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7월 7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TRUE ELS 14168회’는 테슬라와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0.81%씩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해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FETV=이가람 기자] 현대차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수수료를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다음 달부터 오프라인 IRP 계좌 수수료를 0.20~0.25% 수준으로 낮춘다. 또 수수료 전액 무료 계좌인 비대면 다이렉트 IRP를 오픈한다.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IRP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직접 운용 및 관리할 수 있다. 신규 다이렉트 IRP 가입 고객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을 위해 납입하는 가입자 부담금과 회사가 지급하는 부담금에 대해서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동시에 책임 수수료 제도를 도입한다. 고객 수익률이 최저수수료인 0.20%에 미치지 못할 시 수수료를 전부 면제해 주는 것으로 고객 수익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은 “오프라인 고객에게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수익률 상승에 책임을 다하고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다이렉트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부담을 없애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반도체MV ETF’와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S&P ETF’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한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 25개에 투자한다. 전 세계 파운드리 업계를 주도하는 TSMC, 종합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물론 엔비디아, ASML 등 반도체 장비·설계·조립·검사 회사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출자한다. 개별 종목 한도는 20%으로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 대표 기업에 더 많은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다. 총 보수는 0.45%다. 미국스마트모빌리티S&P ETF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모빌리티 혁명에 투자한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등 차세대 교통 시스템으로 분류되는 모빌리티 대표 분야를 담는 상품이다.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블링크차징, 우버, 테슬라,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 등 80여개 글로벌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총 보수는 0.45%다.
[FETV=이가람 기자] “주식과 작품을 사고 팔 때에는 중고거래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제 자산을 표현할 때 현금, 부동산, 유가증권, 미술품이라고 이야기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김영진 KB증권 부평지점 부지점장)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맞물려 미술시장도 호황을 맞이했다. 증권가에서도 전시회, 컬처 패키지, 미술품 투자 협업 등 적극적인 예술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과 미술시장은 ‘닮은꼴’로 통한다. 공급과 수요를 기반으로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 흐름을 지배하는 주도주가 있다는 것, 활기를 불어넣는 특징주가 있다는 것, 돈이 스스로의 덩치를 불릴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으로 꼽힌다. 통상 미술시장은 주식시장을 반년 정도 후행해 왔는데 최근 들어 그 간극이 짧아지면서 아트와 재테크를 결합한 아트테크라는 용어도 생겼다. 코스피가 3300포인트선을 넘나들며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유일한 상장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주가는 올해 들어 주당 7110원에서 주당 1만6600원대로 130% 이상 뛰었다. 지난주 열린 상반기 마지막 경매에서는 낙찰총액 243억원과 낙찰률 87%를 기록했다. 반년 만에 654억원을 벌어들이며
<신규> ▽본부장 △채권운용본부 정임보 ▽부장 △FICC리서치부 공동락 <전보> ▽본부장 △멀티운용본부 최대경 ▽부장 △기업리서치부 양지환
<보임> ▽본부장·지점장·팀장 △SP본부장 조규태 △SP1팀장 김태운 △리스크관리팀장 박지용 △인사파트장 장윤석 △기업문화파트장 최웅걸 △인천지점장 가희정 △진접지점장 한용환 △화성향남지점장 박원철 <전보> ▽지점장 △을지로금융센터장 박호석 △강남금융센터장 주상혁 △잠실지점장 공우진 △평촌지점장 최성호 △분당지점장 정효성 △대전지점장 김창호
▲박장용씨 별세, 박범일·미경·미아·미선씨 부친상, 강연옥씨 시부상, 정준호(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김동매씨 장인상=29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신규 가입자가 4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 말 중개형ISA를 선보였다. 출시 4개월 만인 지난 28일 기준 42만개의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전체 중개형ISA 계좌수의 절반이 넘는 비중이다. 중개형ISA는 배당소득세 면제, 손실상계 제도 등의 절세혜택을 지닌 상품이다. 가입 고객 분석 결과, MZ세대가 50%에 달했다. 가입고객 중 82%인 34만5000명은 삼성증권과 거래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투자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은행 신탁형ISA에서 삼성증권 중개형ISA로 이전 신청 후 계좌개설을 기다리고 있는 고객도 2만명이 넘었다. 삼성증권 중개형ISA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식(74%)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투자가 각각 2%와 1.8%로 뒤를 따랐다. 매수 상위 10개 주식에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KT&G, 맥쿼리인프라 등 연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고배당 우량주들이 포진돼 있어 배당에 대한 절세 니즈가 확
[FETV=이가람 기자] SK증권이 지난 28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관광레저기업도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SK증권은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수립 ▲스마트시티화를 위한 연구개발 ▲홍보전략 수립 및 실행 등 외부활동 ▲기술업체 유치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증권은 최근 라이다센서를 가지는 스마트폴을 이욜한 자율주행시스템과 상하수도·전화케이블·가스관 등을 함께 수용하는 지하터널인 공동구를 활용한 물류시스템 등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두 건의 독자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 리서치센터를 지식서비스부문으로 확대하고, 산하에 스마트시티추진실을 신설했다. 솔라시도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 632만평 부지에 계획인구 3만6000명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블루시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다음 달 골프장을 개장하고 주변에 34만평의 주거단지와 산이정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30일 18시부터 90분 동안 미국주식 반상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항영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 본부장, 안석훈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장이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미국주식 시황을 리뷰하면서 작년 말 키워드로 알아본 미국주식 종목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