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계좌를 통해 펀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벤트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운용사 펀드를 가입하면 가입금액 500만원당 1만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운용사별 최대 10만원으로 고객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적립식펀드 가입 금액의 1%를 가입일 익월에 계좌로 현금 입금해 주는 적립식 이벤트와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쿠폰 2매를 매월 50명에게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규> ▽부서장 △총무부 김현희
[FETV=이가람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국내·해외주식 종목 이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진투자증권 계좌로 종목을 이관한 고객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국내주식의 경우 최대 500만원(500만원 이상 2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3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7만원, 1억원 이상 10만원, 3억원 이상 15만원, 10억원 이상이면 10억원당 50만원씩) ▲해외주식의 경우 최대 1000만원(1000만원당 1만원씩, 100억원 입고 시 1000만원)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인 국내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장외주식(K-OTC), 코넥스,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증권(ETN) 등이다. 해외주식은 전 종목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필수 거래하고 오는 7월 12일까지 순 이관 금액이 유지될 경우에만 혜택이 적용된다.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미국 증권시장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위해 ETF 거래 이벤트 두 가지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오는 6월 4일까지 ‘KBSTAR 미국S&P500 ETF’를 하루에 3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거래 금액 상위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두 번째는 오는 6월 11일까지 ‘KODEX 미국S&P500TR’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를 합산해 일간 3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거래 금액 상위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문화상품권 혜택은 매일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개인별 거래 실적은 정규매매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체결된 거래만 인정된다. 시간외 거래 실적은 제외되는 셈이다. 또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다.
[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성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847억원과 당기순이익 2117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7%와 106.8%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순이익의 경우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겼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4.9%포인트(p) 상승하며 증권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지난 3월 말 기준 1546%로 직전 분기보다 642%p 개선됐다. 채무보증 규모도 1년 만에 4조7000억원을 감축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금융시장 대응을 통해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 홀세일, 리테일 등 전 사업부가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7월 13일까지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키움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키움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즉시 고객의 계좌로 투자지원금 40달러를 지급해 고객의 미국주식 첫 거래를 지원한다. 입고된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30일 안에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시 30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된다.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은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에 가능하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종가 기준 8만원대를 회복했다. 7만원대로 내려앉은 지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600원(+2.04%)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7만8500원에 장을 종료하며 증권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것과 사뭇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도 478조1796억원으로 10조원가량 회복됐다.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171조원을 투자해 비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쏟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해석이다. 정부도 약 510조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유치 계획 등을 담은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전략은 핵심기술 확보 및 양산시설 확충 가속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 관련 세액 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8인치 파운드리 증설과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해 금리 1%포인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현재 비메모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제5회 온라인 전국 어린이 드림 백일장’에서 총 6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제인 ‘나의 꿈’, ‘친구’, ‘봄’ 등에 대한 시와 수필 총 1312편이 접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62명의 작품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상식 대신 입상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아동센터 네 곳에 문학 전집과 초등학생 필독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백일장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밝게 자라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올해의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세일즈 및 트레이딩 ▲투자금융(IB) ▲리서치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 ▲정보기술(IT) ▲프라이빗뱅커(PB) 등 총 6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7주간 입사 지원 부서에서 인턴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 기간을 마치면 별도의 최종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 시기는 개인별 졸업 일자에 따라 오는 9월과 12월로 예정돼 있다.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들이 앞 다퉈 개인형개인퇴직연금(IRP) 수수료 '0원'을 선언하고 있다. 장기 투자 상품인 만큼 수수료를 줄임으로써 수익률을 끌어올려 은행 및 보험사 고객을 빼앗겠다는 증권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IRP는 다른 퇴직연금과 달리 직장이 바뀌어도 재가입하지 않고 계속 운용할 수 있어 장기 고객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놓치기 어려운 먹거리다. 지난해 말 IRP 시장 규모는 3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확대됐다. 특히 증권사의 IRP 적립금 증가 속도가 빨랐다. 지난 2019년 말 5조773억원에서 작년 말 7조5485억원으로 50% 가까이 늘었다. 초저금리 기조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증권사로의 자금 이동이 이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자본사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의 IRP는 평균 6.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가 각각 3.50%·2.96%·2.24%인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은 수준이다. 은행과 보험사는 정기예금처럼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 대부분인 반면 증권사는 상장지수펀드(ETF)·리츠(REITs) 같은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 다양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