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형설이엠제이)는 지난달 21일 해군 정비창(이하 정비창)과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 KBS온평원)을 통한 교육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정비창과의 상호 교육인프라 교류를 통해 정비창의 교육방침인 ‘혁신형 기술인재 육성’에 맞춰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비창 부대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내 KBS온평원’ 교육재능기부 콘텐츠 제공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 등 강좌 무료교육 지원 ▲정비창 부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관련 콘텐츠 지원 ▲양 기관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보안 관련 사항 및 부대 일정에 제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홍보 및 협조 등이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본 ‘교육재능기부’는 정비창의 기술 역량 강화에 맞춰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등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군이 필요로 한 기술
[FETV=유진수 기자] 담백한 햄라따뚜이 만들기에 도전해 보면 어때요. 먼저 햄을 슬라이스로 잘 썰은 다음, 토마토, 가지, 애호박, 송이버섯을 슬라이스로 썰어 둡니다. 토마토 소스에 다진 양파를 잘 섞은 소스를 냄비에 넣고 그 위에 햄, 토마토, 가지 등 슬라이스한 재료를 얹습니다. 10~15분간 잘 끓이면 맛있는 햄라따뚜이가 완성됩니다.
[FETV=유진수 기자] 겨울철에 딱 맞는 얼큰한 김치왕만두 짜글이를 만들어 보시죠. 왕만두와 양파, 대파, 각종 버섯을 준비하고, 고추장, 마늘, 고추가루, 간장 등을 넣어 맛있는 소스를 만든 후에 냄비에 넣고 끓이면 맛있는 김치왕만두 짜글이가 완성됩니다.
[FETV=유진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IT) 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창업 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8일(현지시각) 개막해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하는 CES 2019는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박희경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교수·연구원 등 30여명은 CES 2019에서 컨벤션센터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독립 전시 부스인 'KAIST 관'을 운영한다. 국내 대학이 IT 쇼에 직접 참여해 창업 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나서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KAIST 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인공지능(AI)과 바이오·IT 융합 분야 성과를 소개한다. AI 딥러닝 기반 콘볼루션 신경망(CNN)을 이용해 초고화질(UHD)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는 업 스케일링 기술과 상대방의 감성에 맞춰 대화하고 반응하는
[FETV=유진수 기자] 서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직접 해외 곳곳을 누비며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직접판매 체제를 구축, 셀트리온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 떠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램시마SC'를 내세워 글로벌 직판 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케미칼(합성의약품)의 수출 등을 계획 중"이라며 "1천400조원 규모의 세계 제약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피하주사로 만든 제품이다. 램시마SC가 허가받으면 램시마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는 TNF-알파 억제제 중 유일하게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의약품이 된다. 서 회장이 램시마SC 허가에 기대와 자신감을 동시에 내비치는 이유다. 서 회장은 램시마SC 허가와 시판이 셀트리온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 회장은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해 램시마SC부터 해외 직판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해외서 판매를
[FETV=유진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매출이 각각 4조원과 1조원을 넘겨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명동본점의 연 매출은 지난달 14일 4조원을 넘겼다. 단일매장 매출로는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중국의 사드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명동본점은 지난해 전년도인 2016년보다 35%가량 오르며 일평균 110억원을 넘겼다. 롯데면세점의 연 매출 규모는 1980년 오픈 때 22억원이었으나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11년 1조원으로 도약했고, 2015년 2조원, 2016년 3조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후 불과 2년 만에 4조원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2011년 이후 연평균 신장률은 25%에 달한다"면서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 후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신한 '따이공'(대리구매상)의 수요 증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명동본점은 2016년 8월 본점 12층을 확장 오픈했고, 지난해 10월에는 1층 '스타에비뉴 코너'를 개편해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중견 브랜드 편집매장 '블루밍뷰티관'도 선보여 브랜드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월드타워점도 지난해 23일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해
[FETV=유진수 기자] 서울시는 지역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 사이트를 7일부터 개편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러그인(Plug-In·별도 설치 프로그램)을 없애고, 기기 종류에 따라 서비스 화면 크기가 변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그동안 모바일 기기에서는 이용할 수 없던 지도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아파트가격, 개발제한구역 등 필요한 정보에 맞는 지도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실거래가, 전·월세가, 분양정보는 '거래정보' 메뉴로 통합해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메뉴를 신설해 원하는 가격대, 면적, 지역을 설정하면 가격 조회 및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수용 절차와 이의신청 정보 등을 제공하던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홈페이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으로 흡수 통합된다고 한다. 서울시는 서비스 개편을 위해 기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는 이날 밤 12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FETV=유진수 기자] LG전자는 6일 실속있는 가격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풍부한 사운드 등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 'LG[003550] Q9'을 오는 11일 국내 출시한다고 6일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Q9은 19.5대 9 화면비의 6.1인치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최대 1천 니트의 밝기를 구현해 스마트폰 중 가장 밝다고 한다. 또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 덱'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속이 빈 물체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붐박스 스피커'도 탑재됐다. LG Q9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출고가는 49만9천400원이다. LG페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의 14개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두께는 7.9㎜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
[FETV=유진수 기자] 2017년 9월 중순 휴대전화 요금할인율이 25%로 상향된 이후 혜택을 본 이동통신 가입자가 2천만명에 달했다. 반면에 기초연금수급자 신규 감면의 혜택을 본 노인은 대상자의 50%에 그쳤다. 요금할인율 상향 석 달 후인 2017년 12월 15일 566만명에서 거의 1년 만에 3.5배로 급증하며 2천 만명에 육박했다. 25% 할인 가입자가 월평균 100만명을 웃돈 점을 고려하면 작년 말에는 2천만명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25% 요금할인 가입자는 작년 11월 말 현재 1천997만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말 전체 요금할인 가입자는 2천412만명에 달했다. 전체 요금할인 가입자 중 25% 할인 가입자 비중은 2017년 12월 중순 31%에서 작년 5월 말 64%로 급등했고 6개월 새 83%까지 높아졌다.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들이 약정 만료를 전후해 25% 할인으로 갈아탄 데다 공시지원금을 받고 통신사를 이동하기보다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이용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요금할인액이 지원금보다 많아지면서 고객 입장에서 굳이 통신사를 바꿀 이유가 줄었다. 같은 달 번호이
[FETV=유진수 기자] 이달 25일 최종 발표되는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경우 서울의 고가주택과 집값 급등지역에서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폭이 최대 2∼3배에 달해 소유자들의 보유세, 증여·상속세 등 각종 세부담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비해 수도권 저가주택과 지방 주택은 인상폭이 낮아 지역별, 가격대별 인상 편차가 '역대급'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시가격 조사·산정 기관인 한국감정원과 관할 지자체에 등에는 공시가격 관련 문의와 이의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세운 공시가격 산정의 가장 큰 원칙은 전국 418만가구에 이르는 단독주택과 1천298만가구에 이르는 공동주택, 지역별·가격별 공시가격의 형평성과 균형성을 맞추는 것이다. 그간 공동주택은 통상 시세의 65∼70% 선에 공시가격이 맞춰진 반면 개별성이 강한 단독주택은 보수적인 산정 관행으로 공시가격이 시세의 50∼55% 선에 그치고 있다. 지방 저가주택은 단독주택도 현실화율이 60∼70%에 달하지만 재벌가 등이 보유한 일부 서울의 초고가주택은 공시가격이 시세의 30%에도 못미쳐 토지분의 공시지가가 건물과 땅값을 합한 주택 공시가격보다 높은 '역전 현상'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