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 플랫폼 ‘NEO’의 고도화를 위해 캐나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엘레먼트AI(Element AI)와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AI는 신한금융의 인공지능 역량을 집대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신한AI는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 NEO를 통해 글로벌 주요시장에 대한 분석과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그룹사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AI가 투자자문을 한 공모펀드 및 랩 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엘레먼트 AI는 최고경영자(CEO)인 장 프랑스와 가녜가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겸 밀라 연구소 창업자 요슈아 벤지오 등과 함께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AI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신한금융과 엘레먼트 AI는 지난해 5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버전인 ‘NEO 2.0’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의 전문적인 금융지식이 집약된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고객 패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고객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발굴을 통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은행과 고객 간 새로운 소통창구다. 이번 1기 고객패널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FETV=유길연 기자] 이른바 '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들이 투자자들에게 손실액의 30%를 미리 보상하는 방안이 추진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신한·하나·기업·부산·경남·농협 등 7개 은행은 최근 라임 펀드 가입자들에 대한 자율 보상안을 논의했다. 은행들이 라임 펀두 투자자에게 손실액의 30%를 선보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 보상 합의 시점의 펀드 평가액의 75%도 가지급한다. 예를 들어 투자 원금이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었다면 손실액 1억원의 30%인 3000만원을 선보상한다. 평가액 1억원 중 75%인 7500만원을 가지급하게 된다. 투자자는 선보상액과 가지급액으로 모두 1억500만원을 받게 된다. 환매가 중단된 라임펀드의 모(母)펀드에 투자한 총 173개의 자(子)펀드 수탁고 1조6679억원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이 판매한 금액은 8146억원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된 라임펀드 9943억원 중 은행의 판매 비율은 58%(5778억)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우리 2531억 ▲신한 1697억 ▲하나 798억 ▲부산 427억 ▲경남 226억 ▲농협 65억원 등이다.
[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금융권 최초의 멤버십 혜택과 금융거래를 결합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의 신규 광고 ‘최대 14만원 먼저 받고 시작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원하는 2030세대를 주 타겟으로 제작됐다. 병원 씬을 시작으로 아빠와 딸의 대화, 대학교 MT, 홈쇼핑 등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멤버십혜택을 받을 수 있는 4가지 에피소드를 연이어 보여주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권태원, 현봉식, 김환희, 김영아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해당 광고는 신한은행 등 주요 그룹사 유튜브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의 ‘최대 14만 포인트’는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의 포인트부스트 이벤트와 론칭기념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신한금융의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주요 은행들이 오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2차 긴급대출을 시작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대출금리 수준은 연 3~4%으로 지난 1차 대출(1.5%)에 비해 다소 높다.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2차 긴급대출은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 중인 사람,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은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2차 대출 상품은 7개 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은행에서 신청하면 대출에 필요한 보증까지 한 번에 처리된다.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의 경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산을 구축 중인 기업·대구은행은 다음달 중순 이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한 대출금 지급은 대출·보증심사 일정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대출은 은행이 대출심사 뿐만 아니라 보증심사도 함께 수행한다
[FETV=유길연 기자] 지난달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연속으로 일제히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20%로 전월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31%로 0.07%포인트 하락해 9개월째 내렸다.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1.61%)도 0.05%포인트 내려 13개월 연속 떨어졌다. 코픽스(신규취급액기준·기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여기에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정하는 것이 신 잔액기준 코픽스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정되므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한다. 이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가산금리와 우대금리가 그대로인 경우 처음 대출받을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오는 29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 대상으로 LTE 요금제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해주는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브엠 스토어에서 최신형 갤럭시(S20울트라, Z플립, A31) 구매고객 중 리브엠 LTE 11GB+ 또는 주니어 LTE 2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6개월간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로 최대 13만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500대 판매 완료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리브엠 11GB+ 요금제는 6월 말까지 월 기본료 4만4000원인 요금을 월 2만2000원에 1년간 이용 할 수 있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총 13만2000 포인트를 제공 받는 고객은 최대 6개월 무료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브템 스토어에서 KB국민카드로 '갤럭시 Z플립', '갤럭시 A31'을 구매 하면 10% 캐시백 할인이 제공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리브엠 요금제를 이용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통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
[FETV=유길연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적금 상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지난 13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협은행을 찾아 직접 상품에 가입한 바 있다. 임준택 회장은 상품 가입 후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수협 임직원들과 함께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수협이 추진 중인 ‘해안누리길 바다 대청소’를 비롯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름다운 해안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품가입 행사에는 수협은행 브랜드홍보 모델인 배우 조보아도 참석했다. 조보아는 “깨끗한 우리바다를 만드는 의미있는 공익상품 가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의 홍보모델로서 많은 국민들이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유길연 기자] 올해도 '리딩금융' 수성에 성공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조 회장은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된다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배우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조직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존비즈온을 방문한다. 조 회장은 을지로 오피스에 위치한 서비스 체험공간인 DTEC(Digital Transformation Experience Center)를 둘러보고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와 디지털 사업과 관련된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IFRS솔루션, 클라우드, 정보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개발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등의 서비스는 금융권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과도 밀접한 분야다. 자산규모 578조, 한해 순익이
[FETV=유길연 기자] 하나은행이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즐과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2001년생을 대상으로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3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1년에 출생자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핀즐이 무료로 제공하는 작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핀즐은 하나은행이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애자일 랩’의 9기 선발 업체이다. 소장에 편중된 미술 시장에서 직접적인 작품 유통이 아닌 아트 IP라이센스 방식으로 지난 2017년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무살 청년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내 집 마련 준비에 도움이 되는 청약통장을 쉽게 안내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손님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