 "협상 관련 뉴스에 따른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조심스럽지만 비관론보다 낙관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미국과 이란 모두 종전을 원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라 언급했다. 당장 전쟁이 재개되면 지상군 투입 등 전면전 또는 장기화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반발 여론과 유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휴전 협상이 깨지면 유동성의 급격한 위축으로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