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오는 9일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CFD란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등 유사 금융상품에 비해 낮은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공매도 계약도 할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수익창출과 헤지가 가능하다. 현물 주식과 마찬가지로 배당도 받는다. 단,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기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별도의 환전비용을 내며 달러 증거금을 맡겨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메리츠증권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CFD 전용계좌를 개설한 뒤 온라인 거래를 하면 저렴한 수준의 매매수수료(0.10%)와 이자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배당 전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 또한 장점이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총 상금은 3150만원을 걸고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한 번의 참가신청으로 올해 4분기 진행 예정인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까지 자동 참가된다.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고객을 각각 시상한다. 배틀별 수익률 상위 3명과 수익금 상위 3명에게 각각 100만원, 7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배틀별 시상은 주간 기준이다. 또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 일자 매매 내역과 거래 상위 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2.5달러로 할인해 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삼성 밀당 다람쥐 슈퍼리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펀드 투자 초보자를 대상으로 펀드의 개념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투자자들은 삼성자산운용이 자체 제작한 보드게임을 통해 적립식 투자, 분산 투자, 장기 투자 등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사다리 게임, 젠가 블록 쌓기, 원카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돼 경제교육에도 유용하다. 보드게임 3종 세트는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를 월 30만원 이상 12개월 적립식으로 가입하거나 거치식으로 500만원 이상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된다. 펀드에 투자한 후 보드게임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하나금융투자·한국포스증권을 통해 오는 8월까지, 삼성증권·KB증권·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펀드다. 유동성 높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한다. 주식 대 채권의 비중은 기본적으로 6대 4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표정자씨 별세, 이진우·정우(한화투자증권 부장)·경희씨 모친상, 강경천씨 빙모상=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7일. 02-2258-5940
<승진> ▽이사대우 △멀티운용1팀 박남영 △IB2팀 송혁진 △인사팀 신현섭 △부동산금융1팀 이경현 △OCIO운용팀 한요섭
<신임> ▽본부장 △디지털신사업본부 이용훈 ▽부서 △디지털신사업기획부 박정현
[FETV=이가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의 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이 필름은 차량은 물론 건물에도 적용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오토엘’은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소형이라 차량에 장착하기 용이하고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오토엘은 차량 적용을 위한 가혹조건 검증을 마친 후 완성차 회사와 협력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데이타몬드’는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인 ‘포인트 몬스터(POINTMONSTER)’로 쉽고 편리한 포인트 사용 및 적립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의 포인트 사용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는 선 사용 후 가맹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를 단축했다.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
[FETV=이가람 기자] 금융위원회가 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IFRS17이 시행되면 보험업법상 재무제표 용어인 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각각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로 변경된다. 또 보험부채에 해당되는 책임준비금은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현행추정치를 적용해 평가하게 된다. 보험부채란 고객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보험사가 쌓는 준비금이다. 재보험자산의 평가와 손상처리기준도 바뀐다. 원보험사와 재보험사가 각각 책임준비금을 평가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재보험사 부실이 예상되는 경우 미래예상손실을 반영해 손상처리하도록 했다. 현재 재보험사는 원보험사가 평가한 책임준비금을 그대로 적립하고, 원보험사는 재보험사 부실 시 재보험자산을 전액 감액처리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지급여력금액에 자본금, 이익잉여금, 조건부자본증권 등 보험업 경영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자본의 손실흡수성 개념을 반영했다. 손해율 상승을 대비해 사내유보를 확대하는 등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는지 역
[FETV=이가람 기자]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인연이 돼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한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GS리테일이 우수 농림 축산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생 펀드 투자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투자를 결정한 펀드는 ‘현대-GS리테일 Agro-Bio3호펀드’로, 주요 참여자별 출자 금액은 GS리테일 30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펀드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90억으로 총 210억원 규모다. 이 펀드는 장래가 유망한 농림·축산 벤처기업 중 친환경·친바이오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20여 곳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목적으로 8년간 운용된다. GS리테일 측은 펀드의 특성상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은 펀드 참여와 별도로 이 펀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업의 상품을 약 1만6000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 등에서 취급하고.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해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