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일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 투자수익을 합산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면서도 주가 상승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20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자산을 추종하는 첫 타겟커버드콜 ETF로 연 15% 프리미엄을 추구한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기초지수는 KRX 코스피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로, 연 15%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자산 일부만 활용해 국내 옵션상품으로 콜옵션 매도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가장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에 더해 코스피200에서 발생하는 약 2% 수준의 배당 수익까지 포함한 매월 약 1.4%, 연간 약 17%의 분배율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타겟커버드콜 월배당 상품은 일반적으로 미국 지수 또는 미국채, 미국 테마형 주식을 연계한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일반 커버드콜 상품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을 매월 지급하면서도 자산 일부만 활용해 타겟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만큼 투자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시세 차익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연금 투자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지난 10월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청년근로자 및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하 성과보상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11월 28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과보상기금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된 기금으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인력이 납입한 공제적립금을 재원으로 한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공제 등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성과보상처는 지난 9월 OCIO 재선정 공고를 낸 바 있으며, 입찰에 응한 여러 금융기관을 비롯해 KB증권은 10월 29일 최종 평가에 참여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본계약 체결을 통해 OCIO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KB증권은 성과보상기금의 약 1조 8천억원(2024년 10월말 기준)중 절반 정도를 12월 23일부터 4년 동안 운용할 예정으로 채권, 주식, 대체자산의 운용 뿐만 아니라 리스크관리 및 성과평가, 기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KB증권 김성희 OCIO솔루션본부장은 “올해들어 가장 큰 규모의 기금 OCI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손님들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증권의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은 차액 정산 등 번거로움 없는 실시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시간 외 환전(오전 2시부터 오전 6시 등) 시 괴리가 발생해 재환전 처리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증권에서는 미국 달러와 유로화를 시간 외 환전과 비영업일에도 24시간 전면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졌다. 그외 엔화, 위원화, 홍콩달러 등은 정규 환전 시간인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오전 2시부터 오전 6시와 비영업일 환전 시 시간 외 수수료(외화매수·매도 시 ±0.2% 가감)가 적용된다. 변종문 하나증권 FX솔루션실장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손님에게 조건 없이 더 나은 환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대신자산신탁은 3일, 국토부로부터 상장리츠인 ‘대신밸류리츠’와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의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에서 대신343을 편입하고, 대신밸류리츠가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를 편입하는 ‘모자형’ 구조다. 대신밸류리츠는 2025년 1분기 Pre-IPO를 거쳐 2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는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금융 환경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굴지의 증권사들이 자체 지분투자를 결정했거나 인수의사를 타진 중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공모 리츠 보통주에 지분 출자를 한다. 자산 취득가액 6,620억원으로 그룹 보유 자산 중 가장 핵심 우량자산인 대신343을 우선 편입한 대신밸류리츠는 보유 또는 개발중인 국내 핵심지역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초대형 상장 리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신343은 지상 26층, 지하 7층 연면적 53,369.3㎡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이다. 명동성당과 남산 영구조망을 보유하고 있다. 을지로에 위치해 중심업무지구(C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일본 엔화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첫 엔화노출 상품으로 일본에 상장된 ‘iShares S&P500 JPY Hedged ETF(2563 JP)’ 와 같이 미국주식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월배당 전략을 통해 미국 S&P500, 일본 엔화 투자와 함께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운용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역사적인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 엔화를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의 투자 효율성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장기투자 성격의 절세계좌 내 스테디셀러인 S&P500과 엔화의 결합을 통해 퇴직연금 계좌에서 엔화 투자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현지법인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가 DX(디지털전환) 전문기업 LG CNS,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SomeraRoad)와 함께 미국 내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MOU를 체결하며, LG CNS, 소메라로드와 함께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5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 개발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미주리주, 캔자스에 위치한 오래된 산업 단지 지역을 새롭게 주거 및 리테일, 오피스 등의 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동 개발 사업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소메라로드의 부동산 개발사업들에 대해서 부동산의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 엔지니어링, 디자인, 건설, 투자 관련 업무를 맡기로 했다. LG CNS는 소메라로드의 부동산 개발사업 내 ICT 기술을 제공한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운용 등을 진행한다. MOU 날인식에는 오진석(Joseph Oh)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이사, 최문근 LG CNS 전무, 이안 로스(Ian Ross) 소메라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향후 항공격납시설이나 호텔 및 레지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SK증권은 'Sustainability and Beyond(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금융)'라는 ESG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에 기여해왔다. 3P 추진 과제에 따라 ▲Planet: 2050 넷제로 달성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 ▲People: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행복의 선순환 ▲Principles: 엄격한 윤리의식을 통한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한편,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수상에 걸맞은 건강한 혁신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행복에 기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3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이 기부 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기부 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신탁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 명의의 재산이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체결한 신탁 유형에 따라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이후에도 생전에 재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재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이어갈 수도 있다. 이에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금융 솔루션과 사회적 기여를 연계하는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회 공헌 프로젝트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초등학교에서 실내 계단 벽화 작업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부문 대표, 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RM1부문 대표,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꿈과 희망 전달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작업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부문 대표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위탁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동산,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기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매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소통에 앞장서 왔다.