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8월 6일까지 ‘금융상품도 비대면이 대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거래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펀드쿠폰을 지급한다. 펀드쿠폰은 펀드 가입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채권형 펀드를 제외한 온라인전용 펀드와 대신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이다.
[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7% 적용 ▲첫 거래 고객 500만원 이상 거래 시 유망 해외주식(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IXC ETF·아메리칸 에어라인) 중 1주 랜덤 지급 ▲주식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현금 지급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2개월 무료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가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부터 가능하고,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며 “이벤트 혜택과 유용한 편의 기능으로 더욱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코스피가 3000포인트선 회복과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2.00포인트(0.36%) 오른 3305.21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난달 25일 달성한 기록(3302.84)을 갈아엎었다. 미국 증권시장 주요 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순조롭게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3313.51까지 치솟는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7억원과 69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922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코스피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49조4168억원으로 추산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6% 급증한 규모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영국이 봉쇄령 해제를 예고하고, 독일이 해외입국 제한 조치 완화 계획을 세우는 등 글로벌 락다운 조치 해제에 따른 경기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미국와 영국의 일일 사망자수는 각각 200여명과 20여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최근 유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도 호재가 됐다.
[FETV=이가람 기자] 흥국자산운용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ETF는 ‘흥국HK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와 ‘흥국HK하이볼액티브ETF’다. 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는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향후 시장을 이끌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11개 종목을 선별한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200이다. 하이볼액티브ETF는 비교지수인 코스피200보다 수익률 대비 변동성이 큰 종목을 통해 초과수익을 기대한다. 흥국자산운용 리서치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6개월 베타를 분석해 약 40개 종목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기업의 성장성, 독창적 기술력, 비즈니스 경쟁력 등을 고려해 출자한다. 임대진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최근 출시된 액티브ETF는 특정 테마 및 산업에 국한해 투자하는 전략이 대부분인데 흥국자산운용의 액티브ETF는 핵심 투자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전망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해 시황에 따른 유연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오는 9월 3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지난 7월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고, 휴면고객은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올해 들어 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이 고객들은 이벤트 참여 신청 후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수수료 할인이 3개월 추가 적용돼 최대 6개월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되면서 코스피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FETV=이가람 기자]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여름 강세장을 전망하며 우량주를 사들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성증권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3.9%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서머랠리 현상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서머랠리가 올 것이라고 답변한 고액자산가의 32%는 8월 중 코스피 기준 최고치가 3600포인트 또는 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서머랠리를 기대하는 이유로는 기업실적 개선의 본격화가 47.0%로 가장 높았다. 사회 전반의 코로나 극복 기대감도 46.8%에 달했다. 물리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국민들의 심리개선도 투자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서머랠리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답변한 고객은 36.1%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액자산가들은 올 여름 투자 유망지역으로 국내주식시장(54.9%)을 꼽았다. 한국의 대외 수출이 지난 5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이어짐에 따라 기업실적 증가, 경기회
[FETV=이가람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몸값 거품 논란에 휘말리면서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래에셋증권은 상장을 앞둔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공모가 희망 범위를 40만원~49만8000원으로 수정했다. 기존에 제시한 45만8000원~55만7000원에서 10% 이상 하향한 것이다. 자연스럽게 공모금액은 4조6000억원~5조6000억원에서 3조4617억원~4조3098억원으로 축소됐다. 공모규모도 줄였다. 구주매출(303만230주)은 유지하고 신주발행을 703만주에서 562만4000주로 조정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2조를 근거로 크래프톤의 증권신고서가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정정을 요청한 데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투자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의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비교 대상 선정과 실적 산출 방법이 석연치 않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피어그룹은 같은 산업군을 대표하는 회사 중에서 선정한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월트디즈니
[FETV=이가람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투자 활동에 주식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주식 보유 비중은 19.4%로 전년 대비 4.1%포인트(p) 증가했다. 금융투자상품 비중도 전년보다 3.5%p 확대된 25.2%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의 주식 거래대금은 8712조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대됐다. 현금·예금 비중은 43.4%를 차지했다. 여전히 금융 선진국에 비하면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미국은 가계 금융 자산 중 금융투자상품이 54%를 넘어섰고 현금·예금은 13.4%에 불과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금융자산 규모를 살펴봐도 한국은 235.9%로 미국(501.4%), 일본(339.1%), 영국(376.4%), 호주(316.5%) 등을 하회했다. 금융자산보다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의 비중이 컸다. 지난 2019년 말 기준 한국의 전체 가계자산 중 비금융자산의 비중은 64.4%로 나타났다. 미국(28.1%), 일본(37.9%), 영국(45.2%), 호주(57.0%) 등보다 높았다. 금투협 관계자는 “가계자산 내 금융자산 비중이 주요국들에 비해 낮지만 지
[FETV=이가람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박판규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국증권금융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 상임이사를 상근감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오는 6일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박 상임이사는 사법고시 47회로 한국은행 조사역, 서울중앙지법 판사, 법무법인 현진 대표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개설 이력이 없는 최초 신규 고객 및 주식 휴면고객이 대상이다.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시 별도의 신청 없이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까지 해외주식(미국·중국·홍콩·일본) 온라인 거래수수료와 환전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유관기관 제비용도 면제된다. 계좌개설 91일부터는 평생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국가별 제비용 별도 발생)과 1달러당 환전 수수료 1원을 적용한다. 환전 혜택은 달러와 원화 간 환전 시에만 적용된다. 또 다이렉트 계좌 보유 개인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이렉트 해외주식 거래킹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다이렉트 계좌에서 해외주식 거래 시 거래금액 구간별 모바일 상품권과 현금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인 8주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고객 100명에게 GS25 3만원 상품권 ▲1000만원 거래고객 100명에게 이마트 5만원 상품권을 준다. 거래금액별로 1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 1억원 이상 2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